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희망찬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밝았습니다.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 전용창 새해 인사드립니다.
먼저 존경하는 세계한인언론인 여러분의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또한 운영하고 계신 언론사가 더욱 번성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8년은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 한 해로 역사에 기록될 것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부터 시작된 평화 무드 속에 두 번의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평양 남북정상회담, 정전 65주년 만에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등의 문제에 있어서 아직 험난한 난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역사적인 길에 함께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반도와 재외동포사회도 평화와 번영이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우리 세계한인언론인협회도 지난 2017년 4월 통합 후 성장을 거듭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세계한인언론의 발전과 상호협력, 권익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750만 재외동포들이 한국인으로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한국인으로써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족정신을 고양하는데 힘써 왔습니다.
이제 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각 분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글로벌 시대의 한민족 네트워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회원사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경제가 어렵고 주위여건이 어렵다고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더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정신으로 빛을 발하는 한국인의 자긍심으로 우리 스스로를 격려하며 올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매 순간 협의하여 문제를 조율하고 의논하여 회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가는 이 길에서 아울러 서로를 격려하며 세워주며 한목소리로 나아가는 세계한인언론인협회가 되기를 또한 소망해 봅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1월 1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회장 전용창
기해년(己亥年) 새해에는 회원사 여러분의 뜻하는 바 모두 이루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세계한인언론입협회는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새해에는 훨훨 비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새해 새아침
세계한인언론인협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