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우즈베키스탄 지회와 유가족협의회가 주관한 2016 송년통일안보 강연이 15일 고려인 동포와 자문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통일안보 강연은 ‘북한의 북핵 위기에 따른 한반도 통일정책과 재외 동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허선행 지회장은 "우즈베키스탄 지회는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 지역의 통일지지 기반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 통일안보강연 및 차세대 통일 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권용우 대사는 축사를 통해 고려인 동포들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분단의 아픔을 넘어 행복한 통일로 가는 길에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도희윤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장은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해서 강연을 하면서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들은 고국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 정착 기여를 위해 조국 대한민국의 대북제재에 대한 이해와 참여 그리고 통일정책에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0 러시아 제19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모스크바 협의회 출범식 개최 file 모스크바매일.. 19.10.30.
929 러시아 러 예센투키市 코리아 메디컬센터 개원 뉴스로_USA 19.10.29.
928 러시아 ‘극동 선도개발구역 한국 투자 유치 가능’ 인테르팍스통신 뉴스로_USA 19.10.29.
927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김병기 서예전’ file 뉴스로_USA 19.10.11.
926 러시아 韓업체들 러시아 식초시장 진출 뉴스로_USA 19.10.06.
925 러시아 ‘한국 북미대화 지속 기다려’ 러 신문 뉴스로_USA 19.10.06.
924 러시아 러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개소 뉴스로_USA 19.10.06.
923 러시아 2019 한반도국제평화포럼 러시아회의 뉴스로_USA 19.10.02.
922 러시아 ‘韓경제부진 글로벌 경제 침체의 신호탄’ 러통신 뉴스로_USA 19.10.02.
921 러시아 ‘한국, 푸틴 러대통령 조속한 방한 기대’ 뉴스로_USA 19.10.01.
920 러시아 한러 교류의 해가 열리다 뉴스로_USA 19.10.01.
919 러시아 모스크바 봉준호영화제 성황 개최 file 뉴스로_USA 19.10.01.
918 러시아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대” 뉴스로_USA 19.10.01.
917 러시아 러 카잔, 국제한국학학술대회 file 뉴스로_USA 19.09.27.
916 러시아 ’韓, 푸틴 조속한 방한 기대’ 뉴스로_USA 19.09.17.
915 러시아 “러, 韓기업의 두려움 해소애야” 뉴스로_USA 19.09.14.
914 러시아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韓 스마트시티 기술테스트 관심 뉴스로_USA 19.09.14.
913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봉준호감독 영화제 file 뉴스로_USA 19.09.13.
912 러시아 ’남북한, 10년후 EU와 유사한 경제동맹 구성 가능“ 뉴스로_USA 19.09.13.
911 러시아 “극동 한러교역량 40% 비중” 푸틴 뉴스로_USA 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