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6-지하철 안의 공기.jpg

 

 

9월 18일 CFDT에 속한 운송연맹 노조는 파리 지하철과 RER 터널 속의 공기가 바깥 공기 보다 미세 먼지 농도가 높다고 경고했다. ‘지하철과 RER 터널의 공기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 

 

같은 날 르몽드도 지하철과 RER의 터털의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바깥 공기보다 10배 더 나쁘다고 보도했다. 

가장 심하게 미세먼지에 노출된 사람들은 일-드-프랑스에서 일하는 지하철 공사(RATP)와 국영 철도회사(SNCF)의 직원 26,000 명이다. 터널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코를 풀면 탄광에서 일하는 것 같이 새까맣다고 한다. 

미세먼지는 차량 바퀴와 레일의 마찰, 제동장치와 바퀴의 마찰, 차량 간의 마찰, 전기 시설 등에서 발생한다. 지하철 공사는 40년 전부터 환기 시설을 개선하고 설비를 현대화 하고 있지만, 미세먼지는 1년에 4,800명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지하철 당국은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답한다. 샤틀레, 프랑클린 루즈벨트, 오베르에서 항시 미세농도를 측정하고 있는데, 터널 속 미세먼지 농도가 줄고 있고 환기 시설과 차량의 제동장치도 개선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지하철 내부와 외부에서 일하는 근로자 각각 1000명에 대한 비교연구를 했는데 두 그룹 다 심장혈관 질병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근로자들은 정기 의료검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임산부, 등은 지하철 내부에서의 시간을 가급적 줄이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29 프랑스 르몽드, "문 대통령의 ‘한반도 운전자론’ 힘 실려" 코리아위클리.. 18.02.24.
628 프랑스 천재 과학자 마리 퀴리의 재조명 프랑스존 18.02.08.
627 프랑스 Airbnb 규제강화... 체류세 확대 프랑스존 18.02.08.
626 프랑스 폴 보퀴즈 장례식에 전세계 셰프 1500명 참석 프랑스존 18.02.08.
625 프랑스 지방도로 속도 제한에 반발하는 프랑스 운전자들 프랑스존 18.02.08.
624 프랑스 삼성, 스마트폰과 반도체 동시에 세계시장 석권 프랑스존 18.02.08.
623 프랑스 르 몽드, '진짜 조세 회피국은 스위스와 미국?' 프랑스존 18.02.08.
622 프랑스 프랑스, 2017년 경제성장율 1.9%... 6년 내 최고 프랑스존 18.02.08.
621 프랑스 누텔라 폭동 사태로 식품법 개정 논의 프랑스존 18.02.08.
620 프랑스 프랑스 바칼로레아의 대폭적인 개혁 프랑스존 18.02.01.
619 프랑스 대마초 흡연자들... 형사처벌보다는 벌금형 권고 프랑스존 18.02.01.
618 프랑스 봄맞이 파리 카니발 프랑스존 18.02.01.
617 프랑스 올 겨울 내내 궂은 비... 빗물에 잠긴 프랑스 프랑스존 18.02.01.
616 프랑스 2018년, 일-드-프랑스에 일자리 쏟아진다 프랑스존 18.02.01.
615 프랑스 프랑스 하원 의원들, '복장을 단정히 하라' 프랑스존 18.02.01.
614 프랑스 2017년에 프랑스 실업율 감소 프랑스존 18.02.01.
613 프랑스 별이 된, 요리계의 교황, '폴 보퀴즈' 프랑스존 18.02.01.
612 프랑스 락탈리스 분유, 살모넬라 오염 분유 스캔들 프랑스존 18.02.01.
611 프랑스 한국, EU 조세회피국 블랙리스트에서 제외 프랑스존 18.02.01.
610 프랑스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고성은 샹보로 성 프랑스존 18.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