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중국과 러시아•CIS 지역에 사는 조선족과 고려인 차세대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운 동포 학생을 지원해 거주국 주류사회로의 진출을 돕자는 취지로 현지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조선족과 고려인을 각각 70명씩 뽑는다. 중국•러시아•카자흐스탄 학생에게는 1년간 1천200달러, 그 외 지역은 1천 달러를 지원한다.

  선발 기준은 성적, 가정 형편, 한국어 능력, 교내외 수상 경력 등이다. 유공동포 후손, 거주국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의 후손, 과학기술 분야 전공자, 한글학교 졸업생 또는 교사는 우선 선발한다. 이전에 선발됐던 학생도 재신청 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재단 웹사이트(www.korean.net)나 각 재외공관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참고해 4월 14일까지 해당 지역 공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890 러시아 러유조선 ‘팔라디’ 선주 한국서 징역 2년형 뉴스로_USA 19.08.23.
889 러시아 “한미가 북한 미사일 발사 촉발” 뉴스로_USA 19.08.15.
888 러시아 “美, UN안보리 대북제재 유지” 뉴스로_USA 19.08.15.
887 러시아 ‘북한, 한국이 긴장격화 비난’ 뉴스로_USA 19.08.14.
886 러시아 ‘북한 미사일 발사가 암시하는 것’ 뉴스로_USA 19.08.10.
885 러시아 ‘역사논란이 가져온 한일 무역전쟁’ 뉴스로_USA 19.08.10.
884 러시아 러시아 레드카펫사 한국 KT와 MOU 체결 뉴스로_USA 19.08.09.
883 러시아 러발레단 무용수 김기민 블라디보스톡 공연 file 뉴스로_USA 19.08.06.
882 러시아 트럼프 “金위원장과 관계 좋지만..” 뉴스로_USA 19.08.06.
881 러시아 한일 ‘백색국가 제외’로 긴장고조 뉴스로_USA 19.08.06.
880 러시아 ‘文대통령, 일본의 백색국가제외 비판’ 러 통신 뉴스로_USA 19.08.06.
879 러시아 국, 9월에 대북 식량지원 제공계획’ 타스통신 뉴스로_USA 19.08.05.
878 러시아 “독도상공 러시아 군용기 운좋았다” 뉴스로_USA 19.08.01.
877 러시아 北, 南식량지원 거부 뉴스로_USA 19.07.30.
876 러시아 한국, 러시아에 군용기 비행침범 자료 전달 file 뉴스로_USA 19.07.28.
875 러시아 ‘동해 영공사건은 美, 한반도정책의 반향’ 러 전문가 뉴스로_USA 19.07.28.
874 러시아 국경을 착각하는 한국? 뉴스로_USA 19.07.28.
873 러시아 한국-UN 북한식량공급 미국과 제재 임시완화 협의 뉴스로_USA 19.07.25.
872 러시아 ‘한국, 일본상품 불매운동 전방위 확산’ 러 통신 file 뉴스로_USA 19.07.23.
871 키르기스스탄 이낙연총리,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회담 뉴스로_USA 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