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5-고위공무원.jpg

 

 

경제재무부(Bercy)의 자료에 따르면 이 부서의 고위 공무원 중 월 총 급여(세금과 사회 복지 분담금 공제 전)가 대통령 급여보다 많은 공무원이  170명이며, 그중 16명은 21,000 유로 이상이라고 한다. (대통령 급여는 월 15,140 유로)

 

이들 고위 공무원들의 월급은 놀라운 수준이며, 이를 정당화하는 근거도 없다.

이는 조제 에브라르(Jose Evrard) 하원 의원의 질문에 답하는 경제부 문서에서 밝혀진 것으로 에브라르 의원은 이들의 월급은 공무원 월급 기준표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경제부 장관에게 이런 상황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요청했다.

 

경제부에 풀 타임으로 근무하는 이들은 주로 해외에 근무하거나 중앙재무부서 또는 행정부서의 국장들이라고 한다. 

경제 재무부 직원 138,000명의 급여를 지급받는 일반적인 선은 주로 2,438유로라고 경제부가 밝혔다. 2,438유로는 급여가 가장 높은 공무원의 1/6이다. 

 

애브라르 의원은 월 15,140유로 이상을 받는 공무원 수가 600명이라고 밝혔는데, 이들은 1년에 한 번 지급되는 업무 추진비 정산 때 받은 급료 때문에 월급액이 높아진 것이라고 경제부가 해명했다. 

과거에 수당이 과도하게 지급되었기 때문에 이를 시정하여 고위 공무원의 급료가 2013년에서 2017년 사이에 19.4% 감소했다고 경제부가 설명했다. 2016년에 월급이 높은 1%의 공무원이 월별 6,410 유로를 받았다. 

 

외교부는 외국에 근무하는 공무원(대사관, 영사관, 기타 공공 기관)은 외국 근무 수당, 주택 수당, 특히 어려운 환경(전쟁, 기후, 위생) 조건에 따른 수당을 받기 때문에 월급이 높다고 설명한다.

지난 2월의 오독사(Odoxa) 여론 조사에서 프랑스 인 67%가 공무원의 급료 계산 방법을 변경하는 것과 기여도에 따른 급료를 지불하는데 찬성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54 프랑스 바캉스 떠나지 못하는 유럽인 28% 프랑스존 19.09.13.
1053 프랑스 올 7월은 프랑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무더웠던 달 프랑스존 19.09.13.
1052 프랑스 프랑키 자파타, 도론타고 불영 해협 비행 성공 프랑스존 19.09.13.
1051 프랑스 프로방스에서의 꿈같은 일주일 프랑스존 19.09.13.
1050 프랑스 문화, 예술공간이 공존하는 루와요몽 수도원 프랑스존 19.09.13.
1049 프랑스 드론으로 하늘을 나는 시대 열렸다 프랑스존 19.09.13.
» 프랑스 프랑스, 대통령보다 급여가 많은 고위공무원 170명 프랑스존 19.09.13.
1047 프랑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 세계 제2의 부자 프랑스존 19.09.13.
1046 프랑스 프랑스 역사의 상흔이 깊은 도시 베르덩 프랑스존 19.09.13.
1045 프랑스 파리는 공사중... 7월 현재 7000 여 곳 프랑스존 19.09.13.
1044 프랑스 브리티쉬 뮤지엄, 이란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훔쳐온 유물 돌려준다 프랑스존 19.09.13.
1043 프랑스 고흐의 마지막 70일, 오베르 쉬르 우아즈 프랑스존 19.09.13.
1042 프랑스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의 추억 프랑스존 19.09.13.
1041 프랑스 프랑스 망통의 ‘미라쥐르’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선정 프랑스존 19.09.13.
1040 프랑스 프랑스 흑백 명화 ‘까마귀’ 감상하기 프랑스존 19.09.13.
1039 프랑스 프랑스 기독교 권력의 상징, 부르주 대성당 프랑스존 19.09.13.
1038 프랑스 구글 맵스에 가짜 업소가 무려 1,100만 개 프랑스존 19.09.13.
1037 영국 영국 BBC, 기사 내 지도에 '동해(East Sea)' 등장 file 뉴스로_USA 19.07.28.
1036 기타 유럽연합 대북제재 기한 연장 (리아노보스티 통신) 뉴스로_USA 19.07.19.
1035 독일 獨 메르켈 총리 트럼프 간접비판 file 뉴스로_USA 19.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