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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행사 성료..한인사회 ‘롤모델’ 제시

 

뉴스로=노창현특파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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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한인들의 진지한 토론의 장을 만든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미동남부 최대도시 애틀랜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열린 포럼’이 미주한인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일 둘루스 아틀란타한인교회에서 한인포럼 ‘더 파인더(The Finder)’가 개최됐다. 벌써 6회째 행사다. 이 포럼을 창설한 주인공은 이명동 박사다. 시사평론가이자 치과의사인 그는 지난 2014년 10월 처음 포럼을 기획(企劃) 했다.

 

특정한 단체나 기관의 도움없이 온전히 개인의 힘으로 포럼을 열 때만 해도 1회성의 행사가 되려니 했다. 그러나 놀랍게도 연 2회 포럼이 정례화(定例化)되며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는 토론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격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다음은 이명동 박사와의 인터뷰.

 

- ‘더 파인더(발견자)’포럼이 벌써 6회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열린 포럼을 지향하는데

 

“더 파인더는 연사와 패널진, 방청석이 머리를 맞대고 백가쟁명(百家爭鳴)의 토론을 함께 하는 시간이다. 사실 애틀랜타에서 2000년대 초에도 포럼을 기획했었다. 당시 포럼은 ‘한인사회의 정체성’이라는 집약된 주제를 잡았지만 10여년만에 부활한 포럼은 연사별로 토픽을 잡되, 청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포럼을 열게 된 취지는 무엇인가

 

“이민역사가 100년을 넘어선 미주한인사회는 이제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세계인으로서의 권한과 책무를 가져야 한다. 열린 대화의 마당을 통해 ‘우리 모두 참신한 통찰력과 새로운 대화, 책임을 감내(堪耐)하는 발견자(Finder)가 되자’는 것이다. 대화는 이해와 소통의 시작이고 요즘과 같이 다양한 목소리가 범람(氾濫)하는 시대에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 뜻있는 사람들이 모이고 진지한 대화를 나눌수 있다면 훌륭한 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딜 수 있다”

 

- 열림 포럼은 패널들 구성이 다양한게 특징인데

 

“포럼을 열면서 패기있고 젊은 패널부터 경륜있는 중년의 전문가들을 섭외하는데 신경을 썼다. 됐다. 미주한인이라는 공통분모속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미국과 한국, 커뮤니티 세가지다. 중요한 이슈가 다양하고 많을 수밖에 없다. 이젠 어느 정도 자리 잡아서 참여를 자청하는 분들도 나오고 포럼의 수준과 분위기도 깜짝 놀랄만큼 높고 진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이번 6회 포럼은 어떤 토픽이었나

 

“지난 6개월간 세계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두 나라를 꼽는다면 바로 미국과 한국이었다. 최초의 아웃사이더 대통령이 탄생한 미국과 촛불혁명으로 대통령탄핵과 민주정부를 평화롭게 수립한 한국의 이슈를 비교하면 흥미롭고 배울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 정치상황에서 본 민주주의와 헌법, 자본주의와 리더십’ 제목의 타이틀 아래 패널들이 나오게 됐다.”

 

- 패널들과 토픽을 소개해달라

 

“우선 내가 한미현안을 주제로 모두 발언을 했고 5명의 패널들이 주제발표를 했다. 4.19 혁명 당시 인사장교로 근무한 박귀현 장로가 자신이 경험한 혁명과 북핵문제를 이야기했고 이승남 애틀랜타 전 한인회장은 4.29 LA 폭동에 관한 의견을 피력하며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역설했다. 폴 봉 선생은 인천에서 직접 보고 경험한 부정투표 문제를 소개하고 공무원과 정치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건전한 시민의식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사라 박양은 미국의 빈부문제를 언급하면서 빈곤퇴치를 위해서 개인과 지방정부, 국가가 해야 할 일을 개진했다. 마지막으로 귀넷 카운티 검찰청 제이슨 박 검사가 사법부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올바른 판결을 위해선 다양한 배경의 인물들이 판사로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이 있었다.”

 

- 청중의 반응이나 성과를 말한다면

 

“사실 한인사회에 전문가들이 많지만 한국과 미국 양쪽을 잘 이해하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훌륭한 패널들이 열린 포럼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포럼에서도 예를 들면 첫 번째 패널의 경우, 북핵문제 설명을 객관적이고 균형있게 아주 잘했다. 이날 청중가운데 아주 보수적인 분이 있었는데 ‘발표를 듣고 마음속 생각들이 깨끗이 정리됐다. 전쟁은 있어선 안된다, 대화를 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고 말하더라.”

 

- 트럼프정부의 출범도 흥미로웠지만 한국의 지난 7개월은 롤러코스터 정국이었는데 포럼 기획자로서 의견을 듣고 싶다

 

“세계에서 가장 익사이팅한 경험을 한 두 나라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미주한인사회의 핵심가치는 무엇인지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닐 수 없다. 2회 포럼때 성공적 협상의 세 조건을 소개한적이 있다. 첫째 확실하고 명료하게 이슈를 이해하라. 둘째 대중들이 준비되야 한다. 셋째 지도자가 준비되야 한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조건을 다 충족(充足)하고 있다. 국민들이 촛불의 지향점을 명확하게 인식했고 트럼프같은 지도자를 선택한 미국과 달리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참 좋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한마디로 국민과 리더와 이슈가 명료하다. 아주 경탄할만하다.”

 

* 글로벌웹진 뉴스로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애틀랜타 한인사회 ‘열린포럼’ 시선집중 (2014.10.2.)

4일 도라빌 개최..언론인 겸 치과의사 이명동 박사 기획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3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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