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png

 

 

'국제극장의 날'인 지난 27일,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소수민족 극장인 고려극장을 비롯한 카자흐스탄의 극장종사자들과 연극배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레르몬또프명칭 국립아카데미 러시아극장에서 거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백 안또나나씨 등이 <사흐나게르 2018> 수상자로 선정되어 포상을 받았다. 
주식회사 <삼룩-카지나> 국부펀드의 지원에 따라 2017년에 제정된 카자흐스탄 민족극장상 <사흐나게르>는 민족문화에 대한 애국심과 애착심을 공고히 하며 노력, 직업적 성과, 조국에 대한 복무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창작작품 제작에 협조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사흐나게르>상금은 7개의 주도적 공화국 극장집단의 산아로 되었는데 그중에는 국립공화국 아카데미 고려극장도 있다. 상금제정은 카자흐스탄에서 카자흐스탄의 극장예술 발전 프로그램의 조항들중 하나로 된다. 프로그램은 또한 국제문화 연계발전, 모든 극장직업 대표들을 위한 연수 및 창작 출장 (외국출장을 비롯하여) 조직, 카자흐스탄극장협회의 지원하에 매년 극장축제 조직을 예정한다.
<사흐나게르> 상금은 17개의 극장종목을 보고 결정한다. <년도의 가장 우수한 남성배우>, <년도의 가장 우수한 여성배우>가 가장 중요한 종목이다. 젊은 배우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종목 <우미트>가 있다.
2018년도 선발단계에 26개의 극장집단이 참가했다. 그들은 다 카자흐스탄극장협회 회원들이다. 카자흐스탄에서 52개의 극장이 활동하고 있다.
금년에 국립 공화국아카데미 고려극장 배우, 카자흐스탄공화국 공훈활동가 백 안또니나가 <년도의 가장 우수한 여배우>상금을 받았고 리 나딸리야가 <우미트 ? 희망> 상금을 받았다. 백 안또니나와 리 나딸리야의 창작은 세계 연극 평론가들과 동료들의 고상한 평가를 받았다. 카자흐스탄극장협회 회장, 쏘련 인민배우 아사날리 아시모브와 두 명의 협회 부회장들 ? 카자흐스탄공화국 공훈활동가 아스하트 마예미로브, 카자흐스탄공화국 공훈활동가 니 류보위가 상금을 수여하였다.
고려극장의 사물놀이가 수여식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어 주었는데 카자흐스탄 극장 동료들은 음악가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고려극장은 카자흐스탄의 다양한 민족 문화의 불가분한 부분으로 되여 이미 85년째 민족문화를 보존 및 발전시키고 있다.
참고: 카자흐스탄극장협회는 2016년에 창립되어 쏘련 인민배우 , 국가상 계관인 , <오딴>, <도스띄크>훈장 수훈자인 아사날리 아시모브가 협회 회장으로 선거되였다.
카자흐스탄극장협회는 나사르바예브 대통령의 다민족 사상 <멘길리크 옐>과 우리 국가수뇌자의 강령적 논설 <미래에 대한 견해: 사회의식의 현대화> 실천을 자기 활동의 우선적 방향으로 간주하고 있다. (남경자)

  • |
  1. 5.png (File Size:410.3KB/Download:5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30 러시아 제19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모스크바 협의회 출범식 개최 file 모스크바매일.. 19.10.30.
929 러시아 러 예센투키市 코리아 메디컬센터 개원 뉴스로_USA 19.10.29.
928 러시아 ‘극동 선도개발구역 한국 투자 유치 가능’ 인테르팍스통신 뉴스로_USA 19.10.29.
927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김병기 서예전’ file 뉴스로_USA 19.10.11.
926 러시아 韓업체들 러시아 식초시장 진출 뉴스로_USA 19.10.06.
925 러시아 ‘한국 북미대화 지속 기다려’ 러 신문 뉴스로_USA 19.10.06.
924 러시아 러 우수리스크 고려인 민족학교 개소 뉴스로_USA 19.10.06.
923 러시아 2019 한반도국제평화포럼 러시아회의 뉴스로_USA 19.10.02.
922 러시아 ‘韓경제부진 글로벌 경제 침체의 신호탄’ 러통신 뉴스로_USA 19.10.02.
921 러시아 ‘한국, 푸틴 러대통령 조속한 방한 기대’ 뉴스로_USA 19.10.01.
920 러시아 한러 교류의 해가 열리다 뉴스로_USA 19.10.01.
919 러시아 모스크바 봉준호영화제 성황 개최 file 뉴스로_USA 19.10.01.
918 러시아 “2020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대” 뉴스로_USA 19.10.01.
917 러시아 러 카잔, 국제한국학학술대회 file 뉴스로_USA 19.09.27.
916 러시아 ’韓, 푸틴 조속한 방한 기대’ 뉴스로_USA 19.09.17.
915 러시아 “러, 韓기업의 두려움 해소애야” 뉴스로_USA 19.09.14.
914 러시아 러 상트페테르부르크, 韓 스마트시티 기술테스트 관심 뉴스로_USA 19.09.14.
913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봉준호감독 영화제 file 뉴스로_USA 19.09.13.
912 러시아 ’남북한, 10년후 EU와 유사한 경제동맹 구성 가능“ 뉴스로_USA 19.09.13.
911 러시아 “극동 한러교역량 40% 비중” 푸틴 뉴스로_USA 19.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