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a820f540b2fec16e5bc7f7d9d8bc15ee_1585093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서 세계의 수준 높은 바리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Mojo커피, 수석 바리스타 겸 트레이너로 근무 하고 있는  채승훈,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만나 보았다. 

 

a820f540b2fec16e5bc7f7d9d8bc15ee_1585093
 

뉴질랜드 바리스타 챔피언(라떼아트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다시 한번의 뉴질랜드 국가대표가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다. 많은 응원을 해준 가족들과 교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현재 뉴질랜드에서는 한 해에 국가대표선발전 겸 바리스타대회는 총 3부문으로 (Barista Championship, Cup tasters Championship, Latte Art Championship) 나눠져 있다. 본인은 라떼아트(Latte Art Championship) 챔피언이다. 라떼아트 챔피언십 대회는 커피의 예술적인 표현을 강조하고 바리스타의 추출 기술, 라떼아트 디자인, 창의성,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이다. 2년 연속 뉴질랜드 챔피언의 비결이 있다면 끈임 없는 노력과 연습 그리고 대회 룰을 공부하여 어떤 곳에서 점수를 더 얻어 낼 수 있는지 분석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

 

 

2020년 바리스타, 라떼 아트 대회 2년 연속 우승

지난 3월 1일 뉴질랜드 라떼 아트 대회가 열렸다. 작년도 우승자라는 타이틀이 대회를 앞두고 조금 압박으로 다가왔다. 대회 출전을 위해 4개월 동안 매일 연습을 했다. 카페 매니저로 일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근무 중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닌 관계로 카페를 닫은 후 연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 근무 후 하루 평균 연습을 2 - 3시간을 밤 늦게까지 연습을 하면서 등 근육이 심하게 뭉치면서 경련이 일어났다. 한의원을 다니며 물리치료와 한방치료를 일주일에 2 - 3 번씩 다니며 대회 준비를 했다. 하지만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조퇴나 결근을 한적은 한번도 없었다.

 

예선전을 시연하기 전에 각 참가자 마다 5분, 준비시간이 주어지는데 이 시간 안에 우유를 저울에 재서 담아 놓고 우유 피쳐, 액자, 커피 그라인더 셋팅을 자기 만의 셋업을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하고 이 시간을 잘 사용하기 위해 대회 준비 기간에도 수 없이 연습을 했다. 그리고 심사위원들이 입장을 하게 되면 심사위원들과 악수를 하고 난 후 시연자가 준비가 되면 “타임”을 외치면 예선전이 시작된다. 예선전은 8분동안 두개의 디자인을 만들어야 하고 한 디자인 마다 2잔씩 만들어야 한다. 8분이 지나 시간 초과를 하면 1초당 1점씩 차감된다. 예선전이 종료되면 총 6명의 결승 진출자를 발표를 하고 곧 바로 결승전이 시작된다. 결승전은 총 10분이 주어지고 3개의 디자인을 선 보여야 하며 디자인 마다 두 잔을 똑같이 만들어 준비한 액자의 사진과 얼마나 일치 하는지를 보고 심사위원들은 점수를 준다. 또한 난이도, 창의성 그리고 프로페셔널 서비스에 합산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받은 결승 진출자가 우승을 차지 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작년도의 경험을 살려 결승전에서는 9분56초로 시연으로 가장 빨리 마무리를 했고 다른 결승 진출자들 보다 앞도 하는 점수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세계 대회 참가로 좋은 경험 얻어

작년 뉴질랜드 우승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대회를 참가했었다. 뉴질랜드 대회가 끝나고 연습할 기간이 4주 정도 밖에 없어서 사실은 많은 준비를 하지 못했다. 또한 국제 경기의 룰이 조금 달라서 많이 당황했었다. 뉴질랜드 대회에서는 190ml 작은 컵과 400ml 스팀피쳐를 사용했는데 세계대회에선 국제 룰에 따라 300ml 큰 컵과 600ml 피쳐를 사용해야 했다. 라떼 아티스트의 우유 피쳐의 주둥이는 화가의 붓처럼 모양과 굴기가 아주 중요하다. 우유 피쳐를 바꾼 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적응이었다. 또한 적은 연습과 많은 환경의 변화는 한달이라는 시간은 너무 모자랐고 세계대회 예선전에서는 만족하지 못하는 시연을 보이고 탈락했다. 세계 대회를 통해서 비록 좋은 결과는 얻지 못했지만 많은 경험을 얻었고 앞으로 내가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떠한 약점을 보안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고 돌아왔다. 올해에도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다시 한번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작년의 좋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세계대회에 좋은 성적을 목표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뉴질랜드 대표하는 동물을 디자인을 주제를 택했다. 올해도 역시 디자인 3개를 준비했고 뉴질랜드 대표하는 양 얼굴, 5불짜리 지폐 뒷면에 있는 펭귄 그리고 예전 1980년도에 쓰였던 1불짜리 지폐를 어렵게 구하여 뒷면에 있는 새(New Zealand Fantail)늘 창작하고 연습하고 있다.

 

 

아트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연습과 노력으로

 뉴질랜드 라떼 아트대회를 2번이나 우승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하는데 그 중 아트적인 미술이나 예술적인 감각이 있어야만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아트적인 감각이나 공부를 했다면 많이 유리하겠지만 본인의 경우는 미술적인 감각보다는 많은 반복적인 연습의 결과라고 생각 한다. 본인은 예술적인 감각보다는 운동신경을 타고 났다. 전 국가대표 탁구 선수였던 어머니의 피를 잘 이어받아서 초등학교 때에는 야구 선수로 운동을 아주 좋아했다. 특히 라떼아트 대회를 앞 두고 운동 선수처럼 꾸준한 무한 반복 연습을 했다. 그리고 실전 대회에서는 심사위원들과 응원단 앞에서 야구 경기를 치르듯이 떨지 않고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준 것이 좋은 결과를 받은 것 같다.

 

 

필터 커피 즐겨 마셔

내가 생각 하는 커피는 끝과 답이 없는 것이 매력이다. 패션에 트랜드가 존재하듯이 커피도 트렌드가 있다. 세계 커피 전문가들이 새롭고 색다른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배우고 실행하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필터 커피 (핸드 드립, Aeropress)를 즐겨 마신다. 필터 커피는 와인이랑 비슷하게 여러가지의 다양한 맛을 쉽게 느낄 수 있기도 하고 에스프레소 커피와 다르게 부드럽고 풍미와 맛의 중점이 된 커피이다. 교민들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커피의 팁은 커피의 맛은 추출 온도, 추출 시간, 커피 분쇄도 그리고 물과 커피 양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초시계와 온도계, 저울을 이용하면 쉽고 지속적으로 같은 맛있는 맛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집 또는 야외에서 손쉽게 커피를 내릴 수 있는 핸드드립(Aeropress) 기구를 추천한다.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

어느 분야 든 끈임 없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다. 뻔한 이야기 일수도 있지만 라떼아트의 결과는 연습량에 비례한다. 앞으로 다가올 2020년 세계대회 준비를 열심히 할 것이며 그 후로 3년 연속의 챔피언의 타이틀을 따고 싶다.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는 날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무한 연습의 반복은 계속될 것이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단독 인터뷰] 글로벌 라이징스타 입증한 ‘빌리’ file

      북미 최대 음악축제 오스틴 SXSW 무대에서 선 라이징스타 여자 아이돌 '빌리(Billle)'     사진/ 7인조 여자 아이돌 '빌리'가 북미최대 음악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월 '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여자아이돌 라이징스타상을 받은 '빌리'가 북미최대 음...

    [단독 인터뷰] 글로벌 라이징스타 입증한 ‘빌리’
  •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file

    [출근길 인터뷰] 주식·코인도 중독된다…안전하게 투자하려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youtu.be/qClI9uHs3Do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 ‘6.15 통일, 어떻게 실현할까’ 박한식교수 file

    ‘박한식사랑방’ 온라인 강연 newdroh@gmail.comNewsroh=륜광輪光 세계적인 통일평화학자 박한식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박한식 사랑방’ 9월 강연에서 ‘6.15 통일, 어떻게 실현할까’를 주제로 진행했다. 14일 온라인 줌을 통해 세계 각지의 청중들이 참여한 강연에서 박한식 교수는 &lsqu...

    ‘6.15 통일, 어떻게 실현할까’ 박한식교수
  • "코로나를 기회로 남북직행관광하자" file

    로창현대표 방북강연회 제안 AOK 통일교육시리즈 10강 newsrohny@gmail.comNewsroh=민지영기자 ‘뜻이 모아질때 상상은 현실이 된다.’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가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북의 문화예술과 남북교류전망’을 주제(主題)로 한 방북강연을 10일(미국시간) 열었다. 풀뿌리통일단체 AOK(Act...

    "코로나를 기회로 남북직행관광하자"
  • 한국에서 미국에 향재를 담아온 까닭, 정우큰스님 file

    Newsroh=륜광 newsroh@gmail.com                 “부처님께서 열반하실 때 아란존자가 너무 슬피 우니 대중들에게 그런말 하셨다. 아란이 나를 보필할 때 8가지를 허락받았다. 그중 한가지가 시도때도 없이 내 방에 출입한다는 허락을 받았지만 아란은 단 한번도 때아닌 때 처소에 들어온적 없고 나를 보필하면서도 거기에 ...

    한국에서 미국에 향재를 담아온 까닭, 정우큰스님
  • “오늘 행복해야 내일이 행복” 조일환교수 file

    뉴욕원각사 ‘불교와 인생’ 특별강연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내일도 행복하지 않다.”   뉴욕의 원로 불자로 잘 알려진 만우 조일환 교수(84)의 특별강연이 1일 뉴욕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펼쳐졌다. 조일환 교수는 ‘불교와 인생’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당신이 걸...

    “오늘 행복해야 내일이 행복” 조일환교수
  • 원로 축구듀오 임국찬-김대창선생의 꿈 file

    80고령에 국제베테랑스컵 출전화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임국찬 선생(왼쪽)과 김대창 선생     “지금도 젊은 친구들 몇 명은 여유있게 제칩니다.”   김대창(78) 선생이 넌지시 턱으로 가리키며 말한다. 임국찬(81) 선생을 두고 하는 말이다. 올드축구팬들에게 ‘임국찬’ 이름 석자는 너무도 선명하...

    원로 축구듀오 임국찬-김대창선생의 꿈
  • 박한식교수 ‘평화에 미치다’ 출간 file

    “안보패러다임 평화패러다임으로 변화해야”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상태이다. 지난 수 세기 우리를 지배해왔던 안보 패러다임을 평화 패러다임으로 변화시키지 못하면 인류에게 22세기의 도래는 없을 것이다.”         세계적인...

    박한식교수 ‘평화에 미치다’ 출간
  • “일본 독도망동 대마도로 대응하라” file

    로창현대표 캐롤라이나열린방송 인터뷰         - 도쿄올림픽 개막이 한달뒤로 다가왔습니다. 도쿄올림픽은 코로나팬데믹으로 이미 1년을 연기했지만 여전히 일본내에선 코로나확산에 대한 공포로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인데요. 지금으로선 올림픽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수 있을지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쿄...

    “일본 독도망동 대마도로 대응하라”
  • 강명구 美마라톤횡단기 영역본 출간화제 file

    단짝 송인엽교수 번역 맡아 Lightpath(빛두렁길) 영국서 첫 발간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아시안 최초로 미대륙횡단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이야기가 영문으로 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5년 서부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뉴욕 유엔본부까지 125일간 5200km를 누...

    강명구 美마라톤횡단기 영역본 출간화제
  • “과거의 북은 잊어라” 로창현 방북강연 file

    AOK통일교육시리즈 글로벌 Zoom 강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당신이 아는 북은 없다. 과거의 북은 잊어라!”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가 글로벌 Zoom 방북 강연을 펼쳤다. 로창현 대표는 9일(한국시간)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통일교...

    “과거의 북은 잊어라” 로창현 방북강연
  • 박한식교수 “개성에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file

    DMZ까지 아우르는 통일연방정부 구상 박한식사랑방 지상중계(1)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민족 두국가 세정부, 개성에 통일연방정부의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박한식(81)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남북이 힘을 합쳐 개성에 통일평화대학(統一平和大學)을 세우자는 제안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북...

    박한식교수 “개성에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 “바이든대통령, 한국백신사태 도와주오!” file

    최윤희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바이든대통령에 편지 백신접종 2주격리 면제도 韓정부와 협의 당부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바이든 대통령님, 미국의 혈맹(血盟) 한국 국민들을 위해 백신 공급을 도와주세요.” “미국내 백신접종자가 한국방문시 2주격리도 면제(免除) 되도록 한국정부와 협의...

    “바이든대통령, 한국백신사태 도와주오!”
  •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file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백범일지>에 등장하는 할아버지 명예회복 나선 후손 ▲ <코리아위클리> 사무실 앞 건물에서 포즈를 취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거주 정상호씨(82). 그의 할아버지 정달하 선생은 <백범일지>와 <한국독립운동사>에도 등장한다. ⓒ김명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현재 해외에...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file

    뉴욕주최초 한인 교장..답스페리 명문 견인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 미다스북스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주 최초의 한인 교장 이기동씨가 미국 교직인생을 돌아보는 저서(著書)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미다스북스 출간)가 화제의 책이다. 이기...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 file

    ‘선과 함께 하는 바느질’ 눈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세간의 인연도 따라가지 말고 / 莫逐有緣(막축유연) 출세간의 법에도 머물지 말라 / 勿住空忍(물주공인) 한 가지를 바로 지니면 / 一種平懷(일종평회) 사라져 저절로 다하리라 / 泯然自盡(민연자진)     질박한 삼베 바탕에 한땀씩 한땀씩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
  • 美대륙횡단 탁발마라톤 대장정 file

    진오스님 ‘수행자 1호’ 횡단 2월7일 LA 출발 5월23일 NY 골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달리는 수행자’ 진오스님(구미 마하붓다사 주지)이 5300km 미대륙횡단 마라톤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불교수행자로는 1호이자 한국인으로는 4호다. 미대륙횡단 마라톤은 2010년 권이주(당시 65세) 전 뉴...

    美대륙횡단 탁발마라톤 대장정
  • “불자들이 통일가교 되자” 구미강연 file

    로창현대표 ‘北불교강연’ 새터민 주민들도 참석 눈길           “달라진 북녘 모습이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불자들이 통일의 가교(架橋) 역할에 적극 나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새해들어 첫 방북강연회를 1월 19일 경북 구미에서 가졌습니다. 제가 북녘땅을 다녀온 이래 총 33번째 강연이지만 이날 강연은 좀 ...

    “불자들이 통일가교 되자” 구미강연
  • 피조물인 인간에게 '영적 리더십'이 있기는 한가?

    [인터뷰]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의 저자 오세용 목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우리 사회에서 '리더십'이라는 주제가 거대 담론이 된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슨 일이 발생하기만 하면 리더십의 부재니 리더십의 위기니 하는 얘기가 튀어 나온다. 특히 리더십의 악용을 특...

    피조물인 인간에게 '영적 리더십'이 있기는 한가?
  • '40년 꿈' 이룬 검사 출신 한인회장 이야기

    [이사람]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이 '은혜'를 갚는 법   ▲ 사무실에서 인터뷰 중 잠시 포즈를 취한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김명곤   (올랜도 = 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1978년 초여름, 소년은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탔다. 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땅은 별둘 장군 출신의 대통령이 17년째 부리는 억압적...

    '40년 꿈' 이룬 검사 출신 한인회장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