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456f866e4572ae0f6917fe2ab78c0fff_1525843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유학을 오면서 시작된 외국 생활이지만 그림과 함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다. 작년도 뉴질랜드 고등부 아트대회(2017 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on)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을 했다. 순수미술을 좋아하지만 건축미술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미래의 건축미술가 서지안 (ACG Parnell College Y11 / MJ미술)학생을 만나 보았다. ​ 

456f866e4572ae0f6917fe2ab78c0fff_1525843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들과 선명한 색감들은 항상 그림 작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아이디어를 준다. 건축미술가의 꿈을 위해 현재는 학교 외의 다양한 경험(대회 및 봉사활동)에 초점을 두려고 노력 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내가 작품활동을 하면서 아이디어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많은 아티스의 작품과 디자인을 보면서 영감을 받고 적어 두고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려고 하고 있다. 단순히 모방이 아닌 내 것으로 소화하고 발전하는 방향으로 항상 생각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건축 미술은 단지 기술적인 부분만이 아닌 다양한 창의성이 요구되는 공부라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히  설계 하고 만들어내는 건축이 아니라 건축을 통해 배운 지식을 이용하여 나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의 작품을 이용하여 어떻게 보다 나은 커뮤니티를 만들 것인가? 를 생각하게 된다. 미술을 통해서 사회와 연결 고리를 찾고 노력 하고 있다.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 찾아

뉴질랜드 고등부 아트대회(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 처음 수상 소식을 듣고 정말 많이 놀랐다. 사실 대회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경험을 쌓기 위해서 참가 했는데 금상이라는 수상은 예상하지 못한 깜짝 선물이었다. 하지만 대회 수상을 통해서 내 꿈에 한단계 가깝게 다가서는 것 같아서 좀더 자신감을 가지고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 2년전 멜리사 리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뉴질랜드 한국 미술대전에서 1등을 수상한 경험이 있었지만 그후 받은 가장 큰 상이라 너무 기쁘다. 상을 받아서 기쁜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더 미술 작품을 잘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 하고 있다.

 

 대회에 수상한 고등부 아트 대회(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ion)는 오클랜드에서 열리는 가장 큰 미술대회이다. 순수미술을 바탕으로 두 부문(Themed category and Open category)으로 심사를 하게 되는데 학생 개개인이 보여줄수 있는 재능을 재약없이 표현할 수 있는 대회로 많은 즐거움을 가지고 작품을 진행 할 수 있는 대회 중 하나이다. 매년 주제가 있는 부문(Themed Category)은 주제가 바뀌어서 발표가 나게 되는데, 학생들이 그 주제에 부합하여 작품에 의미를 넣어서 창의력 있는 그림을 보여주면 된다. 두가지 부문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2017년 주제는<Discomfort> 였다. 주제가 발표 되면서<Discomfort(억압, 불편)>을 다르게 해석을 해 보았는데 어두운 느낌이 아닌 밝은 느낌으로 작품을 완성해보았다. 꽃잎들이 자신을 억누르는 형태로 표현을 해보았다. 본인 자신을 표현하는 무엇인가를 알 수 없는 표정으로 응시하는 소녀의 얼굴과 여기저기 길을 잃은 방향의 꽃잎과 가지들을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해 보았다. 꽃잎과 가지들은 소녀의 머리와 얼굴, 자아를 감싸고 소녀는 꽃의 소용돌이의 일부분이 되어서 점점 사라져가는 느낌을 표현해 보았다. 또한 화려한 색감을 주로 사용하여 현대 사회의 SNS를 통해서만 바라보는 것에 대한 평가가 내려지는 사회적인 부분에 의미를 두었다. 

 

 

대회 출전으로 소중한 경험 생겨

학년이 한 학년 올라 가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점점 깊어 지고 있었다. 많은 또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문이지만 선생님과 대학생 선배 언니 오빠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았다. 평소 순수미술과 건축에 관심이 많아서 그 방면으로 대회에 참가를 해보고 싶었지만 보통 학생들은 대회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했다. 부족한 정보는 MJ 미술학원 선생님께서 방향을 잡아주었고 가치관과 생각 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며 대회에 출품을 잘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본인이 추구하는 미래에 방향이 있다면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으로 대회 및 다른 경험부분을 찾아보고 진행하고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건축 미술가의 꿈을 위해 노력

한국에서 태어나서 9살, 초등학교 2학년에 뉴질랜드로 가족과 함께 오게 되었다. 처음 뉴질랜드로 오게 된 목적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부모님을 따라 왔지만 이곳 에서 생활을 하면서 내 삶에서 가장 큰 터닝 포인트라고 말할 수 있다. 현재는 미래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으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통해서 내 자신의 생각과 가치관 꿈등을 표현하는 큰 열정이 있었다. 미술 선생님과 그림을 전공하신 어머니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그림을 즐길 수 있게 되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게 되었다. 뉴질랜드에 오게 되어서 가장 좋았던점은 한국과는 다르게 수업을 통해서만이 아닌 다양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받게 되어서 미술을 즐기면서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들과 선명한 색감들은 늘 본인에게 그림 작업을 하는데 있어 많은 아이디어를 주었다. 지금은 비록 유학생이지만 뉴질랜드는 편안하고 안전하고 자연적인, 나의 가족에게는 고향과 같이 느껴지는 곳이다. 고등학교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날까지 뉴질랜드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건축 미술가로 한 걸음 천천히 나아가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다.

 

 

어머님의 영향으로 미술 배워

그림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미술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니의 영향이 컸다. 여가 시간이 생길 때마다 어머니와 함께 그림을 그리곤 했었었는데 기술적인 그림만이 아닌 본인 생각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백지에서 재미있는 그림으로 보여주는 즐거움에 항상 즐거워했다.

 

 

시간 할애 방법이 가장 어려워

미술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다른 과목들과 미술 그리고 대회준비를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자신에게도 항상 채찍질을 많이 하는 편인데 내가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한과목에 집중하면 가끔은 다른과목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해서 밸런스 유지를 못할 때가 있다. 바쁜 시기 일수록 시간 계획표를 잘 짜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천천히 꾸준히 노력해야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목표가 생긴다고 해서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없기 때문에 특히 미술은 평소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서 즐기면서 하여야 좋은 작품으로 나온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목표를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자기 자신을 믿고 계획한대로 실행 하려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다.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건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조금더 관련 과목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은 목표가 생겼다. 목표가 생기다 보니 현실에 충실 해야 한다는 계획이 잡히게 되었다. 학교 과목에 전념해서 장학금을 받고싶은 욕심도 생겼고 올해는 사진출품 대회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축이 마냥 멋있어 보여서 선택한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현재는 내가 가지고 있는 열정이 식지 않게 항상 노력하고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한 주에 한 번은, 외식(1) Upper Queen St. 지역

        일미식당 25년째 한 자리 지켜…‘대가’ 감자탕 중국 손님들 매료   ‘누나’ 직장인 즐겨 찾고, ‘닭한마리’ 서른 살 동갑 부부가 운영해     오클랜드를 대표하는 거리는 ‘여왕의 길’, 퀸 스트리트(Queen Street)다. 오클랜드의 오늘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 거리에는 수많은 건물과 분주한 발걸음이 있다. 하...

    한 주에 한 번은, 외식(1) Upper Queen St. 지역
  • 내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조 홍래

      기술의 발전으로 자동차의 기계적 결함이 현저하게 줄면서 상대적으로 자동차 운전자의 의무와 같은 기초적 취급소양이나 응급조치에 대한 기본적 상식에 많은 관심을 갖지 않는다. 운전자의 대부분은 자동차 관리는 정비사가 하고 운전자는 운전만 하면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다. 자동차 일상점검 응급조치와 자...

    내 자동차 기본 점검은 내 손으로, 조 홍래
  • [특별 인터뷰] 우리들의 50년 친구, 로이 윌슨(Roy Wilson)

    “한국 사람들과 많은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70~80년대 초창기 한인 사회 궂은일 도맡아…‘미스터 알아봐 달라’ 별명 얻어    ‘한인회 날’ 행사 때 로이 윌슨과 변경숙 씨. 로이의 넥타이 맨 아래 한국과 뉴질랜드의 국기가 있다.     지난해 이즈음 햇살 좋은 날, 로이 윌슨(Roy Wilson) 씨의 집을 방문...

    [특별 인터뷰] 우리들의 50년 친구, 로이 윌슨(Roy Wilson)
  • 커피, 바리스타와 사랑에 빠진 여자! 허 지혜

        커피와 바리스타, 사랑에 푹 빠져 있는 한인 여성이 있다. 호주 바리스타 챔피언, 남편을 만나서 시작한 커피 사랑은 이제 직업이 되었고 전문가가 되었다.  지난 2014년 뉴질랜드 전국 바리스타 대회, 금상 수상과 함께 현재 뉴질랜드 바리스타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 The Gateau House 총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커피...

    커피, 바리스타와 사랑에 빠진 여자! 허 지혜
  • 뉴질랜드 사랑에 빠진 남자! 김 병만

      <정글의 법칙>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병만 족장’ 김병만 씨가 뉴질랜드를 찾았다. 뉴질랜드는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제2의 고향 이라고 주저 없이 이야기 하면서 뉴질랜드 사랑에 푹 빠져있다.  얼마전 큰 사고를 경험했지만 넘어지지 않는 오뚝이 같이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 우리를 놀라게 했다. ...

    뉴질랜드 사랑에 빠진 남자! 김 병만
  •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박기만

        어깨가 무거운 우리네 아버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아버지가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가정이 바로 서야 사회가 바로 서며, 사회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아버지 학교는 아버지를 바로 세우는 프로그램으로 이 사회를 바꾸며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진정한 남성들의 회복 운동이다. “우리 가정을 위해 내가 ...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 박기만
  • 넓은 세상을 위한 도전, 유엔(UN) 인턴, 곽 효린

      자신의 꿈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있는 한인 여성이 있다.  뉴질랜드 이민 1.5세대, 빠른 적응으로 오클랜드 대학교 정치외교학, 경제학, 그리고 법학 학사를 마쳤다. 현재 교통부 (Ministry of Transport) 정책자문관 (Policy Advisor)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더 큰 세상의 경험을 갈망하는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

    넓은 세상을 위한 도전, 유엔(UN) 인턴, 곽 효린
  •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특별 인터뷰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특별 인터뷰 일요시사            “키위 사회에서 존경받는 한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찰 영사 상주, 편한 마음으로 방문해도 좋아…변호사 도움도 가능해      지난 3월 6일 부임한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가 임기 반년을 지나고 있다. 크고 작은 한인 행사에 늘 자리를 함께해온 홍 총영사...

    홍배관 오클랜드총영사 특별 인터뷰
  • 뮤지컬 배우 꿈을 위해 도전, 윤 종현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12세 한인 학생이 있다. 뮤지컬 “The Addams Family” 아들(Pugsley)역으로 선발되어서 총 12회 공연을 지난달 마무리했다. 아마추어 배우로서 아직은 많이 배워야하는 자세로 많은 연습과 좋은 무대경험이 되었다.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공연하는 종합 예술의 무대,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가는 12...

    뮤지컬 배우 꿈을 위해 도전, 윤 종현
  • 제2의인생,트로트 가수로사는도현우 file

    http://www.sundaysisa.com/sisanew/bbs/board.php?bo_table=Asdjk_68saASKr&wr_id=1696ㅈ   “사람들이 그래요. 제 ‘꺾는’ 실력이 일류 트로트 가수 뺨친다고요. 트로트의 맛은 얼마나 잘 꺾느냐에 달려 있어요. 어릴 때부터 꿈이 트로트 가수였는데, 늦게나마 그 꿈을 이뤄 정말 기분이 좋아요.”   그는 갑자기 내게 ‘...

    제2의인생,트로트 가수로사는도현우
  • 임은숙씨, '2018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 수상

    8월 21일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코넬 에듀케이션 그룹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다고 해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내셔널 호스피탈리티 챔피언쉽 참가 학생들의 시상식 및 축하 행사였는데요. 다른 학생들의 수상 소식과 함께 요리사 부문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임은숙씨가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로 상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

    임은숙씨, '2018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 수상
  •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NZ 예선전 최우수 상, 윤 준석

      KBS방송국과 재외동포재단이 공동기획, 재외동포들이 참여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뉴질랜드 예선전이 지난 21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총 36팀이 참여해서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펼치며 열띤 경연을 벌인 이날 대회의 최종 우승자는 <설운도,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른 윤준석(32세, 웨...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 NZ 예선전 최우수 상, 윤 준석
  • 맹진주양, 한국인 최초 '경제학 레벨3-뉴질랜드 전국 1등'

    뉴질랜드에서 3년 차 유학을 하고 있는 맹진주 양이 한국인 최초로 경제학 레벨 3 뉴질랜드 전국 1등을 했다는 소식이다.  맹진주 양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유학을 결심하고 뉴질랜드에서 11학년으로 처음 공부하게 되었으며, 3년 차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년도에 학교 졸업과 동시에 유학 생활도 마칠 예...

    맹진주양, 한국인 최초 '경제학 레벨3-뉴질랜드 전국 1등'
  •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 힙합 뮤지션, 루 카스

        한국의 힙합(K-Pop) 음악을 뉴질랜드 모던 힙합 음악과 접목을 시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인 10대 뮤지션들이 있다. 이들의 음악 베이스는 한국의 힙합(k-Pop)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만들어 뉴질랜드와 한국, 미국으로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인 6명으로 구성된 <이네퍼크루>가 만들어내는 한국적 음악,...

    우리들의 진솔한 이야기, 힙합 뮤지션, 루 카스
  • 글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강원국

      감동과 변화를 주는 글쓰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가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8년간 지내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글로 표현했던 작가이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우리의 삶 속에서 글쓰기 치유...

    글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강원국
  • 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젊은이들과 함께 몸으로 느끼고 배워가는 청년이 있다.  5년전 K-Pop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본인은 물론 뉴질랜드 현지인들까지 한국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은 음악으로 처음 시작했지만 한국 영화 그리고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한국 알리기 영역을...

    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 속으로, 강인구

          클래식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6년간 활동하면서 학창시절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 13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정기 공연은 협연(Concerto)이라는 제목으로 플룻, 가야금, 노래와 클래식 기타 합주의 협연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 속으로, 강인구
  •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소녀, 서지안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유학을 오면서 시작된 외국 생활이지만 그림과 함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다. 작년도 뉴질랜드 고등부 아트대회(2017 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on)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을 했다. 순수미술을 좋아하지만 건축미술가...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소녀, 서지안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하여, 양현철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수의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동물과 교감을 했다. 얼마전 뉴질랜드 동물 보호 협회의 길 고양이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동물사랑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다. 또한 뉴질랜드 대부분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단순히 애완동물을 넘어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하여, 양현철
  •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

        이민자들의 건강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위해 각종 무료 건강 세미나와 포럼을 제공하는 단체가 있다. 실제로 많은 이민자들이 건강이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을 때 의료상식 부족과 한국과 다른 의료 시스템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과 의료제도에 대한 필요를 해당 서비스 기관에 알리고 더 나은 의...

    공중보건에 대한 홍보와 교육, 조성현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