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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법단 순례 뉴욕원각사 법문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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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도, 박근혜도 출가했다면 잡혀갈일 없다!”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풍자(諷刺) 설법으로 잘 알려진 계성 큰스님(조계종 국제전법단장)이 뉴욕원각사에서 화끈한 ‘속풀이 법문’을 펼쳤다.

 

계성 큰스님은 지난 14일 뉴욕주 샐리스베리밀즈의 원각사(주지 지광스님)에서 가진 특별법문에서 탄핵정국과 관련한 내용을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계성 큰스님은 “인간은 계산을 한다. 하지만 살다보면 딱 본전이다. 많이 갖고 죽으나 높게 살다 죽으나 ‘공수래공수거’다.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최고의 탁월한 선택은 탁 털어버리고 절에 가겠다하는거다. 절에 들어오면 잡혀갈 일 없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냥 언제까지 출가하겠다했으면 대단한 발심(發心)이라고 했을거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나 나나 빈손으로 왔어. 갈때는 지나 나나 빈손이야. 아는 놈만이 홀가분하게 산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업이 바뀐다”고 강조했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쉬우면서도 해학적인 법문으로 잘 알려진 계성 큰스님은 대구 유가사와 강화도 전등사 주지를 역임했고 조계종 교육부장과 포교부장을 6년간 맡는 등 최장수 부장으로 교육과 포교에 헌신했다. 지난 2012년부터 조계종 국제전법단장을 맡아 해마다 미주순회법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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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회에서 불자들의 무릎을 치게 한 설법을 요약 소개한다.

 

“인생이 왜 고해인가?”

 

여기 계신 어르신들 최희준의 ‘엄처시하’란 노래 아실지 모르겠네. ‘열아홉 처녀 때는/수줍던 그 아내가/첫 아이 낳더니만/고양이로 변했네/눈 밑에 잔주름이 늘어 가니까/무서운 호랑이로 변해 버렸네/그러나 두고 보자 나도 남자다/언젠간 내 손으로 휘어 잡겠다/큰 소릴 쳐 보지만 나는 공처가..’ 참 지혜롭지 못한 사람 만나면 힘들다..인생을 살아가면서 부처님 말씀에 의지해보라. 부처님 말씀 열 번 백번 듣고 눈물이 나올 정도가 되면 그때는 통한거다. 사무쳐야 한다. 부처님이 세상이 고해구나 하셨다. 왜 고해냐? 인간들이 고통스러워하니까 고해다..인간이 지혜롭지 못하니까, 탐진치(貪嗔恥)에 가렸기 때문에 고통스러운거다. 탐심(貪心)을, 진심(嗔心)을 내려넣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나면 괜찮다. 법사생활 40년 하고나니 무상, 무아가 보인다. 내가 없는데 고통있나? 열반이 있다. 무상을 알면 무아가 보이고 무아를 알면 열반이 보인다. 욕심을 부려도 다 이뤄지지 않는다. 원력은 이뤄지지 않아도 성질이 안나는데 욕심이 안이뤄지면 성질이 난다. 뭔가 열심히 해도 안되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하고자하는 것이 원력인데 탐심이 가득 차면 안이뤄진다. 이뤄지지 않을 욕심이기 때문에 중생의 업보를 벗어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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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에서 벗어나는 계산법”

 

빚만 있는 사람은 빚만 없어도 살 것 같다. 천만원 있는 사람은 1억원만 있어도 살 것 같다..‘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다. 마음먹기 따라 달려있다..내가 계산법을 가르쳐드려야 여러분이 고해에서 벗어날 것 같다..우리 인간은 자본주의라는 중병을 앓고 있다..옛날 군종장교 시절에 법문을 하다보면 맨 앞에 사령관 부부가 앉는다..사령관 앞에 두고 ‘천만원 주면 이혼하겠습니까?’ 고개 젓는다. ‘5천만원 드리면 하겠습니까?’ ‘아이 법사님 왜 그러세요’ ‘한 1억줄께요’ ‘왜 자꾸 그러냐’고 하는데 돈도 안받고 이혼하려는 사람들 있는데 돈 주고 이혼하라면 왜 안해? 하는 사람들 있다..‘사령관님 그러지말고 50억 현찰 줄께 이혼할거요?’ ‘글쎄요 한번 생각좀 해보구요’..‘100억 줄테니끼 탁 이혼해라. 이혼하고 만나도 돼. 그럼 할거요?’ 인간은 계산을 한다..무상을, 무아를, 열반을 확실히 아는 사람, 시작과 끝을 아는 사람은 중심이 잡힌 사람이다..언제, 어디에서도 흔들리지 않는다.

 

“살다보면 본전이다‘

 

1970년에 젊은 스님 둘이서 만행(萬行)에 들어갔다. 군단위에 냉장고 하나 없던 어려운 시절 시외버스터미널에 붙은 왕대포 국밥집에서 ‘주모 한그룻 주시오’ 했는데 젊으니까 양이 안차. 가만 보니까 벽에 쇠꼬챙이에 고기 걸어놓은게 있어..‘주모 저게 뭐요?’ ‘우랑이요’ ‘우랑이 뭐요?’ ‘소부랄이요..’ ‘저거 해먹을 수 있소?’ 끓는물에 익혀 양념장 먹고 배를 채웠겠다. 근데 5만원 줘야하는데 밥값이 1만원밖에 없어..‘주모 밥값 여기있소.’ ‘이게 뭐요? 더 내셔야지.’ ‘우리가 뭘 먹었는데?’ ‘소부랄 먹지 않았냐?’ 근데 보통 스님들이 아니다..‘주모 어제 잡은 소가 암소라고 생각하면 안될까?’ 주모가 그 말을 알아듣는거여. ‘예 알았습니다. 스님들 가십시오.’ 세상 살다보면 계산이 안잡혀..그런데 암소로 생각하면 계산이 돼. 그래도 안되면 일찍 죽는셈 쳐. 그래도 계산 안되면 안 태어난셈 쳐..살다보면 딱 본전이다. 많이 갖고 죽으나 높게 살다 죽으나 공수래공수거,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 최고의 탁월한 선택은 탁 털어버리고 절에 가는거다. 절에 들어오면 잡혀갈일 없다. 박근혜 대통령도 그냥 언제까지 출가하겠다, 그럼 최고의 탁월한 선택이다. 대단한 발심을 했다고.. 지나 나나 빈손으로 왔어 갈때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업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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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일 때문에 열 받는다”

 

세상 살다 열받아본적 있어요? 많아요? 이전에 어떤 중이 나보다 두살 적어. 열을 잘 받아..옆구리 쿡 찌르면서 그랬다. ‘세상 살면서 어떡하면 열을 받을 수 있냐? 난 세상 살면서 아직 열받아본적 없다. 왜 열받냐? 걱정 근심 있나? 세상적으로 보면 짧게 보면 걱정 근심인데 50년뒤 생각해봐. 오늘 일 걱정되나? 아무 걱정할게 없다..이거 아시고 가면 앞으로 편안하게 사실 수 있다..왜 열받나? 욕심 때문에? 열받는건 지나간일 때문에 열받는다. 내가 못할거 같아서 열받나? 누구 돈꿔주면서 안갚을 것 같아서 열받나? 지나간 일 때문에 열받는거다. 걱정근심은 왜 하냐? 앞으로 올 일 때문에 걱정 근심한다. 과거 일때문에 걱정근심 되는게 아니다. 미래 일 때문에 우리는 걱정근심한다. 지나간 일 때문에 열받고, 오지 않을 미래 때문에 걱정근심 한다. 열받는 사람 걱정근심 많은 사람은 지혜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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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가 성공하는 법”

 

인생도 경영이다..보통사람은 되는대로 산다. 다음달 21일이 제가 뱃속에서 나온지 2만2222일 되는 날이다. 왜 살아온 날을 세나? 하루하루가 우리 인생에서 소중한 날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영국의 83살 석좌교수가 시내 책방에서 희랍어 책들을 봤다. 내가 왜 희랍어를 공부 안했을까, 하고 30만원어치 책을 사서 연구실에 가서 조교에게 ‘이거 정리좀 해주게’ 하니까. 젊은 조교 쳐다보며 ‘교수님 이걸 뭐하시려고?’ 노교수 왈, “여보시게. 오늘이라는게 말이지 내가 살아갈날중 가장 젊은 나이라네...” 여러분, 뭐래도 하셔야죠? 늙었다고 그만두면 안된다. 오늘은 내가 살아갈 날중 가장 젊은 날이다. 나이값 해야 한다..1980년 가수 민해경이 ‘내인생은 나의것’이란 노래 했다..인생의 반은 그대의 것이다. 내 인생 누구겁니까? 내거죠? 내거면 맘대로 살아가는게 맞습니까? 대한민국 천만 관객돌파 영화 열몇개 나왔다 내인생 내거니까 영화를 만드려면 대본 필요하다..멋진 연출이 있어야 한다. 멋진 연기가 있어야 한다. 멋진 대본과 연출, 연기가 있으면 관객 좋아하는 영화 나온다. 성공한 영화나온다..내 인생도 성공과 실패가 있다 할 때 인생도 대본도 연출도 연기도 필요하다..그럼 나의 관객들이 좋아한다. 내 관객은 가족이고 회사에선 동료이고 동네에 가면 이웃이 내 관객이다. 내 관객이 나를 좋아하면 성공한 인생이다..인생 살면서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 나이가 많다고 돈이 많다고 주인이 아니다..못쓰고 죽는것도 무지하게 억울한거다..한자로 말하면 ‘수전노(守錢奴)다. 지킬수 돈전 종노. 돈을 지키는 종으로 살아서 되겠나.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멋지게 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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