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e18ff5f04cea015763a2a1c1f51e6ff0_1611563468_8752.jpg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연습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힌 손연수 선수를 만나 보았다. 

 

e18ff5f04cea015763a2a1c1f51e6ff0_1611563676_1946.jpg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 골프 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첫 대회였다. 올해 처음으로 남여 시합이 같은 장소(st. andrew)에서 경기가 열려, 참가하는 선수로서 마음가짐도 새롭고 긴장과 기대가 많이 되는 대회 였다. 대회 첫날(13일)은 28도까지 올라가는 무더운 날씨였지만 운 좋게 4언더 68타로 단독 선두로 출발했다. 둘째날은 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모든 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1오버파로 잘 마무리했다. 마지막 날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카르맨(Carmen), 비비안(Vivian)과 같은 조 편성과 우승조라는 많은 부담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최대한 아무 생각없이 라운딩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좋은 스코어는 아니지만 여러가지 컨디션을 생각하면 74타로 큰 위기 없이 라운딩을 마무리하면서 우승을 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얻어 

작년 셔우드 골프클럽(Sherwood Golf Club)에서 12언더 59타, 사우스아일랜드 스트로크 플레이 챔피언십(South island stroke play championship)에서 11언더로 우승을 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시합들이 취소되고 연습 여건이 나빠지면서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스럽고 답답했지만  나름 꾸준함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드디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또한 내 꿈을 위해  한걸음 전진해서 자신감도 생기고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은 책임감도 생겼다. 무엇보다도 마지막 결승 라운드에 대한 긴장감을 떨치고 한단계 성숙한 느낌을 이해 하면서 골프의 매력도 조금더 알게 된 것 같다. 우승에 대한 짜릿함도 다시 한번 느껴서 행복했다.

 

 

리디아 고 선수를 보면서 꿈의 도전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7년전에 오빠를 따라서 타카푸나 골프장에 갔다가 큰 트로피를 들고 있는 리디아 고 언니를 보면서 너무 멋있었는데, 리디아 고 언니가 예쁜 사인볼을 내게 선물을 했다. 너무 놀랐고 좋아서 나도 커서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골프를 하면서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음식들을 먹는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골퍼의 라이프는 지루하지 않고 하루 하루가 새로워지는 것 같은 느낌으로 어린나이 였지만 매력의 스포츠였다.  지금도 매일 새 퍼터를 쓰고 싶을 만큼 새로운 것에 호기심 많은 내게는 지금도 최고의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다.

 

 

12언더, 코스 레코드 가장 기억 남아

많은 골프경기를 했지만 한 경기를 하면서도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갈 정도로 골프는 어려운 스포츠인 것 같다. 골프경기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아마도 작년에 12언더, 59타(Sherwood park golf club)를 기록하면서 코스 레코드를 세웠을 때이다. 기록을 세워서 기분도 좋았지만 한국에서 온 프로 언니들과 함께 라운딩을 돌면서 처음으로 골프를 하는 것에 대한 행복함을 맛 보았다. 마지막 홀에서 어프로치 샷이 홀컵에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소름이 끼치고 굉장한 희열감, ‘찌릿찌릿’ 그 순간이 정말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 순간을 또 다시 느끼기 위해서 매일 매일 오늘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 

 

 

좌절의 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워

경기를 하면서 마지막을 지키지 못하고 무너진 경기를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아프다. 하지만 그러한 시간들이 쌓여서 오늘의 우승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  2년전 무리와이(Muriwai) 찰스 투어 시합 때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지만 3라운를 지키지 못하고 80타를 기록하면서 우승과 멀어졌다. 어린 나이 였지만 그때는 정말 욕심이 너무 과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당시는 우승에 대한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어색하고 부담스러웠다. 경기가 끝나고 아빠 앞에서 울기만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그것 또한 이번 우승에 밑거름 되었다. 그런 순간들을 극복하고, 이겨내면서 선수로서만이 아니라 사람으로서도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방학이지만 연습과 학업에 열중

여름 방학이지만 골프 연습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한 미국대학 진학을 위해서 SAT 공부를 시작하면서 바쁘게 보내고 있다. 골프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아이언 일관성, 퍼팅 연습 위주로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기본 적인 체력훈련을 하고 있지만 요즘은 방학을 맞아 다이어트 겸 내가 좋아하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와 엑소의 안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 

 

 

스포츠 선수, 박태환 선수를 좋아해

내가 좋아하는 골프의 종목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수영선수, 박태환 선수를 좋아한다. 일단 외모에서 좋아할 만한 인물이라 박태환 선수를 정말 좋아한다. 그리고 스포츠 선수로서 박태환 선수가 한 말 중 ”나는 내 자신에게 실수는 용납하나, 실패는 용납하지 않는다. 실수하는 것에 자신을 몰아붙이지 마세요” 라는 말을 항상 가슴속에 생각 하면서 운동을 한다. 라운딩 중 실수를 했을 때 이 글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내가 차분해지려고 노력한다. 2004년도 아테네 올림픽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한 박태환 선수가 포기하지 않고 2008년도에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서 도전하고 승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운동 선수로서 큰 감명을 받아서 항상 롤 모델로 생각 하고 있다. 

 

 

단점을 노력해서 장점으로 만들어

골프 선수로서 본인의 장점은 아마도 단점보다 장점이 많다는 것 같다. 드라이버 거리는 LPGA 평균과 비슷하고 그린 적중률도 좋은 편이다. 또한 샷이 안되는 날은 어프로치와 퍼터로 세이브를 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드라이버 거리와 일관성을 높이고 아이언샷 정확도 확률을 높여야 할 것 같다. 퍼터도 열심히 연습해서 박인비 선수처럼 퍼신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가 대표 목표로 노력

많은 응원을 해주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일단 앞으로의 목표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그 다음 목표는 미국대학인 서던 캘리포니아(Univ. of Southern California) 또는 UCLA 대학에 진학하여 대학 리그에서 좋은 결과를 내고  프로무대인 LPGA에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 또한, 골프 선수로 최고의 순간인 뉴질랜드 선수 최초로 골든 그랜드슬램(Golden Grand Slam)을 이루고 싶다. 그리고 리디아 고 언니에게 사인볼을 받아서 꿈이 시작 되고 행복했을 때를 기억 한 만큼  어린이들에게 그 기쁨과 꿈을 돌려주고 싶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1. 33.jpg (File Size:231.7KB/Download:2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LMVD)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LMVD)  일요시사 (101.98.208.76)   0   778 2021.07.20 18:33 차량 퀄리티와 고객만족 최우선  차량 매매, 기계보험, 대출 등 원스톱 매매 가능       일본, 유럽 자동차 직수입 판매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퍼시픽 자동차는 최초의 한인 카 딜러로 알려져있다. 자동차 매매 영업을 하려면 등록...

    퍼시픽 자동차(Pacific Cars LMVD)
  • [시사인터뷰] ‘영국 여왕 훈장 수상’ 김미라 예명원 원장

    [시사인터뷰] ‘영국 여왕 훈장 수상’ 김미라 예명원 원장  일요시사 (101.98.208.76)   0   403 2021.07.06 20:16 “술자리 뒤에는 다툼이 있지만 찻자리 뒤에는 다툼이 없다”      지난 6월 7일 뉴질랜드 예명원 김미라 원장이 영국 여왕 공로 훈장을 수상했다. 김미라 원장은 예도 예(禮), 차의 싹을 뜻하는 명(茗), 집 원(...

    [시사인터뷰] ‘영국 여왕 훈장 수상’ 김미라 예명원 원장
  • [시사인터뷰] 패션 디자이너 세실리아 강

    [시사인터뷰] 패션 디자이너 세실리아 강  일요시사 (101.98.208.76)   0   2,144 2021.07.13 14:59 2021 뉴질랜드 패션위크 3년 연속 초청  하이웰 등 교민기업 후원으로 패션쇼 참가     여기, 주목할 만한 패션 디자이너가 있다. 2021 뉴질랜드 패션위크(NEW ZEALAND FASHION WEEK)에 3년 연속 초청받은 패션 디자이너 세...

    [시사인터뷰] 패션 디자이너 세실리아 강
  • [시사인터뷰] 제16대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윤메리 회장

    [시사인터뷰] 제16대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윤메리 회장  일요시사 (101.98.208.76)   0   381 2021.06.08 12:44 -한인회 비상 연락 명부 작성 -일자리 창출 위한 실질적 방안 지원 -교민업체 개선 위한 역할 지원  -한인회 재정 해결 방안 계획          지난 5월 15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한인회장 선거에서 윤메리(M...

    [시사인터뷰] 제16대 크라이스트처치한인회 윤메리 회장
  • “킥복싱을 가르쳐 드릴 테니 영어를 가르쳐 주세요.”

    “킥복싱을 가르쳐 드릴 테니 영어를 가르쳐 주세요.”  일요시사 (49.50.206.66)   0   812 2021.04.06 14:58 오지훈 관장              2014년 이민길에 오른 오지훈 관장은 어느 날 영어공부를 위해 브로셔 한 장을 대학게시판에 붙였다. ‘킥복싱을 가르쳐 드릴 테니 내게 영어를 가르쳐주세요.’라는 내용의 브로셔였다. 생...

    “킥복싱을 가르쳐 드릴 테니 영어를 가르쳐 주세요.”
  • (시사 인터뷰)한인 음악밴드 모노크롬(Monochrome)

    (시사 인터뷰)한인 음악밴드 모노크롬(Monochrome)  일요시사 (101.98.208.76)   0   454 2021.04.19 12:37 올해 초 오클랜드 시티의 한 공연장에서 낯익은 한국 음악이 흘러나왔다. 오클랜드에서 밴드음악을 하고 있는 모노크롬의 콘서트 현장이었는데, 감미로운 모노크롬의 자작곡들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

    (시사 인터뷰)한인 음악밴드 모노크롬(Monochrome)
  • 재향군인회 4대 회장에 이정남 씨… 노익장 저력 기대

    재향군인회 4대 회장에 이정남 씨… 노익장 저력 기대  일요시사 (202.169.219.100)   0   791 2021.02.16 14:31 지난 2월 13일 오클랜드 로즈파크 호텔에서 ‘2021년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NZ지회 제11차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정기총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순국 선열 및 조국을 위해 먼저 떠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내...

    재향군인회 4대 회장에 이정남 씨… 노익장 저력 기대
  • [인터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민서 file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

    [인터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민서
  • [박종철 인터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file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

    [박종철 인터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한 강수민 file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한 강수민
  • 2021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대표 정다래 선수

    “올해는 찰스 투어에서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제2의 리디아 고’라 불리우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다래 선수가 최근 비시즌을 맞이해 여유로운 근황을 전해왔다. 여느 또래 학생들의 모습으로 친구들도 만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무척이나 좋아하던 댄스도 즐기면서 지내...

    2021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대표 정다래 선수
  • 코로나19로 술렁인 한인업소 BBQ King... 대체 무슨 일이?  

    지난달 중순 경 동포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한인이 운영하는 BBQ King 레스토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뉴스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BBQ King 레스토랑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과 키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인기 식당이었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라는 것만으로도 동포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코로나19로 술렁인 한인업소 BBQ King... 대체 무슨 일이?  
  •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젊은 층의 이사진들로 구성해 교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1.5세대, 2세대들과 중장년층의 한인공동체를 추구했던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변경숙)가 어느 덧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가 다가왔다. 오클랜드 한인회...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일요시사   0   902 2020.12.16 11:58     지난 12일 뉴질랜드 건강식품 대표기업인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이 본사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전식은 안현수 목사의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남우택 목사의 ‘복된 기업’이란 말씀이 이어졌고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장구한...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file

      <RADAR (Feat. ERFX)>신곡 발표    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 [인터뷰] 소설 <더 라스트 폴른 스타> 외교관 작가 김성은 file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은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할 예정이며 디즈니 채널에서...

    [인터뷰] 소설 <더 라스트 폴른 스타>  외교관 작가 김성은
  • [인터뷰] 페인터의 이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동우 file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

    [인터뷰] 페인터의 이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동우
  • [인터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file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

    [인터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 노스 아일랜드 U19 골프대회 우승, 손연수 file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

    노스 아일랜드 U19 골프대회 우승, 손연수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file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2013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대회, 뉴질랜드 전국 대회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회, 동메달 그리고 뉴질랜드 전국대회 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은 계속 되고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