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덕 성신여대교수팀 협업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위안부안현모-1.jpg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을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이 14일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을 맞아 일본의 위안부 역사왜곡(歷史歪曲)을 꼬집는 영어영상을 공개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참여한 영어 영상(https://youtu.be/5isUH0g_YEU)은 2분 30초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전 세계에 만들어 지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소녀상 및 기림비를 일본 정부에서 없애려는 작업을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2012년 타이완에서 열린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이 처음 지정됐고, 올해 대한민국에서 첫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여 이번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아직도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널리 알리고, 또한 위안부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은폐하려고만 하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고자 영어영상을 퍼트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재능기부(才能寄附)한 안현모는 "이런 의미있는 영상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며, 하루 빨리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안부안현모-2.jpg

 

 

또한 이번 영상은 전 세계 주요 언론사 3백여 곳의 트위터 계정으로 영상을 첨부했고, 각 나라에 퍼져있는 유학생들 및 재외동포 3~4세의 도움으로 전 세계 젊은층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특히 이 영상은 유튜브 뿐만이 아니라 각 나라별 유명 동영상 사이트에도 올려져 있으며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세계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 계정으로도 널리 홍보중이다.

 

한편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지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 세계적인 관광지에 일본군 위안부 광고를 꾸준히 게재해 오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라이머-안현모, 6.25전사자 유해발굴현장 시민들과 함께 한다 (2018.6.25.)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723

 

 

  • |
  1. 위안부안현모-1.jpg (File Size:109.5KB/Download:15)
  2. 위안부안현모-2.jpg (File Size:105.2KB/Download:2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09 與 "어르신 1천만시대 정책지원 강화"…총선앞 노인표심 잡기 라이프프라자 24.01.17.
908 K리그2 이랜드, 이적시장 '광폭 행보'…미드필더 정재용도 영입 라이프프라자 24.01.17.
907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마을별 활동 시작 라이프프라자 24.01.17.
906 한국, 對베트남 투자액 860억달러…144개국중 최대 투자국 유지 라이프프라자 24.01.17.
905 '이강인 멀티골'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첫판 바레인에 3-1 완승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6.
904 [1보] 트럼프, 美 공화 아이오와 경선 승리…이변은 없었다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6.
903 [속보] '성난 사람들' 美 에미상 작품상 수상…5관왕 싹쓸이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6.
902 한국 케이피항공산업, 2000만달러 규모 다낭 부품공장 투자승인…1분기 착공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5.
901 한국 자율주행 보안기업 아우토크립트, 빈그룹 자회사와 ‘맞손’ file 라이프프라자 24.01.15.
900 부산 늘봄학교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자공고·K팝고 추진 file 라이프프라자 24.01.04.
899 R&D에도 임투세 한시도입…'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1주택 간주 file 라이프프라자 24.01.04.
898 AI만 깨던 테트리스 끝판왕 탄생…13세 美소년 '인류 첫 챔피언' file 라이프프라자 24.01.04.
897 "아이 낳게 죽은 남편 정자 추출 허락해달라"…호주 법원 승인 라이프프라자 24.01.03.
896 美 알래스카 점령한 비버가 북극권 온난화 주범? 라이프프라자 24.01.03.
895 亞증시, 美보다 선거혼란 잘 버틸 듯…"韓은 반도체가 중요" 라이프프라자 24.01.03.
894 印 뺑소니 처벌강화에 트럭운전사 파업…곳곳서 '석유 패닉바잉' 라이프프라자 24.01.03.
893 원/달러 환율, 달러 강세에 4.4원 상승…1,304.8원 마감 라이프프라자 24.01.03.
892 '통계조작 의혹' 국토부 전 차관 등 구속심사 8일로 변경 라이프프라자 24.01.03.
891 충남도, 인구감소지역 연고 산업 육성사업 3개 추진 라이프프라자 24.01.03.
890 민주 "이재명에 대한 테러…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 file 라이프프라자 24.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