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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인터뷰)한인 음악밴드 모노크롬(Monochrome)

 일요시사 (101.98.208.76)   0   454 2021.04.19 12:37

올해 초 오클랜드 시티의 한 공연장에서 낯익은 한국 음악이 흘러나왔다. 오클랜드에서 밴드음악을 하고 있는 모노크롬의 콘서트 현장이었는데, 감미로운 모노크롬의 자작곡들과 함께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가요들을 공연하며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다양한 색이 하나로 어우러진다는 뜻의 모노크롬(Monochrome)은 뮤지션들의 공연 기회가 제한적인 뉴질랜드에서 점차 증가하는 문화 소비자와 연주자의 공연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오클랜드대학교 재즈과와 작곡과 학생들, 그리고 졸업생들의 주도로 지난 2013년 결성된 공연 및 음반 기획 프로젝트다. 현재 모노크롬 멤버로는 김재훈(건반과 보컬), 강성목(베이스), 민기홍(보컬), 조성준(드럼), 박종우(기타), 윤솔(보컬), 조현인(트럼본과 건반), 안단비(디자인) 등 총 8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노크롬의 멤버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선 건반과 보컬을 맡고 있는 김재훈은 작곡을 전공했고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연주상 수상이력이 있습니다. 한때 한국에서 동네빵집이란 밴드로 활동한 적도 있고요. 베이스를 담당하는 강성목은 재즈 베이스를 전공했고, 보컬 민기홍은 유일한 음악 비전공자이지만 현재 모노크롬에서 보컬과 함께 공연 계획과 추진을 맡고 있습니다. 멤버 조성준은 재즈 베이스전공이지만 현재 밴드 내 드러머를 맡고 있으며, 재즈 기타를 전공한 박종우는 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있고, 현재 ‘Outside In’이라는 키위밴드에서도 활동 중에 있습니다. 보컬을 전공한 윤솔은 밴드의 보컬을, 조현인은 트럼본과 건반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밴드의 홍보를 위해 공연 포스터와 티켓 등 홍보자료를 디자인하는 안단비가 멤버로 있습니다.
 

밴드를 결성한 배경은?

 

현재 밴드 이름은 모노크롬 밴드입니다. 정확히는 '모노크롬 프로젝트'로 시작했고요, 뉴질랜드에 한인 뮤지션 공연이 활발하지 않은 것이 아쉬웠고, 혹 있더라도 락밴드 이외에 재즈, 팝과 같은 다른 장르의 밴드 공연이 없어서 직접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노크롬은 어떤 음악을 하는 밴드인가요?

 

여러 뮤지션들의 합동공연이 모노크롬의 컨셉이었던 만큼 한가지 장르의 음악만을 고집하진 않고요, 대중적인 음악을 하면서도 음악성과의 밸런스를 지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멤버들이 Jazz와 Funk 쪽을 선호하지만 약간씩 취향이 달라서 선곡이 어렵기도 하고요. 지난 1월 공연의 컨셉은 레트로였기 때문에 1990년대~2000년대 초 한국 가요를 많이 커버했지만 앞으로의 공연 컨셉에 대해선 아직 확실한 것이 없습니다. 다만 한인 대상 공연인만큼 한국 가요 커버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발매된 ‘Monochrome Project’ 앨범에 대해.

 

첫 공연 후 공연장 내에서 CD 판매도 하고 인터넷으로 음원을 발매했습니다. 당시 다들 첫 녹음이라 경험 부족으로 퀄리티가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유튜브(검색어: Monochrome Project)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총 4곡이 수록되어 있고 신기루(Mirage), Polaris, All the dreams we had, 시리다(Magnolia) 등입니다. 

사실 2013년 Monochrome Project 앨범 이후 아직 발매된 앨범은 없고요, 다음 공연 전후로 자작곡을 릴리즈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멤버들의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유투브 : https://music.youtube.com/playlist?list=OLAK5uy_kIIs_AsWOh5tKs-c-rVZp-iQviMx98ONg

*멜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2177299

 

 

 

 

 

  

 

 

 

 

음악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멤버들 성격상 이런 질문이 민망하겠지만 아마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김재훈) 대표로 말씀드리면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가는 은퇴하지 않는다, 내면에 음악이 없을 때 연주를 멈출 뿐이다" 라는 루이 암스트롱의 말을 참 좋아합니다.

멤버들 대부분 사춘기 혹은 그 이전부터 악기를 잡아왔고 연주를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자연스럽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오랜만에 다시 공연을 하자고 제안했을 때 '잘될까, 직장때문에 힘들텐데' 라는 걱정보다는 '재밌겠다, 오랜만에 놀고 싶다'라는 설렘이 더 컸을 것입니다. 모두들 음대 졸업 후에야 다들 비로소 음악을 게임처럼 즐기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가면서 힘들 때 스트레스 해소가 되기도 하고 게임 내에서 성취감을 얻는 것처럼 음악에도 분명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혼자하는 것보단 함께 하는 것이 훨씬 재밌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통점이겠네요.

 

 

모노크롬이 어떤 밴드가 되길 바라는지.

 

유명해지고 잘되는 것보다 이 게임을 꾸준히 즐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큰 부담을 가지지는 않되 어느 정도의 commitment는 유지하며 오랫동안 ‘모노크롬’이란 이름의 공연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노크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nochromeProjectNZ/

 

 

글 박성인 기자

사진 모노크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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