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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의 천국 프랑스에서 한식으로 삶을 일궈낸 사람들이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가 생소했던 시절부터 프랑스인들에게 한식으로 한국을 전해 온 그들의 희노애락은 1970~2000년대 한인사회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특히 이들의 이야기는 재불한인들의 생활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한식당은 오랜 이민생활에서 겪었던 애환과 집념이 함께 담겨 있으며, 이민자와 유학생, 여행자들에게 고국의 맛으로 향수를 달래주던, 우리네 삶이 생생하게 녹아 있는 현장이었다. 

지금은 세계적인 한류 붐과 함께 한식당이 비약적으로 발전 하고 있지만, 일찍이 한국의 맛과 풍미를 전해준 그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이 영광은 없었을 것이다. 

1973년에 처음으로 문을 두드린 이래 2018년 현재 파리에는 150여개에 이르는 한식당들이 자리하고 있다.

같은 한식이라 해도, 지역에 따라, 경영자의 철학에 따라 정형화된 틀이 아닌,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모습은 참으로 흥미롭다. 

한식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이끌어갈 그들이야말로 한류 확산의 선각자들이요 한식 세계화의 첨병들인 셈이다.

 

  

프랑스 최초의 한식당, 오아시스

 

프랑스 한식당의 역사는 유럽 내 최초의 한식당으로 알려진 ‘오아시스’로부터 시작된다. 

1973년 파리 17구(36, rue Dulong, 75017 Paris)에 문을 연 오아시스는 당시, 빌리에 대로(29 avenue de Villiers)에 있던 한국 대사관과 가까이에 있어 대사관 직원들과 주재원들이 주로 이용했다.

오아시스 사장 박광근은 독일 광부 출신으로 1969년 파리에 정착한 후, 형 박창근과 동생 박홍근 등 가족 일가를 파리로 초청해서 함께 사업을 펼쳐나갔다. 둘째 형인 박창근은 여행사를, 동생 박홍근은 한국식품점과 반도패션 파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개업 10주년과 2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 샤갈, 미로, 달리와 박일주, 이항성, 백영수 등 재불작가들이 함께 한 달여간 그룹전을 개최해 유명세를 탔고, 1982년에는 팝 오페라 가수 키메라(김홍희)의 데뷔시에 홍보담당 역할을 하기도 했다. 프랑스 영화배우 잔 마레와 그 친구들, 프랑스 6.25참전용사들이 단골로 오아시스 식당을 찾아왔다. 1975년 대한항공의 파리 취항과 함께  KAL승무원, 한국 관광객들의 파리방문이 늘어나면서 승승장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던 1987년, 식당주변에 아파트가 건축되게 되어 주차가 어렵고 혼잡해지자 되돌아가는 손님들이 많아졌고, 세무조사까지 받으며 경영 악화로 이어져 파리 최초의 한식당 오아시스는 2002년에 결국 문을 닫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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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980년 초, 오아시스 식당을 방문한 민관식 전 문교부장관과 함께(왼쪽에서 3번째)한 박광근회장 내외(왼쪽에서 1,2번째)

 

 

르 서울, 프랑스 정재계 인사들의 사랑방

 

파리의 두 번째 한식당은 1974년에 개업한 ‘르 서울’이다. 

초대 미스코리아로 이름을 날린 강귀희는 TGV를 한국에 들여온 로비스트이자, 타워 크레인과 트럭 등을 팔던 사업가이기도 했다. 사업을 통해 인맥을 쌓아오던 그가 고급 한식당을 엘리제궁 근처에 연 것이다.

때문에 이곳은 개업 초부터 1990년대까지 프랑스 정재계 인사들의 사랑방 노릇을 톡톡히 했다. 미테랑 대통령이 불시에 방문해 식사하고, 직접 지불까지 하고 갔던 일화는 한인사회에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다. 

르 서울은 프랑스 거물급 인사들은 물론 한국 정재계 인사들의 단골 명소가 될 정도로 탄탄하게 성공가도를 달렸는데, 그런 중에도 강귀희는 당시 중동 붐을 계기로 국제 중장비 사업에 본격 뛰어 들었다. 현대건설, 동아건설을 비롯한 대부분의 한국 업체들이 그를 통해 중장비를 구입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주택 건설 프로젝트를 국내 업체와 연결시키는 일도 성사시켰다. 

세상을 보는 눈이 남다르고 스케일이 커, 여장부같다는 소리를 듣던 그가 ‘르 서울’ 식당을 운영하면서 다져진 인맥은 로비스트 활동을 더욱 성공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는 게 세상의 이치이 듯, 강귀희의 사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르 서울도 소리소문 없이 폐업의 길로 들어섰다. 

한편 조만기(우정식당)는 이때 한국에서 스카우트 되어 르 서울 주방장으로 파리에 처음 발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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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미스코리아 출신 강귀희가 엘리제궁 인근에 문을 연 르서울식당은 프랑스 정재계 인사들의 사랑방이었다

 

1970~80년대, 파리 한식당의 태동기

 

1970년대 들어, 1975년 죽원(김주몽), 1976년 김리(이관영), 1977년 한국관(아가다김), 1978년 용남식당, 1979년 신동경 등이 차례로 문을 열었다. 1980년에는 한인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아리랑식품점도 개점했다. 

오아시스, 르 서울, 죽원식당은 1990년 대 까지 운영되다가 문을 닫았고, 김리식당은 2000년대까지 영업하다가 폐점, 같은 자리에서 세종식당에 이어 신정빔스가 계속 운영되고 있다. 팡테옹 근처의 한국관은 1981년에 이철종이 인수한 뒤 한림으로 이름을 바꾸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0년대는 한식당의 정체기로 새로운 한식당들이 거의 생겨나지 않았다.

1979~80년에 한인회장을 지낸 정준성이 1988년 파리 5구에 장원식당을 개업, 지하는 서울클럽이라 하여 한인들을 위한 사교클럽으로 사용했고, 1990년대 초까지 운영됐을 뿐이다. 

1989년에는 식당 사장들이 모여 처음으로 파리 한인식당 조합을 설립 했는데, 조합장은 초원식당 대표 주종오가 맡았다. 설립 목적은 파리 한국식당 간의 정보 교류, 종업원 및 음식 가격에 관한 문제 공유, 식당 운영의 개선 등이었다. 이는 후에 요식업협회(이철종)로 이름을 바꿨다가 식문화협회(권영철)로 이어졌고 2018년 현재는 한식협의회(김대영)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한식당 전화위복의 기회가 된 IMF

 

1990년대까지 한식당으로는 우리, 한림, 르 서울, 고려정, 김리, 뉴서울, 나라, 대가, 대원, 신동경, 신라, 장원, 죽원, 진미, 초원, 한성 등 20여개가 있었다. 

식품점은 ‘국제식품점(14구)’과 ‘한국식품점(15구)’이 있었다. 

1990년대 당시 한식은 프랑스인들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아 주재원들이나 일부 교민들이 찾았을 뿐, 몇몇 식당을 제외하고는 고객층이 그리 많지 않았다. 상당 수의 한식당들은 한국에서 밀려오는 단체 관광객에 의존하여, 굳이 현지인들을 위한 영업에 치중하지 않았고, 현지인들도 관광객으로 북적대는 한식당에 애써 들어오지 않았다. 식당은 파리에 있으면서도 고객은 한국에서 오는 단체 관광객들로만 채워졌던 기이한 구조였다.   

그러나 한식당 지형 자체가 변화하는 계기가 도래하게 되는데, 1997년 말부터 2001년 초까지 한국을 비롯 아시아에 불어 닥친 IMF 구제금융 사태였다. 이로 인해 단체 관광객들로 북적이던 한식당들은 그야말로 파리 날리는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살아남기 위한 한식당들의 자구 노력은 눈물겨웠다. 식당들은 부랴부랴 점심 저녁 메뉴 등을 개발해 현지인 손님 확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한식당들은 다시 재기할 발판을 마련했지만, 그렇지 못한 식당들은 도태되거나 폐업의 순을 밟아야 했다.  

위기는 기회이듯, 냉혹한 시절을 견뎌낸 한식당들은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된다. 각고의 노력끝에 현지인들이 하나 둘씩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1999년에 20여개에 불과했던 한식당은 2002년까지 3년 사이에 40여개로 늘어났고, 식품 관련 업종도 8개로 늘어났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식당이 늘어나게 된 또 다른 요인은 프랑스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이 정착하면서 사업을 시작해야 했는데, 그나마 한식당을 가장 손쉽게 차릴 수 있었던 측면도 없지 않다.   

IMF를 완전히 벗어난 2002년부터는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몰려 오면서 한식당들의 호황이 시작됐다. 하지만 한식당들은 지난 IMF를 교훈 삼아, 현지인들에게 주력하며 한국 단체 관광객들은 조금 이른 시간대에 받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갔다.

2002년부터 2008년까지 6년 사이에 한식당은 80여개로, 두 배 이상 성장했다. 

 

[2002년 현황]

- 식당 : 가람, 가빈, 고향, 구이, 국일관, 귀빈, 나라, 낙원, 남산, 다도, 다래, 명가, 보배, 사모, 서울, 소반, 스시하루, 신정, 신정오페라, 아리랑, 오도리, 와보소, 우리, 우정, 유로, 일번지, 진고개, 진미, 초원, 코리아바베큐, 태동관, 88서울, 청기와, 한림, 향리

- 식품점 : 모정, 이랑, 뉴코리아 타운, 미도식품, 에이스마트, 하나식품, 소자김떡, 홍떡집 

 

[2008년 현황]

- 식당 : 가람, 가배, 가야, 가온, 고려, 고향, 구이, 국일관, 궁, 궁전, 권스 다이닝, 귀빈(2구,12구), 길손, 김가네, 꼬꼬치킨, 나무, 남산, 다래, 다미, 도모, 도시락, 마루, 메종 마레, 명가, 명동, 문, 미소, 밀알, 보배, 봉, 비빔밥, 사랑, 사모, 사미인곡(1,2)  서울가든, 서울오페라, 세종, 소금 나무, 소반, 소원, 송산, 수라, 쉐 마망, 스시하루, 신정, 씨알, 실크 앤 스파이스, 아모, 아리랑, 아카사키, 앙상블(와인바), 야끼 와사비, 엄마의집, 에다, 예술가의 집, 오샤뽀, 오도리, 와보소, 우리, 우정, 유로, 이랑, 자갈치 횟집, 진고개, 진미, 참새와 방아간, 청기와, 코리안바베큐, 태동관, 토담, 파리포차, 파리지안 리버 사이드, 하루, 한림, 한식 부페, 한우리, 항아리, 향리, 88서울, 111소주방, 쉐김, Le Petit panier vert 

- 식품점 : 도레마켓, 뉴코리아타운, 미도슈퍼, 봄이랑, 쌍떼낫, 아시아슈퍼, 에이스마트(1호점), 에이스마트(2호점), 유로마트, 이랑식품, 이조김치, 키맥스코, 하나식품, 하이마트, 한국마트, 홍떡집, 훼밀리마켓, K-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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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열풍과 함께 찾아 온 한식당의 전성기 

 

2010년 이후부터 한식당의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2018년 교민지와 프랑스존 사이트의 구인광고란에 올라와 있는 한국식당은 120여개에 이른다. 광고를 하지 않는 식당들까지 합산하면 150여개 이상의 한식당이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농축산부와 한식진흥원이 조사한 2017 글로벌 한식당 현황 자료를 보면 프랑스 전역에 한식당이 186개 운영중인 것으로 나온다. 이러한 추세라면 곧 200개 돌파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한식당은 한인회를 비롯, 파리 한인들 상당수가 모여 사는 15구에 집결되어 있다. 샤를르 미셸(Charles-Michels)과 라 모트 피케(La Motte-Picquet), 코멕스(Commerce), 캉브론느(Cambronne)를 중심으로 40여 개가 성업 중에 있다. 

그 다음은 파리의 아시아타운이라고 할 수 있는 오페라 생탄느 가(rue St-Anne)와 마들렌느(Madeleine) 구역에 20여 개, 그 외 파리 전역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교외에도 5개가 있다. 

프랑스 지방에도 늘어나고 있다. 리옹 피케엠(박영선), 스트라스부르그 두리식당(최영란), 툴루즈 서울식당(심명숙), 낭트 비빔박스(진옥) 칸느 스시타임(이혜정), 렌느 얌얌(주영란) 그 외 보르도 등 몇몇 군소 도시에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들려오지만, 현지인들만을 상대로 영업중인 지방 한식당은 그 수를 파악하기가 어렵다. 

이처럼 2010년 들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프랑스의 한식당은 기존과는 다른 몇 가지 특징들을 보여준다.

1. 한류붐의 영향, 그 혜택을 받고 있다.

2000년대 후반부터 불기 시작한 전세계적인 한류 붐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면서 한국 음식을 즐기는 매니아층이 늘어나고 있다.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한식당들은 대부분 현지인들을 주 고객으로 하고 있다. (80~90%)

또한 이민 1세대가 아닌 1990~2000년대에 유학왔던 한인들이나 국제결혼 한인들이 프랑스에 정착하며 본격적으로 요식업에 뛰어든 시기이기도 하다. 이들은 불어의 자유로운 구사는 물론 프랑스 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한류붐을 활용한 한식의 프랑스 현지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 한식당의 전문화가 시작됐다. 

기존의 한식당들이 많은 종류의 한국음식을 제공했다면, 최근에는 음식의 가지 수를 줄이거나 몇 가지로 전문화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비빔밥, 비빔컵밥 만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부터 불고기 갈비 등 그릴 전문식당들도 늘어났다. 최근엔 도시락 전문점들이 속속 생겨나 SNS나 인터넷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3. 점차 기업화되는 경향도 나타난다.

순식당 대표 한성학은 현재 계열 식당을 5개나 운영 중인데, HS France라는 외식 회사를 설립하여 한식당의 프랑스 체인화에 도전하고 있다.

한식당이나 식품점을 2~3개씩 소유하고 계속 확장해 가는 업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4.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 프랑스인 기타 외국인 등이 한국식당을 개업하는 경우도 있다.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2018년 현재 비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식당이 파리 시내에만 20여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방장을 한국인으로 채용해 운영하는 곳 외에는 한국음식의 깊은 맛을 내기 어려워 대개 불고기나 비빔밥 등 한정된 음식 위주로 영업하고 있지만, 처음 한인들의 우려와는 달리 수명은 그리 길지 않다, 

이와는 반대로 한국인이 일본이나 중국, 태국, 또는 프랑스 식당을 경영하는 경우도 있다. 

 

파리는 프랑스의 정치, 경제, 교육의 수도로 전체 인구의 1/4이 파리와 일 드 프랑스에 지역에 살고 있다. 

또한 파리는 전세계의 대사관을 비롯한 관공서 및 주요 기업이 주재하고 있다. 프랑스 학교로 유학온 학생들을 포함, 각 국의 엘리트들이 모여 사는 도시이다. 

이 말은 파리에서 인기 있는 식당은 곧 전세계에서도 인기 있는 식당으로 알려지게 된다는 것이며, 파리에서 인정받는 음식은 전 세계인의 입맛에도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파리의 한식당 대부분은 현지인들이 주고객으로 80%이상 차지하며 현지화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붐을 타고, 지속적으로 2020년 대에도 그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한국식당 현황]

가배-김종희, 고기야-김현석, 고기집-진리차드, 고향-김언중, 국일관-박윤수, 귀빈-배상흠, 권-권영실, 김가-김재훈, 깨소금-임명재, 깍두기-현미연, 냠냠-이연정, 다소-김대영, 다래-황희명, 다미-임동진, 도마-권줄리, 도시락(2구,6구,17구)-한성학, 도깨비(1구,14구)-김규리, 두리식당-최영란(스트라스부르그), 라따블다미-강민정, 라미디네트-마튜, 라밥바-최지형, 리틀서울-남동건, 마루-정진호, 마키친, 만나-고충순, 만나구르메-고충순, 만두바-김광록, 메종마레-구본열, 모란-류성, 명가-이재금, 미-이현미, 미담-조미애, 미소-이용경, 미주-고종윤, 미쓰불고기-임연옥, 바베큐샹페트르-최연수, 밥상-성승원, 밥토리-민현숙, 백세주마을-이종선, 보배-김광훈,봉(15구,11구)-김준식,  봉뽀-2구, 봉용-김경룡, 비빔박스-진옥(낭트), 비빔밥-권영철, 비빔컵-권영철, 사계절-이춘건, 사랑-권태중, 사모-최병순, 삼부자-박양수, 서울마마-이상미, 서울식당-심명숙(툴루즈), 서울오페라-이현숙, 세종-김태규, 소담-나은주, 소반-김정규, 소금나무-박화자, 송산-임연옥, 쉐김-김용식, 순도시락(6구,17구)-한성학, 순식당-한성학, 순그릴-한성학, 스시타임-이혜정(칸느), 스위티-캘로리나진, 스타킹-최진석, 시나튀르몽마르트-용석원, 시테한국관구내식당-이종선, 식도락-마담윤, 신정-임선영, 신정빔스-정락환, 쌈-허걸, 쏘맥-안병완, 씨알-엄영희, 아르정-박영미, 아리아리-정영기, 아모-김태균, 아씨-정상두, 아이포케-백수정, 아카사카-구성모, 얌얌-주영란(렌느), 애정-박, 엠테이블-김은경, 예반(15구,9구)-김지수, 오도리-윤인노, 오색가든, 옴수비곤베이-전유랑, 우정-조만기, 이도-박춘호, 이랑-최진석, 이바지-용석원, 잔치-최지영, 조아요-고은별, 지음-김홍성, 진고개-임재익, 참새와방앗간-전귀남, 타키-임연옥, 태동관, 퓨전-마담김, 피르마인베스트-진리차드, 피케엠-박영선(리옹), 한강-강석우, 한국처럼-김연호, 한림-이종수, 한잔-최영호, 항아리-최은욱, 향리-김화숙, 해피델리-홍창의, 케이밥-윤미화, 21꼬레-이난희

 

[2018년 한국 식품업계 현황]

에이스마트-이상효, 에이스마트-오페라-이상효, 유로마트-김성식, K마트-15구, K마트-오페라, 하나식품-전소진, 하이마트-이상효, 도깨비마트-김규리, / 매종뒤진셍-윤일진, 미인떡집-김성식, 밀에엉(빵)-서용상, 백세주빌라주-이종선, 보리수빵집-배주식, 비뇨블(포도주)-김원용, 쌍테낫(홍삼샵)-박혜정, 에이스정육점-이상효, 이조김치-이상윤, 전주한과-고은솔, 키멕스코-김덕용, 파리바게트-1구,오페라, 홍떡집-홍성부, 

  

[역사 속으로 사라진 한식당]

가람, 가빈, 가온, 구이, 궁전, 권스다이닝, 길손, 김리, 김치, 나라, 낙원, 남산, 다도, 다와, 도모, 르 서울, 명동, 문, 미가, 미나네(리옹), 미스불고기, 밀알, 박가네, 보배, 사미인곡, 서울가든, 소원, 수라, 쉐마망, 쉐 송, 신라, 아리랑, 오샤뽀, 오아시스, 예원, 에다, 아이빈치, 올리브, 용남, 와보소, 우리, 유로, 이랑, 일번지, 장원, 죽원, 진고개, 진미, 참미, 청기와, 초원, 태양, 태평가, 토담, 파리포차, 한성, 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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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으로는 가장 컸던 남산식당에모여 송년회를 하는 재불한인들 (2001년 12월 30일)

 

 

【프랑스(파리)=한인사 편찬위원회】

 

 

‘한인사회의 역사속으로’는  프랑스한인100년사에 소개될 자료 중 일부를 발췌해 소개합니다. 내용중 오류나 정정 내용이 있으면 프랑스존 이메일로 제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인사에 소개할 중요한 자료가 있으신 분들의 제보도 기다립니다.

이메일 제보 :  francezo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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