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레이크뉴스=뉴욕 제임스 김 기자>

 

▲ 2일(현지시간)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우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은 일일 브리핑 중인 사무총장 모습. WHO YOUTUBE 캡처  © 호주브레이크뉴스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 선언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 된다. WHO 사무총장의 발언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우리는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역사회 전파가 이렇게 잘 되는 호흡기 계통의 병원체는 예전에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CNN이 보도했다.

 

다만 적절한 대책을 세운다면 이 같은 지역사회 전파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관론에 선을 그었다.

 

CNN은 WHO가 아직 '팬데믹', 세계적 대유행으로 분류하고 있지 않지만 가까운 시일 안에 선언할 가능성이 있다며 바이러스 확산세를 막지 못하면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news2020@au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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