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0-가리비.jpg

 

 

프랑스와 영국 어선들이 영불해협 공해에서 이른바 '가리비 전쟁'을 벌였다.

프랑스 국영 '프랑스 3' 방송은 현지 시각 27일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에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서 22km 떨어진 공해에서 프랑스 어선 40척이 영국 어선 5척을 들이받고 연막탄을 쐈다고 보도했다.

이 충돌은 프랑스 어민들이 영국 어선들의 '가리비 싹쓸이 약탈'을 막겠다고 나서면서 벌어진 일이다.

 

프랑스 어민들은 이 해역의 가리비를 보호하려고 조업 기간을 10월 1일부터 이듬해 5월까지로 제한해 놓았는데, 영국 어선들이 1년 내내 가리비를 모조리 잡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영국 어민들은 이번 공격을 "명백한 해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편집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098 영국 ‘조커’ 비유된 영국 총리…집단 면역 정책에 뭇매! 호주브레이크.. 20.03.17.
1097 기타 EU 집행위, “유럽 오지마세요”…30일간 ‘EU로의 여행 금지 제안’ 호주브레이크.. 20.03.17.
1096 스페인 스페인, 6일 동안 확진자 10배 급증…‘제2의 이탈리아’ 수순 호주브레이크.. 20.03.15.
1095 이탈리아 이탈리아, 하루새 확진자만 2313명 '최고치'… 확진자 누적 1만2462명 호주브레이크.. 20.03.12.
1094 기타 뒤늦은 ‘팬데믹’ 선언한 WHO…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었다!” 호주브레이크.. 20.03.12.
1093 이탈리아 이탈리아, “집밖으로 나오지 마라”...전국을 '꽁꽁‘ 묶었다! 호주브레이크.. 20.03.10.
1092 스페인 ‘날개없는 추락’ 세계적 성악가 도밍고 27명 성추행, 이메일 폭로 등… 호주브레이크.. 20.03.05.
1091 기타 WHO "코로나19, 전파 너무 잘된다"...조만간 '팬데믹' 선언 가능성 무게 호주브레이크.. 20.03.03.
1090 프랑스 유럽•중동 확진자 심상찮다…루브르박물관도 폐관 조치! 호주브레이크.. 20.03.02.
1089 프랑스 `볼키스`로 코로나 19 전염! 이탈리아•프랑스 비상…’확진자 폭증’ 원인 호주브레이크.. 20.03.01.
1088 이탈리아 이탈리아, 확진자 급속 확산…사망 29명•확진 1천128명 호주브레이크.. 20.03.01.
1087 기타 WHO, “세계적 대유행 아냐”…강 건너 불구경 하는 행태에 비난 쏟아져 호주브레이크.. 20.02.25.
1086 독일 <속보>독일, 괴한들 ‘총기 난사’ 발생! 최소 8명 사망 부상자 속출... 호주브레이크.. 20.02.20.
1085 독일 ‘2020 미스 독일’ 왕관 편견 깨졌다! ‘35세 엄마’ 여왕 등극… 호주브레이크.. 20.02.19.
1084 영국 英왕실 ‘바람 잘 날 없다’•••여왕 외손자까지 이혼 호주브레이크.. 20.02.12.
1083 영국 ‘유럽 국제법 무시하고 중국인 차별’ file 뉴스로_USA 20.02.08.
1082 프랑스 프랑스VS한국, 디지털 경제 패권 노린다 프랑스존 19.11.29.
1081 이탈리아 모세의 기적을 기다리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프랑스존 19.11.29.
1080 프랑스 아주 우연히, 모네를 만나는 기쁨,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프랑스존 19.11.29.
1079 프랑스 안개마저 빗겨가는 견고한 요새도시 앙제 프랑스존 1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