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가 트럼프 미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판문점 회동에 歡迎(환영)의 뜻을 표명했다고 타스통신이 1일 보도했다.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은 지난 30일에 있었던 트럼프 미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에 대해 논평해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러시아는 한반도의 긴장완화에 관련된 모든 조치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측은 전반적으로 모든 이해 당사국들이 自制(자제)와 건설적인 자세, 그리고 협상당사자를 코너로 몰아넣지 않는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충분히 계속해서 호소해왔다. 북미정상의 만남 자체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이 환영할만 하며, 러시아는 한반도의 긴장완화로 이끌며 역내 비핵화에 가까이 나아가게 하는 모든 조치들과 만남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스코프 대변인은 러시아, 중국, 북한, 미국이 참가하는 한반도 비핵화 관련 4자 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분명하게 “없다. 이에 대한 논의는 진행되고 있는 것이 없다”고 확인했다.

 

타스통신은 “트럼프 미대통령이 방한 일정의 일부로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를 방문했고, 여기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며 “트럼프 미대통령은 북한을 방문한 최초의 현직 미 대통령이 되었고 김정은 위원장의 회담은 약 1시간가량 지속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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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푸틴, “북한문제 평화적 해결외에 대안없다” (20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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