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한국 기업들이 연해주 어업 단지 조성에 투자(投資)할 계획이라고 러시아 인포르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인포르 통신은 러시아 주재 우윤근 한국대사가 일리야 셰스타코프 러시아 어업청장과 회동(會同)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어업단지 프로젝트는 물류 인프라, 창고, 냉장 시설, 어류 가공 시설들을 포함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일리야 셰스타코프 연방어업청장에 따르면 현재 어업단지 조성을 위해 적당한 부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연방 어업청 산하 국영기업인 국영어업자원사가 프로젝트의 최적 방안을 찾고 실행하는 실제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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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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