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8일 남기고 15만 돌파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청와대홈피.jpg

 

 

‘장자연 사건’을 재수사할 수 있을까.

 

배우 고(故)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促求)하는 청와대 청원 캠페인이 열기를 띄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달 26일 올라온 청원운동은 마감일(28일)을 여드레 남겨둔 20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15만명을 돌파(150,783명)해 비상한 관심이 일고 있다.

 

지난 3월 7일은 고 장자연씨의 9주기였다. 최근 성폭력 피해자들이 용기있게 피해사실을 고발하는 ‘미투 운동’이 확산되면서 장자연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하는 여론(輿論)도 거세지고 있다.

 

미주한인사회 등 해외동포들도 청원에 참여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김희성 씨는 “얼마전 페이스북을 통해 장자연 사건의 청원운동을 접했다. 만일 미투운동이 일찍 시작됐다면 장자연씨를 비롯한 많은 피해자들의 비극을 막았을 것이다. 이제라도 힘을 보태 우리 모국이 정의로운 사회가 되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청와대 청원게시판은 마감일까지 20만명을 넘기면 공식답변을 내놔야 한다.

 

‘고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은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수 있나요. 어디에선가 또 다른 장자연이 느꼈던 고통을 받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 되어야합니다”라며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고 장자연의 한 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에 14일 오후 8만8121명이 참여했다.

 

 

청와대 국민게시판 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51430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 |
  1. 청와대홈피.jpg (File Size:68.3KB/Download:2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29 대통령실, 노란봉투법•방송법 거부권 질문에 "신중히 고민" 라이프프라자 23.11.27.
828 유인촌 "웹툰 분야에 국가주도 지원 필요해…진흥委 만들어야" 라이프프라자 23.11.27.
827 말레이인 184명 허위 난민신청 알선한 2명 송치 라이프프라자 23.11.27.
826 MB, 내달 1일 베트남 방문…국가주석 면담•기업인 격려 예정 라이프프라자 23.11.27.
825 중아공 외교장관 "한국 발전상은 중아공에 항상 큰 귀감" 라이프프라자 23.11.27.
824 청년 5명 중 4명이 미혼…30년 뒤 청년 인구 '반토막' 라이프프라자 23.11.27.
823 한미일 외교장관 '北 위성발사'에 "역내 불안 야기 강력규탄"(종합) 라이프프라자 23.11.25.
822 [정전 70년, 피란수도 부산] ㉟ 엑스포로 꽃피워야 할 유산(완) 라이프프라자 23.11.25.
821 '미중 대리전' 대만 대선 D-50…野 단일화 진통에 판세 안갯속 라이프프라자 23.11.23.
820 위안부 소송 거부해 온 日, '日상대 항소심 승소'에 일단 무반응 라이프프라자 23.11.23.
819 스마트시티 기술기업 그렉터, 한-스페인 국제공동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수주 라이프프라자 23.11.23.
818 9세까지 자녀 희귀질환시 100만원…우본, 무료 '엄마보험' 출시 라이프프라자 23.11.23.
817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인공수정체•시력교정술 장비 출시 라이프프라자 23.11.23.
816 식약처, 대원제약 지사제 '포타겔' 미생물 한도 초과로 회수 라이프프라자 23.11.23.
815 中, "손준호 석방되길" 클린스만 감독 발언에 "법대로 처리 중" 라이프프라자 23.11.23.
814 '손흥민 멀티골' 한국, 중국 3-0 꺾고 월드컵 예선 2연승 라이프프라자 23.11.22.
813 "5천만의 문법" 존재감 키우는 한동훈…與 "간판 스타" 띄우기 라이프프라자 23.11.22.
812 퇴근길 지하철서 앞뒤 막고 지갑 슬쩍…러시아 소매치기단 덜미 라이프프라자 23.11.22.
811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 군공항 함평 이전, 함평에 실익 없어" 라이프프라자 23.11.21.
810 [인터뷰] "HMGICS, 현대차 미래모빌리티의 시작…100% 자동화 목표" 라이프프라자 2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