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ISAW0508.jpg

 

설날을 하루앞둔 지난 15일 오후4시 시내 우루마트 호텔 6층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기원 행사를 겸한 설맞이 교민 신년 간담회가  한인일보 주관으로 열렸다.

키르기즈는 한인회가 구성되여 있으나 한인회장 선거가 끝나고 7개월째 집행부 구성도 못한 체,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  한인회를 대신해서 본지가 교민들의 요청으로 이행사를 주관했다.

 

이자리에는 주 키르기즈 한국대사관 정병후 대사를 비롯하여  세계한인무역협회 지회장,경제인협회장,평통지회장 사역자협의회장. 교수협의회장, 비쉬켁 한인교회 목사, 전한인회 회장등과 전 경제인협회장,  학생회장과임원등 교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지가 처음으로 주관한 이 자리에서 행사 서두에 좋은 이야기만을 주고 받는 자리가 되였으면 좋겠다고 운을 뗀 뒤, 국민의례에 이어서 강원도 평창올림픽 개막식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약 7분간 시청하였다.

 

  정병후 대사는 축사에서   세계인의 축제가 조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설날을 하루앞두고 키르기즈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리고 있는 것은  다행스럽고 바람직한 일이라며 오늘처럼 각 교민단체들이 모두 참석한 행사를 통해 더욱 교민사회가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민대표로 인사에 나선 김옥렬 굿파트너 이사장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준 한인일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년하례를 겸한 이 행사를 통해 교민사회가 화합되고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정병후 대사는  한인일보가 준비한 평창올림픽 기념화폐를 교민 대표로 원로인 김옥렬 원로목사에게 대신 전달하여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를 받았다.

 
특별 순서로 한사협 소속의 H목사가 대표기도를 통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교민 화합을 기원하는 기도 순서를 가지기도 했다.


 행사가 끝난 후 본지가 준비한 작은 기념품과 설날의 대표적인 음식인 떡국이  참석자들에게 제공되였다.


이곳 키르기즈는 한인회가 있음에도 7개월째 집행부 구성은 커녕, 정관에 따른 정기총회및 년말 결산보고도 하지 못하고 있는 한인회에 대한 불만이 고조된 이상태에서 교민 각단체들이 모두 참석했다. 

  • |
  1. 사본 -ISAW0508.jpg (File Size:428.7KB/Download:36)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10 러시아 ‘한러 공동투자펀드 설립 제안’ 뉴스로_USA 19.09.12.
909 러시아 “남북러 삼각협력은 평화경제” 뉴스로_USA 19.09.12.
908 러시아 ‘北주민들 인내심 상실로 비핵화중지 요구 판단’ 뉴스로_USA 19.09.12.
907 러시아 포항-블라디보스톡 정기유람선 2020년 취항할까 뉴스로_USA 19.09.09.
906 러시아 “러, 한중일과 ‘수퍼링’ 프로젝트” 러신문 file 뉴스로_USA 19.09.07.
905 러시아 ‘文대통령 김위원장 부산 회동 기대’ 타스통신 file 뉴스로_USA 19.09.07.
904 러시아 ‘광안대교 충돌 러시아 선장 징역5년 구형’ 뉴스로_USA 19.09.07.
903 러시아 러시아에서 서공임화백 ‘민화’전시회 file 뉴스로_USA 19.09.06.
902 러시아 러 동방경제포럼 한러지방협력포럼 개최 뉴스로_USA 19.09.05.
901 러시아 울산시 러시아와 협력 논의 뉴스로_USA 19.09.05.
900 러시아 ‘러 극동 한국 교육자들 협력 방침’ 뉴스로_USA 19.09.03.
899 러시아 러 동방경제포럼 한러지방협력포럼 개최 뉴스로_USA 19.09.02.
898 러시아 ‘북한 일본, 韓 군사훈련에 불만’ 러 일간지 뉴스로_USA 19.09.02.
897 러시아 한국, 평양공동선언 1주년기념 'DMZ 평화음악회' 개최 뉴스로_USA 19.08.31.
896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 대중문화 축제 뉴스로_USA 19.08.31.
895 러시아 ‘한국, 일본과 분쟁지역 독도 방어훈련’ 러신문 뉴스로_USA 19.08.31.
894 러시아 ‘韓정부, ‘서울안보대화’에 북한초청 않기로‘ 타스통신 뉴스로_USA 19.08.30.
893 러시아 러유조선 ‘팔라디’ 선주 한국서 징역 2년형 뉴스로_USA 19.08.30.
892 러시아 카잔 고려인들 “한국선수들 1등하세요” file 뉴스로_USA 19.08.28.
891 러시아 남북한 러시아 세계 군악대회 참가 뉴스로_USA 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