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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매일신보) 11일(목)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우윤근 대사)  대강당에서  최재형,이위종,김만겸,강상진,최찬식,김규면,이원수 ,박민영,김승빈,구철성,조명희 항일독립유공자 후손들의 명패전수,훈장,대통령 위문품 전수식이 열렸다.

우윤근 대사는 축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다시한번 가슴 깊게 새기고 그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우리 후손들 에게 전승하기 위해 함께 노력

하며  민족적 뿌리를 잊지 않고, 독립 유공자 후손으로서 자긍심과 당당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미래의 희망찬 조국을 위해

한-러 양국의 관계발전을 위해 중요한 가교역할과 앞으로  새로운 100년을 함께 시작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념식에는 항일문학 창작으로 독립의식을 일깨우며 조선프롤레타리아 예술동맹에 참여하여 “선봉”지의 주필이였으며 “낙동강” “짓밟힌 고려” “여자공작대”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항일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공로가 인정되어

 행사에 참석한 조명희 선생의 막내아들 조 블라디미르가 부친에게 추서된 건국훈장을 전달받았다.

러시아 독립운동 '대부'와 해외에 한인 최초의  한인회장이였던 최재형 선생 후손 최발렌틴 독립유공자후손협회장은 임정요인 유족에 해당돼 대통령의 위문품을 받았다.

이날 독립유공자 후손 및 가족 30여명을 포함해 약 60명이 참석했다. 나머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 대한 명패 전달식도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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