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카넬로 알바레스(28•멕시코)와 재대결이 무산된 뒤 새로운 상대를 못 찾아 발을 동동 구르던 고려인 복서 겐나지 골로프킨(36•카자흐스탄)이 드디어 대체 선수를 찾았다.

AP통신은 21일(이하 한국시간) 골로프킨이 오는 5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스텁 허브센터에서 바네스 마티로시안(31•미국)과 세계복싱평의회(WBC)•세계복싱협회(WBA)•국제복싱연맹(IBF) 미들급 통합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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