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유명 관광출판사 단행본 '독도표기' 활동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ROUGH GUIDES-Japan-내용.jpg

 

반크가 세계적인 관광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관광책자에 동해 표기를 위한 본격적인 시정활동(是正活動)에 나섰다.

 

반크는 “최근 해외의 대표적인 유명 관광출판사 Insight Guides, Rough Guides, Fodor’s Travel과 AVALON TRAVEL, KUPERARD 에서 발행하는 책자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한 사실을 발견했다”면서 “이들 유명 관광출판사중 Rough Guides 출판사에서만 독도가 한국땅으로 표기되어 있고 그외 모든 출판사는 독도에 대한 정보가 누락(漏落)이 되어 있거나 설명이 안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45년 전통의 해외 유명 관광출판사인 Insight Guides(https://www.insightguides.com/about-us)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영국 런던과 뉴욕, 홍콩, 싱가폴, 모스크바에 지사가 있으며 400가지 관광출판책자를 발행하는 45년 전통의 유명 관광출판회사이다. 일본해 단독 표기는 Insight Guides 의 관광책자 중 중국 관광책에서 발견됐다.

 

 

INSIGHT GUIDE-CHINA-내용1.jpg

 

 

또한 1982년에 설립된 영국의 유명 관광출판사 Rough Guides에서 발행하는 Rough Guides 중국, Rough Guides 일본 관광책자에서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고 있다.

 

 

ROUGH GUIDES-CHINA-내용.jpg

 

 

Fodor’s Travel(http://www.fodors.com)은 1949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700명의 관광 작가들이 소속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 발행하는 Fodor’s Travel 일본 관광책자에 동해가 일본해로 단독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Fodor's travel-JAPAN-내용.jpg

 

 

1973년 설립된 미국의 AVALON TRAVEL(https://avalontravelbooks.com/moon/)의 일본 관광 여행 책자와 영국의 유명 관광 출판사 KUPERARD(http://www.kuperard.co.uk/about-us/)의 관광책자도 마찬가지다.

 

 

AVALON TRAVEL-JAPAN-내용.jpg

 

 

 

반크는 2000년 해외 유명 출판사인 네셔널 지오그래픽, 2001년 세계최대 배낭여행 사이트 론리플래닛을 대상으로 동해를 병기(倂記)토록 한 바 있다

 

또한 2004년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교과서 출판사인 ‘돌링 카인더슬리’(http://uk.dk.com)가 발행하는 모든 외국 교과서와 세계지도에서 한국에 대한 왜곡된 내용 및 ‘동해’ 표기를 바로잡은 성과가 있다.

 

반크 박기태 단장은 “그동안 동해표기 운동에 힘입어 외국의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세계사 교과서와 지리교과서에서 일본해 단독표기가 동해가 병기되는 결실을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20대이상 청년들이 다른 나라를 해외 배낭여행, 관광지를 선택할때 반드시 참고하는 세계적인 관광 출판물에 있는 일본해 단독표기를 동해로 바꾸는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UPERARD-CHINA-내용.jpg

KUPERARD-CHINA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일본, 정부-언론 ‘일본해’ 수호 합동

 

최근 일본은 한국정부가 동해 표기 홍보 동영상을 일본어 등 5개 언어로 추가 제작해 공개한 데 대해 항의하는 등 정부와 우익언론이 합동으로 동해 저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14일 주일 한국대사관에 “일본해 명칭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명칭으로, 동 영상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

 

또 대표적인 우파신문 산케이는 최근 일본해를 동해로 바꾸고 있는 반크의 활동과 성과를 잇달아 보도하는 등 자국 정부와 국민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반크는 현재 운영중인 글로벌 동해 홍보대사 양성 사이트(eastsea.prkorea.com)를 활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 사이트에 접속하면 해외 출판물에 동해가 일본해로 단독표기되어 있을 경우 시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곳곳에 배낭여행, 신혼여행, 관광 여행하는 한국인과 해외동포들이 외국의 관광서점에서 관광책자를 보았을때 일본해 단독표기가 되어 있을 경우 반크에 제보 및 반크 사이트를 참고해서 시정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있다.

 

  • |
  1. ROUGH GUIDES-Japan-내용.jpg (File Size:144.6KB/Download:26)
  2. AVALON TRAVEL-JAPAN-내용.jpg (File Size:130.1KB/Download:23)
  3. Fodor's travel-JAPAN-내용.jpg (File Size:128.3KB/Download:24)
  4. INSIGHT GUIDE-CHINA-내용1.jpg (File Size:191.3KB/Download:22)
  5. KUPERARD-CHINA-내용.jpg (File Size:88.4KB/Download:24)
  6. ROUGH GUIDES-CHINA-내용.jpg (File Size:141.7KB/Download:23)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70 프랑스 흔들리는 동북아, 열강들의 對한반도 공세 프랑스존 19.09.13.
969 프랑스 프랑스에서 처방전없이 구할 수 있는 비상약품들 프랑스존 19.09.13.
968 프랑스 프랑스한인회, 100주년 기념 조형물 공모 프랑스존 19.09.13.
967 프랑스 ‘기생충’ 프랑스에서 1백만 관객 돌파 프랑스존 19.09.13.
966 프랑스 음악 인생 50주년,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교수 프랑스존 19.09.13.
965 영국 英학생들 ‘삼성 노동권 침해 규탄’ 뉴스로_USA 19.09.12.
964 영국 광복절 1,400회 수요시위연대 전세계 열려 file 뉴스로_USA 19.08.20.
963 스페인 “스페인축구 日전범기 없애라” 서경덕 항의메일 file 뉴스로_USA 19.08.01.
962 영국 해외동포들 “세월호문건 파기책임자 처벌해야” file 뉴스로_USA 19.07.28.
961 프랑스 반크, 직지홍보대사 사이트 구축 file 뉴스로_USA 19.07.23.
960 영국 BBC, 버닝썬 마약 성범죄 실태 심층 취재 뉴스로_USA 19.07.11.
959 기타 스웨덴, 노르웨이에서 한국어 집중캠프 연다 file 뉴스로_USA 19.06.15.
958 기타 “남북미대화 재개 기대” 文대통령 핀란드 회견 file 뉴스로_USA 19.06.12.
957 프랑스 ‘佛여자월드컵 일본전범기 퇴치’ file 뉴스로_USA 19.06.08.
956 동유럽 “文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다뉴브참사 구조 논의” 러 통신 file 뉴스로_USA 19.06.06.
955 프랑스 알랭 드롱(83세) 최고 명예 팔므 도를 상 받아 눈물 쏟아 file 올리비에 19.05.21.
954 영국 해외서 울려퍼지는 ‘님을 위한 행진곡‘ file 뉴스로_USA 19.05.11.
953 영국 옥스퍼드등 유명 영어사전 한국사 왜곡 심각 file 뉴스로_USA 19.05.05.
952 프랑스 제18회 세계 한인 언론인대회, 고국서 네트워킹... 심포지엄 개최 프랑스존 19.04.25.
951 프랑스 낭트 한국의 봄 축제 프랑스존 1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