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K 회원들 청주 행진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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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부터 7.27까지 평화철도 대행진 3개월 대장정(大長征)이 펼쳐지는 가운데 해외동포들이 함께 해 관심이 일고 있다.

 

사단법인 평화철도(이사장 권영길) 주최 한반도 평화와 남북철도 잇기 행진이 이어진 6일 청주에서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AOK에서는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던 정연진 상임대표를 비롯, 프랑시 파리에서 김정희 활동가, 캐나다 토론토 출신의 정에스더 회원, 중국 북경의 정원순 재중항일열사기념사업회 대표 등 해외동포들과 최성주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등 한국 회원들이 가세했다.

 

남북철도 잇기 대행진은 꽉 막힌 남북관계를 열기 위한 민간운동의 일환으로 판문점선언일인 4월 27일 시작돼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까지 전국 각지를 행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남북철도 연결을 위한 1인1만원-10인1침목 통일철길 깔기운동, 남북종단-대륙횡단 철도 열차평화기행 예행연습의 취지를 겸하고 있다.

 

36일차 행진인 이날 청주 죽천교에서 예술의 전당으로 걸어가며 이들은 AOK 각종 배너와 플래카드를 들고 남북 평화철도 잇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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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온 김정희활동가는 “우리가 청주에서 기차를 타고 파리까지 간다고 생각만 해도 가슴 부풀어오른다. 어떡하든 남북철도가 이어지도록 힘을 합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연진 AOK 상임대표는 “평화철도가 남과 북을 잇고 유라시아 대륙을 건너가야한다는 마음으로 프랑스와 캐나다 미국 중국에 사시는 해외동포들이 함께 했다”면서 “남북철도를 이으려면 미국이 조정하며 유엔의 모자를 씌운 유엔사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등 여러 가지 장애물(障碍物)들이 있는데 풀뿌리 힘과 열망으로 남북철도를 잇고 닫혀진 남북관계를 뚫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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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사진 AOK 제공

 

 

정성희 평화철도 집행위원장은 “이렇게 남북 평화철도를 잇기위해 해외동포들이 시민들과 함께 해서 정말 힘이 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AOK 회원들은 청주 죽천교에서 점심식사와 휴식을 갖고 행진에 참여한 한상렬 목사와 이명주 위원장, 진보당 충북도당 인사들, 각 지역 평통사 회원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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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남북철도 잇기 평화대행진 참여하기

 

4/27~7/27 남북철도 잇기 한반도 평화 대행진에 함께 해주십시오.

외세가 가로막고 관이 못할 때 민이 해결해온 우리역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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