‘참스’ ‘요하닉스’ ‘문수권’

국내 디자이너및 러시아 디자이너 ‘자이체프’ 참여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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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K-패션을 알리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의 런웨이가 펼쳐졌다.

 

서울시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한류 패션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를 개최했다.

 

‘서울 365 패션쇼’는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패션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패션문화축제로 2016년부터 남산, 광화문, 청계천 등 서울의 다양한 명소에서 100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해외 도시에서 패션쇼가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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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패션쇼는 러시아 언론과 초청 관객들은 물론, 모스크바 주재 각국 대사 등 외교단들이 참관하는 등 폭넓은 호응(呼應)을 얻었다

 

‘서울-모스크바 365 패션쇼’에는 ‘CHARM’S(참스)’의 강요한 디자이너, ‘YOHANIX(요하닉스)’의 김태근 디자이너, ‘MUNSOO KWON(문수권)’의 권문수 디자이너가 참여 한류 패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컬렉션으로 런웨이를 장식했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젊은 층에게 어필하고 있는 강요한 디자이너는 스트리트 패션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한류 패션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컬렉션으로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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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근 디자이너는 정교한 자수와 자체 개발한 프린팅, 시그니쳐 스터드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독창적인 의상으로 거리의 주인공이 되는 ‘스트릿 카펫’을 지향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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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수 디자이너는 한국 청년들의 꿈과 미래를 담아내고 대한민국 패션계의 미래를 밝히는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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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러시아의 대표 디자이너이자 원로 예술인 자이체프의 러시아 의상 20점도 선보여 한-러의상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 대사는 “한류 열풍의 중심지인 모스크바에서 한-러가 함께 하는 의상소개 행사가 개최됨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콘텐츠 확산은 물론 우리 의류산업이 러시아 패션 시장에 진출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대표 분야인 패션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러시아 패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문화원도 음악, 영화, 무용, 미술, 연극, 출판과 문학, 스포츠에 이어 생활한류인 의상 분야까지 한국 문화콘텐츠가 확산되는 계기가 된 의미 있는 행사인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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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모스크바프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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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러시아인들 태권대회 열광 (2017.9.30.)

제9회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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