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e9a7c45f156f62d97e536087c3a35694_1502256
 

 

나이트 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가 있다. 뉴질랜드 정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쉐프로 근무하고 있지만 자기만에 요리를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많이 모이는 일요 나이트 마켓에서 그가 개발한 새로운 요리를 뉴질랜드 일반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알아가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한병인 쉐프를 만나 보았다.​
 

e9a7c45f156f62d97e536087c3a35694_1502256
 

 

동양 사람이 서양사람들에 입맛을 책임지는 요리사로 근무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현재 파넬에 위치한 영국 스타일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로컬 카페에서 쉐프로 근무 하고 있다. 어린시절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김치와 고추장에 길들여진 입맛인데 서양 레스토랑에 출근 하면서 서양사람들에 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 그리고 내가 만든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미안한 마음에서 시작 한 것이 나이트 마켓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실험 해보자는 작은 아이디어 였다. 물론 무료는 아니지만 정성을 다해서 내가 개발한 음식이 일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나이트 마켓에서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평가 받고, 새롭게 요리를 만들고, 궁금했던 서양 사람들에 입맛을 아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도전을 즐기고 있는 요리사이다.   

 

고객과 소통하는 요리사

나이트 마켓에서 요리를 시작한지는 정말 얼마 되지 않았다. 나이트마켓에서 요리를 하게 된 첫번째 이유는 처음 워홀 때 가졌던 정신으로 도전 그 자체 였다. 어느정도 요리에 대해 자신이 생기면서 내가 생각하

 

 

는 요리를 자유롭게 손님들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를 찾던 중 나이트마켓이 소자본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고 판단하여 결정하게 되었다.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음식을 바로 앞에서 만들어 주고 요리에 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작은 나 만에 공간이다. 때로는 무서운 평가로 힘이 빠질 때도 있지만 서양사람들에 입맛을 알아가는  중이다.

 

나이트 마켓에서 인기 메뉴 

현재 나이트마켓에서 선 보인 메뉴는 핫롤(Hot roll)이다. 빵에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샌드위치, 미국의 핫도그 식으로 만드는 음식과 함께 홈메이드 시럽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음식이 아니라 개발이라는 표현은 어색하지만, 서양인들의 음식을 동양인의 시각으로 조금 다르게 기존의 것들과 조합을 이룬 퓨전스타일의 롤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4종류의 롤을 출시 했는데 치킨을 이용한<gravy chicken roll, sweet chilli chicken roll> 새우를 이용한 <Prawn croquette roll> 마지막으로 소고기를 이용한 <Thai beef steak roll>이 메뉴에 올라와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기존의 고정된 메뉴에 매주 새로운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손님들에 의견을 받아 보는 것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 뉴질랜드 생활 

유명해진 요리사들처럼 어렸을 때의 꿈이 요리사는 아니었다. 어린시절 요리에 흥미와 관심은 많았지만 직업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었다. 한국에서 대학 졸업을 앞 두고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이상과 목표가 전혀 동떨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많은 회의감이 몰려 왔다.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던 중에 평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워킹홀리데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려주었다. 그 친구의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며 새로운 곳으로의 도전을 꿈꾸며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 되었다.

 

여러 사람들의 워킹홀리데이 목표는 다르겠지만 유학, 여행, 취업 보다 사회경험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시작한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해외 생활이 처음인 나에겐 모든 것이 낯설고 두려웠지만 하나씩 혼자의 힘으로 해결해가는 모든 것이 재미있었고, 서양 사람들과 갈등은 느낄 여유도 없이 꿈만 같은 나날이었다. 또한 지금에 가장 소중한 사람인 와이프를 만나 결혼까지 했으니 정말 꿈만 같은 워킹홀리데이 였다. 

 

결혼과 함께 우리는 뉴질랜드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계속 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다. 그 방법을 고민하던 중 기술이민이라는 기회를 알게 되었고, 평소 요리에 취미가 있었던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뉴질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살아보자는 목표를 세웠다. 학비를 해결하기 위해 조금 큰 나라인 호주로 떠나 학비를 벌어 뉴질랜드로 다시 돌아 왔다.

 

뉴질랜드로 돌아와 요리학교 코스를 거친 뒤 영주권까지 취득하게 되었다. 영주권을 취득하고 모든 것이 행복하고 순탄할 줄만 알았는데, 그동안 부담없이 생활해왔던 워홀과 학생신분의 기억과는 달리 앞으로 살아갈 삶의 부담감이 몰려왔다.  가정이 생기고 책임감이 더 커지다 보니 뉴질랜드의 생활이 예전만큼 만족 하지는 않지만 뉴질랜드에서의 초심을 생각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시작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뉴질랜드는 나에게 기회의 땅이고 도전의 시작이다. 와이프와 함께 요리사로서 밝은 미래를 계획하고 힘차게 살아가고 있다. 지금까지 뉴질랜드에서 만났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다양한 음식으로 고객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과 희망은 정말 훌륭한 요리사가 되는 것이다. 현실적인  계획은 나이트마켓이 안정화 되어 현재 근무하고 있는 요리사 일을 정리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이쪽에 뛰어 들고 싶다.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나만의 요리를 만드는 일에 투자 하고 싶다. 그 다음은 푸드트럭을 통해 전국 곳곳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내가 만든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고 싶다. 조금 더 나아가서는 조그마한 나에 이름이 걸린 가게를 가져 일본의 드라마 심야식당같이 요리의 고수가 되어 고객들이 원하는 음식을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 내고 함께 이야기하는 소소한 꿈이 있다. 

 

간단한 요리를 즐겨

내가 좋아하는 요리는 비교적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이다. 기억에 남는 요리가 있다면 오리 콩피(Confit duck)을 이용한 리조또,  요리사로 처음 메인 섹션을 맡았을 때 첫 주문이어서 그런지 정성을 다했던 기억이 있다. 물론 맛도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요리 이다. 많은 친구들이 요리를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는데 참 어려운 질문인 것 같다. 요리를 어떻게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먹는 방법도 중요한 것 같다.  음식은 요리 직후  온도가 떨어지기 전에 바로 먹는 것이 음식을 맛있게 하는 비결 중 하나인 것 같다.  또한 요리에 맞는 음료나 와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최고의 요리가 될것이다.

 

뉴질랜드에서 요리공부를 하고 있는 교민 후배들에게

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여러 목적을 가지고 요리관련 공부를 하고 있겠지만 그것이  무엇이 되었던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스스로에게 물었을 때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요리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있다면 세프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 닥칠 힘든 여정을 슬기롭고 당차게 이겨 나가길 바란다. 본인 역시 아직은 열심히 공부하는 초보 요리사로서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또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싶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우리의 삶을 지휘하는 음악가, 조성규

          지휘자의 길은 정말 어렵고 힘든 음악인의 인생이다. 본인은 물론 타인을 끝까지 설득하여 많은 연주자들을 하나의 호흡으로 끌어내야 한다. 또한 안정된 메세지가 있는 소리를 만들기 위해 인내와 고통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위해 무한한 노력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음악가, 오클랜드 챔버 앙상...

    우리의 삶을 지휘하는 음악가, 조성규
  •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 양 미나

        버려진 가구를 새롭게 손질해서 전혀 다른 작품을 만드는 교민이 있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쓸모 없는 물건이지만 그녀의 손길이 닿는 순간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 시키는 마술을 연출 한다. 이러한 신비로운 일을 많은 교민들이 가정에서 경험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리빙 아트는 누구나 쉽게 배...

    리빙 아티스트(living artist), 양 미나
  •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 장문영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동포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결혼과 함께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아무런 연고 없이 음악인으로 다시 시작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었지만 작년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 장문영
  •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안전관리 현장 소장, 칼리 조

        여풍당당, 건축현장에서 안전 관리사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자 교민이 있다. 공사 현장 특성상 젊은 여성 근무자를 신기해 하지만 신뢰받는 여자 소장으로 인식되면서 커리우먼의 꿈에 한발짝 다가서고 있다. 아시안 유일, 석면철거 자격증 취득하고 교민 기업인 코너스톤 데몰리션/컨트랙트에서 안전 관리와 현...

    커리어 우먼을 꿈꾸는 안전관리 현장 소장, 칼리 조
  • 근면성실, 보트빌더의 끝없는 도전, 이형석

        근면 성실하게 외길 인생으로 보트빌더의 길을 도전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 15년 동안 한길을 걸어 오면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순탄치 않았지만 오랜 시간의 작업 과정에 최선을 보여준 덕분에 작년에는 보트쇼에 전시된 <Seablade> 배를 직접 제작 할 수 있었다. 1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이름을 걸고 회사...

    근면성실, 보트빌더의 끝없는 도전, 이형석
  •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 간호사, 김 미카엘라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사립병원(MacMurray centre) 내시경 전문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 교민이 있다. 뉴질랜드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14년동안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환자들을 위해서 즐거움과 기쁨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는 MacMurray centre, 김 미...

    뉴질랜드 소화기 내과, 내시경 전문 간호사, 김 미카엘라
  • 성실한 법조인, 오클랜드 한인 검사 오혜신

      오클랜드 지방 검사로 취임한 한인 1.5세대 검사가 있다. 오클랜드 법대와 상대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오클랜드 지방법원과 키위 로펌에서 활동하면서 형사 사건 재판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자연스럽게 검사의 길을 가게 되었다. 항상 공정하고 성실한 법조인을 위해 노력 하고 있는 오혜신 검사를 만나보았다.​   얼마...

    성실한 법조인, 오클랜드 한인 검사 오혜신
  • 음악과 함께 의사를 꿈꾸는 소녀, 홍소연 씨

      뉴질랜드 대입 평가 시험(NCEA)을 마무리 하고 의과 대학생의 꿈을 도전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지난 주 NCEA 시험을 끝으로 고등학생의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학창시절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의 만남으로 좋은 추억과 함께 배려와 사랑 그리고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

    음악과 함께 의사를 꿈꾸는 소녀, 홍소연 씨
  • 팝업레스토랑에 도전한 조 현주씨.

      19살 끝자락 처음 주방생활을 시작하고  오는 12월이 되면 주방생활 3년이 되는 조현주씨.   조현주씨는 한국에서 주방일을 시작하고 2년이 지났을 때 요리의 기초가 부족함을 느끼고  좀 더 배울 필요성을 느껴 작년 11월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그녀가 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 그녀는 뉴질랜드는  전통 음식이 없는 ...

    팝업레스토랑에 도전한 조 현주씨.
  •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 우승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학생이 있다. 골프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어린 나이지만 지금까지 힘든 과정의 훈련을 잘 극복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3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으로 좋은 성...

    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 우승
  • 자원봉사를 위한 도전의 삶, 염유경 씨

      따뜻한 마음에 보상으로 자기 만족을 하면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교민이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한 일에 대해서 많은 보수를 받기를 원하지만 금전적인 보상의 관계를 생각 하지 않은 다음 부터는 오히려 봉사 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생겼다고 한다. 남들 보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평범한 사람으...

    자원봉사를 위한 도전의 삶, 염유경 씨
  •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장애우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미술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일반 사람들보다는 행동이 느리고 집중력이 떨어지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어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리는 하이웰 ...

    그림으로 행복을 전하는 장애우 아티스트
  •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골프 대회(미국 LPGA)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다. 리디아 고의 홈 그라운드 응원전과 우승한 핸더슨 선수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지난주의 열기 속에서 또 하나의 세계 사람들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이슈가 있었다. 바로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한국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 관심...

    맥케이슨 뉴질랜드 오픈 타이틀 스폰서, 김민철 씨
  •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 우승, 류수민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민 학생이 있다. 각 나라마다 출전한 보석 디자이너 작품들의 예선을 거쳐 총 7명이 호주 결선에 진출하는 대회였다. 시드니에서 열린 최종 결승에서 보석 디자이너에게 주어지는 최고상, Jewellery design award(JDA)에서 1위를 차지 했다. 보석 디자...

    국제 보석 페어(International jewllery fair) 우승, 류수민
  •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2017 NZIFBB AUCKLAND CHAMPS)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흔히 보디빌더들을 <수도승>이라는 말로 비유할 정도로 힘든 운동이다. 정해진 시간 표대로 살아야 하고 먹는 것과 운동하는 것까지 모두 제약을 두며 몸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바로 보디빌더들의 숙명이다. 끝없는 자기와의 ...

    2017 오클랜드 보디빌딩 대회 우승, 이호준 씨
  •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은 미래의 자산! 레베카 정 한인 후보가 ...

      뉴질랜드는 아름다운 자연이 자산인 국가이다. 현대 문명이 발달할 수록 자연 환경은 파괴되고 그것은 결국 인간에게 재앙이 되어 되돌아온다.  한인 2세대인 레베카 정씨는 2017년 총선에 녹색당 후보로 오클랜드 노스코트 지역구에 출마했다. 노스코트지역구는 노스코트 지역 뿐만 아니라 버크데일, 버켄헤드, 글렌필드...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은 미래의 자산! 레베카 정 한인 후보가 꿈꾸는 미래....
  • 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대회,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인 유학생이 있다. 한국에서 7년의 요리사 경력이 있지만 뉴질랜드 요리 대학교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 최고의 여자 쉐프를 꿈꾸고 있는 코넬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인 학생을 ...

    2017 뉴질랜드 요리대회 금상 수상, 장혜인 씨
  • 나이트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 한병인 씨

        나이트 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가 있다. 뉴질랜드 정식 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쉐프로 근무하고 있지만 자기만에 요리를 찾기 위해 일반인들이 많이 모이는 일요 나이트 마켓에서 그가 개발한 새로운 요리를 뉴질랜드 일반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사람들에 입맛을 알아가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고 있...

    나이트마켓으로 출근하는 요리사, 한병인 씨
  •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캐비넷 메이커들이 만든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일상의 가구들이 있다. 평범한 일상의 생활 용품들이지만 이들의 손길이 닿으면 예술로 무한변신한다. 실용적 기능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가치를 반영한 독자적 영역으로의 발전하고 있다.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을 만들어 내는 캐비넷 메이...

    일상과 예술사이 무한변신, 캐비넷 메이커, 이유명
  •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로 세계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둔 한인 바리스타가 있다. 2017년 뉴질랜드 브루어스컵(Brewers cup) 챔피언으로 2017 헝가리 세계대회에 참가해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한잔의 커피에 정성과 노력을 담아내는 이나라 바리스타의 커피 인생 이야기로 ...

    뉴질랜드 국가대표 바리스타, 커피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챔피언, 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