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8-소상공인.jpg

 

헌법 위원회는 11월 13일, 보건 비상 사태를 2021년 2월 16일까지 연장하는 것을 합법적이라고 인정했다.

카스텍스 총리는 11월 12일 "보건 수칙은 변함 없이 적어도 앞으로 15일은 유지된다. 12월 1일 수칙 완화가 있다면 현재 페쇄 중인 상업에만 엄격히 한정될 것이다. 카페, 레스토랑과 스포츠 시설은 제외된다."고 밝혔다. 봉쇄령해제 이후에도 별다른 지침이 있을 때까지 닫힌다는 것이다.

 

상점들의 매상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노엘바캉스 기간이 6주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분노하고 있다. 장 카스텍스 총리는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 보건 위기로 비필수품 상점들은 적어도 추가로 15일 더 문이 닫힐 것이라고 발표했다. 프랑스 상인 협회 대표들은 분노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노엘을 대비하여 구매한 제품이 쌓여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12월 31일 연말 회계 결산일도 다가오고 있다. 상인들이 청구서를 지불할 수 없으면 상품 공급자들도 큰 타격을 받게된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01 프랑스 프랑스는 우크라이나를 원조하는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 file 라이프프라자 24.03.28.
900 프랑스 [일지] 10년간 노력한 2030부산엑스포 유치 불발 라이프프라자 23.11.29.
899 프랑스 프랑스,가짜 폭탄 경보 이후 보안 강화 라이프프라자 23.10.23.
898 프랑스 프랑스, 2살 에밀의 미스터리 실종 사건 file 파리광장 23.08.02.
897 프랑스 아듀 ! 제인 버킨 (Jane Birkin), 에르메스, 버킨 가방의 주인공이자, 프랑스의 아이콘 지다. file 파리광장 23.08.02.
896 프랑스 프랑스, 암 (Cancer) 발병 증가 file 파리광장 23.07.20.
895 프랑스 34년 전 프랑스로 입양된 자매를 찾아서... 입양된 지역으로 가서 수소문 file 옥자 23.07.14.
894 프랑스 프랑스 소요 사태로 인해 마크롱에 의해 배제되었던 보를로(Borloo)의 도시 외곽 계획 재조명 file 파리광장 23.07.14.
893 프랑스 프랑스 소요 사태, 전국 각지에서 분노의 폭력 시위 file 파리광장 23.07.06.
892 프랑스 프랑스 언론, ‘파리 인근, 이씨레물리노, 2030부산 엑스포 지지’ file 파리광장 23.06.29.
891 프랑스 충격에 빠진 프랑스... 안시(Annency)에서 어린이들 공격 file 파리광장 23.06.13.
890 프랑스 프랑스, BTS 데뷔 10주년 기념 행사 "FestARMY" -아미맘즈프랑스 (ARMY MUMS FRANCE) 주관- file 파리광장 23.06.13.
889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학교 교실로 변모 file 파리광장 23.06.13.
888 프랑스 프랑스,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출에 반대, 프랑스 일본 대사관 및 문화원 앞에서 시위 file 파리광장 23.05.30.
887 프랑스 에펠탑에서 ‘전쟁연습 반대 평화협정촉구’ file 뉴스로_USA 21.09.27.
886 프랑스 순례자의 길 출발지, 베즐레 Vézelay 프랑스존 20.11.20.
» 프랑스 프랑스 소상공인들, 비상사태 연장에 분노 프랑스존 20.11.20.
884 프랑스 퐁텐블로 성 Chateau de Fontainebleau 프랑스존 20.11.20.
883 프랑스 유럽•중동 확진자 심상찮다…루브르박물관도 폐관 조치! 호주브레이크.. 20.03.02.
882 프랑스 `볼키스`로 코로나 19 전염! 이탈리아•프랑스 비상…’확진자 폭증’ 원인 호주브레이크.. 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