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항공기 러시아 취항 금지
러시아 교통부는 10월 25일부터 우크라이나 항공기가 러시아를 취항할 수 없다는 지시를 내렸다고 타스 통신이 교통부의 홍보부서를 인용하여 밝혔다. 러시아 교통부는 러시아연방 항공청에 러시아를 취항하는 우크라이나의 항공사에게 10월 25일부터 러시아 영공 이용을 중지하는 통보를 발송하도록 지시하였다.
영공 폐쇄 결정은 러시아 국무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의 명령으로 이루어졌다. 9월 28일 이전에 총리는 러시아 항공사들의 우크라이나 취항 금지와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항공사에 대한 대응조치를 검토하도록 교통부에 지시하였다. 한편, 9월 16일 우크라이나는 2015년 10월 25일부터 러시아 항공사들의 우크라이나 취항을 금지시켰으며 여기에는 아에로플롯, 트란스아에로 등 21개 러시아 항공사가 포함되었다. 크림을 운항하지 않는 UTair 항공사만 제재 목록에서 제외되어 10월 25일부터는 이 항공사만 양국을 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9월 25일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군 병력 및 군수품을 수송하는 항공기의 경우 우크라이나 영공 통과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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