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이천에서 간담회 및 토론회

 

뉴스로=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해외한글학교협의회2.jpg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 이하 재단)은 해외 각지에서 활동하는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긍심(自矜心) 함양을 위해 15일부터 3박 4일간 경기도 이천시 소재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 ‘2016 한글학교 협의회 회장단 초청 워크숍’에 참가했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워크숍은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요르단,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서 한글학교 지역별협의회를 이끌어가는 현직 회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간담회 및 토론을 통해 각 한글학교 협의회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및 차세대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摸索)했다.

 

15일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한국 역사를 되짚어보고 주철기 재단 이사장의 기조강연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경기도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해 이튿날부터 한국어와 한국어 교육정책, 최고경영자 리더십 등 관련 직무 교육을 수행했다.

 

 

해외한글학교협의회1.jpg

 

 

또, 한글학교 협의회 운영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 시간을 통해 각 협의회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박관용 前 국회의장, 권재일 서울대학교 교수와 박현모 여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이 외에 세종대왕릉 탐방, 교육기관 방문 등 문화 체험 및 현장 학습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鼓吹)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주철기 이사장은 “세계 각지에서 한국어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한글학교 교사 및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그 구심점(求心點) 역할을 하는 한글학교 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참가자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의회장의 직무 수행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지의 협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brochure_img.jpg

 

 

<꼬리뉴스>

 

모국방문 47개국 청소년 국내학생 ‘아리랑 퍼포먼스’ (2016.7.12.)

‘세계 교과서 속 한국’ 비교 기회도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237

 

 

 

  • |
  1. brochure_img.jpg (File Size:24.1KB/Download:44)
  2. 해외한글학교협의회1.jpg (File Size:292.6KB/Download:46)
  3. 해외한글학교협의회2.jpg (File Size:218.1KB/Download:4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49 “코로나19로 어려운 고려인 민족학교 돕자” file 뉴스로_USA 20.04.19.
648 코로나19 여파로 비엔나청소년음악콩쿠르 온라인으로 전환 file 쿠쿠쿠 20.04.10.
647 韓정부 자가격리자에 ‘건강선물세트’ 뉴스로_USA 20.04.10.
646 홍범도장군 부조작품 카자흐스탄 기증 file 뉴스로_USA 20.04.01.
645 한국 코로나19 대응 세계에 알린다 file 뉴스로_USA 20.03.31.
644 ‘n번방’ 박사 조주빈, “피해 입은 모든 분들께 사죄..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호주브레이크.. 20.03.25.
643 ‘n 번방’ 운영자는 24세 조주빈…'非살인자 최초' 신상공개 결정! 호주브레이크.. 20.03.24.
642 『투자주의 환기』 마크로젠 『개미지옥』 경계령! 신용매수 300억, 주가조작 의혹... vs “코로나19 치료제 社, 이뮨메드 4.5% 지분보유 주가에 반영됐을 것” 호주브레이크.. 20.03.24.
641 북한, 또 미사일 발사! 합참 “北 발사체 50㎞고도로 410㎞ 비행”… 호주브레이크.. 20.03.21.
640 강원,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글로벌 시장 공급 개시! 중국ㆍ동남아 우선 공략... 호주브레이크.. 20.03.18.
639 '조국 아들 허위서 논란' 중심 최강욱 靑비서관 사의 표명! ˝사적 농단 과정이다˝… 호주브레이크.. 20.03.16.
638 ‘철부지 시니어’의 ‘내맘대로 지구한바퀴’ file 뉴스로_USA 20.03.13.
637 세계경제를 주도할 21세기 장보고 대사를 찾습니다 file 옥자 20.03.11.
636 서울 구로 콜센터, 슈퍼전파 우려에 초비상! 최소 ‘73명’ 이상 확진 판정… 호주브레이크.. 20.03.11.
635 민주당, '친문' 핵심은 ‘NO’… ‘청와대’ 출신 절반 이상 공천 호주브레이크.. 20.03.09.
634 <속보> 비티원, 경영권 분쟁 재점화ㆍ주가 반 토막! 소액주주 『절치부심』 “주총에서 심판한다.” 호주브레이크.. 20.03.09.
633 김중로 의원, “北, 우리를 개로 보는데...통일부는 뭘 더 분석하나˝ 호주브레이크.. 20.03.05.
632 與비례당 창당 돌입, 野에 “꼼수”라 독설 퍼붓더니…말 뒤집는 민주당 지도부 호주브레이크.. 20.03.04.
631 北 ‘김여정’ 급작스런 청와대 비난! "靑 저능한 사고방식" 호주브레이크.. 20.03.04.
630 <속보> 이화전기, “피 한 방울로 10분 안에 코로나바이러스 진단 키트” 아시아판권 독점 인수! 호주브레이크.. 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