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집세안정.jpg

 

 

파리의 집세가 지난 15년 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2017년부터 멈췄다. (2017년 1% 상승) 국가가 취한 집세 규제 조치 때문이라고 '파리 지역 주택 임대료 관측소'(OLAP)가 5월 25일 연례 앙케트 결과에서 밝혔다. 

 

2017년에 파리의 아파트 임대료는 1m2에 평균 25유로였다. 2016년에는 24,50유로였다. 1%의 증가는 2014년부터 관측되기 시작한 임대료의 증가 속도 둔화, 임대 시장의 긴장 완화를 의미한다. 

 

이것은 2012년부터 매년 여름에 취해지는 재임대 시 임대료 인상을 제한하는 연례 시행령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알뤼르(Alur) 법에 따른 임대료 규제가 2015년8월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데도 영향이 있다.

 

수도권 중심지에는 집세가 0.9% 증가했고, 그 밖의 지역에는 0.4% 감소했다. 4년 연속 감소였다. 파리 지역 전체의 재임대시의 임대료 인상 평균은 2016년과 같이 작년에  0.6%였고, 1m2당 평균 임대료는 19.70유로였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18 기타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 Messi 골든볼 수상 file 라이프프라자 22.12.19.
1117 기타 우크라이나, 러시아 미사일 공격 후 에너지 비상사태 선포 file 라이프프라자 22.12.17.
1116 기타 베트남으로 방문 해외 관광객 중 한국인 순위? file 라이프프라자 22.12.08.
1115 영국 영국 중앙은행, 1989년 이후 최대 금리 인상  file 라이프프라자 22.11.04.
1114 기타 200년 만에 최연소 영국 최초의 유색인종 총리 file 라이프프라자 22.10.26.
1113 영국 런던 K-뮤직 페스티벌 라이브공연 file 뉴스로_USA 21.10.02.
1112 프랑스 에펠탑에서 ‘전쟁연습 반대 평화협정촉구’ file 뉴스로_USA 21.09.27.
1111 영국 런던 웨스트필드에 ‘한식’ 광고 눈길 file 뉴스로_USA 21.09.04.
1110 영국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전 세계 비상! 뉴스브리핑캄.. 21.01.04.
1109 프랑스 순례자의 길 출발지, 베즐레 Vézelay 프랑스존 20.11.20.
1108 프랑스 프랑스 소상공인들, 비상사태 연장에 분노 프랑스존 20.11.20.
1107 프랑스 퐁텐블로 성 Chateau de Fontainebleau 프랑스존 20.11.20.
1106 기타 한반도 평화 지원하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 file 쿠쿠쿠 20.04.21.
1105 기타 핵평화를 원하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 CTBTO를 주목하라 file 쿠쿠쿠 20.04.10.
1104 독일 獨 헤센주 재무장관 ‘코로나’ 경기 침체 걱정에 극단 선택… 호주브레이크.. 20.03.30.
1103 이탈리아 이탈리아, 독일보다 코로나 치명률 20배 높아! 한국은 1.3% 미만... 호주브레이크.. 20.03.26.
1102 스페인 스페인 양로원서 방치 노인들 사망…˝직원들, 버려둔 채 떠났다˝ 호주브레이크.. 20.03.25.
1101 기타 獨, 메르켈 총리도 자가격리…英은 의료시스템 붕괴 직면 호주브레이크.. 20.03.23.
1100 기타 WHO, ˝젊은이들 코로나19로 사망할 수도˝...확산 방지 동참 호소! 호주브레이크.. 20.03.21.
1099 이탈리아 伊, 사망자 장례식 금지에 ‘망연자실’… “영안실 수용 여력 없다!” 호주브레이크.. 20.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