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청렴도(CPI) 지수 순위… ①뉴질랜드 ②덴마크 ③핀란드 ③노르웨이 ③스위스 ⑥싱가포르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미국 16위 한국 51위 중국 77위 북한 171위

 

 

 

  공직자와 정치인들의 부패가 가장 덜한 나라로 뉴질랜드가 꼽혔다. 카자흐스탄은 무려 122위를 차지했다.

  뉴질랜드 다음으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캐나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영국 등도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나라 순위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둔 국제투명성기구(TI)는 22일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했다.

  CPI는 Corruption Perceptions Index의 약어이다. 흔히 부패인식지수로 부른다. 국가별로 청렴도를 비교하는 지수다. 국제투명성기구(TI)가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1994년부터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나라별로 공무원과 정치인들이 얼마나 부패해 있다고 느끼는 지의 정도를 국제 비교하고 국가별로 순위를 정한 것이다.

  10개 기관이 13개의 설문을 공동으로 여론조사해 지수를 낸다. 이 조사에 참여하는 10개 기관은 아시아개발은행, 아프리카개발은행, 베텔스만 기금,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 프리덤 하우스, 글로벌 인사이트, 국제경영개발원(IMD), 정치경제 리스크 컨설팅 그리고 세계경제포럼이다.

  0~100점 구간에서 부정부패가 심할수록 점수가 낮다. 100점에 가까울수록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나라라는 사실을 말해준다.

  22일 발표된 2017년 순위에서 뉴질랜드가 100점 만점에 89점으로 가장 청렴한 나라로 세계 1위에 올랐다. 이어 덴마크가 88점으로 2위, 핀란드와 스위스 노르웨이가 85점으로 공동 3위, 싱가포르와 스웨덴이 84점으로 공동 6위, 그리고 캐나다 룩셈부르크 영국 네덜란드가 82점으로 공동 8위에 올랐다.

  또 독일이 81점으로 11위, 호주 홍콩 아이슬란드가 77점으로 공동 13위, 오스트리아 벨기에 미국이 75점으로 공동 16위, 아일랜드가 74점으로 19위, 그리고 일본이 73점으로 20위에 각각 랭크됐다.

  한국은 54점으로 세계 51위에 위치했다. 한국과 비슷한 나라로는 52위 그리스, 53위 나미비아, 54위 이탈리아 등이 있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73 러시아 ‘푸틴, 폼페이오 접견 국제문제 논의’ 러통신 file 뉴스로_USA 19.05.19.
772 러시아 “北미사일 한반도상황 위협아니야” 러시아 전문가들 file 뉴스로_USA 19.05.16.
771 러시아 ‘러시아, 북일 정상회담 협조 가능’ 日교수 뉴스로_USA 19.05.16.
770 러시아 푸틴, 극동개발부에 두만강 교량 프로젝트 개발 지시 file 뉴스로_USA 19.05.13.
769 러시아 ‘북한 토지와 평양 도시계획 높이 평가’ 모스크바 전시장 file 뉴스로_USA 19.05.13.
768 러시아 ‘北미사일, 美에 협상재개 필요성 상기’ 러전문가 뉴스로_USA 19.05.11.
767 러시아 ‘푸틴과 김정은의 대화’ file 뉴스로_USA 19.04.27.
766 러시아 푸틴 “북러정상회담 결과 만족” 뉴스로_USA 19.04.27.
765 러시아 ‘비밀리에 준비된 방러’ 러 일간지 뉴스로_USA 19.04.27.
764 러시아 “러시아, 미국과 대화 열려 있어” 러외교장관 뉴스로_USA 19.04.27.
763 러시아 北, 중국의존 탈피, 대러관계 발전 명시 뉴스로_USA 19.04.25.
762 러시아 ’루스키 섬을 찾아오는 북한의 수령’ 러일간지 뉴스로_USA 19.04.25.
761 러시아 북러정상회담 광범위한 의제 뉴스로_USA 19.04.25.
760 러시아 ‘김위원장 특별열차 방러’ 뉴스로_USA 19.04.24.
759 러시아 “러시아의 지지를 원하는 북한” 뉴스로_USA 19.04.21.
758 러시아 韓 억류 러 팔라디호 선원들 귀환 뉴스로_USA 19.04.20.
757 러시아 러시아 대북지원 밀가루 1차분량 연해주 발송 뉴스로_USA 19.04.20.
756 러시아 “3차 북미정상회담 열릴 것” 러 통신사 file 뉴스로_USA 19.04.15.
755 러시아 “북러회담은 왜 어려울까” 러신문 뉴스로_USA 19.04.14.
754 러시아 러의원들, 北의료 맥주 메기양식 기술 참관 뉴스로_USA 1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