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제10차 국제아시아정당대회 총회 참석을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했다고 주러 북한 대사관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알렸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지난 22일 평양에 있는 순안 국제공항에서 류명선 노동당 국제부 부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동당 대표단을 환송(歡送)했다.

 

타스통신은 “국제 아시아 정당 대회는 10월 25일과 26일 처음으로 모스크바에서 개최된다”며 “이 대회 총회에는 아태지역과 중동 지방 53개국 360개 이상의 정당이 참가하며 2년에 한 번씩 회원국 중 한 국가의 수도에서 교대로 돌아가며 개최된다”고 전했다.

 

국제 아시아 정당 대회에는 러시아의 주요 정당들도 가입되어 있다. ‘통합 러시아당’은 2008년 가입했고 러시아 공산당과 ‘정의로운 러시아당’도 이 기구와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 회의의 주요 목적은 국가들과 대륙간의 협력, 상호이해 및 신뢰 개발에 기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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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북-러 경제협력위 평양서 열려 (2018.3.26.)

갈루슈카 극동개발부 장관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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