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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이녜트(Isabelle HIGNETTE)씨를 만난 것은 지난 6월 2일 ‘k-Vox Festival à Paris (파리 한국소리 페스티벌 / 대표:한유미, 예술감독 : 에르베 페조디에)’와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주최한 ‘판소리 갈라쇼’에서였다. 공연 1부에서 판소리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유러피언 아마추어 소리꾼들이 독창, 이중창, 삼중창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소리공연을 펼쳤다.관람을 하며 사진을 찍을 때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지금 소리를 하는 사람이 제 친구예요. 나중에 사진 보내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부탁을 해왔다. 이 인연으로 1부 공연이 끝난 후, 휴식시간에 이녜트씨와 2부 공연을 나란히 보게 되면서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고, 우리의 전통소리를 한다는 것이 흥미로워 인터뷰 요청을 했더니 흔쾌히 승낙을 했다. 여름휴가를 보내고 가을의 선선한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이녜트씨와 한국어로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한국말을 참 잘하세요?

 

14살 때 처음 한국에 갔습니다. 오빠가 군포의 한 고아원에서 1년 6개월 동안 봉사활동을 했거든요. 고아원은 프랑스 신부님이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오빠도 만나고, 한 달간 여행을 할 수 있었죠.오빠는 봉사활동을 끝내고 돌아와 대학을 마치고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 엔지니어로 2년간 일했어요. 지금은 프랑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전혀 아는 것 없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고 미지의 나라, 한국을 발견하는 기쁨이 아주 컸었습니다. 관광명소를 돌고, 한국의 문화, 요리를 알게 되는 기쁨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크게 느낄 수 있었죠.

이 여행이 계기가 파리 7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1학년 때는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복수전공하고, 2학년 때부터는 한국어만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conservatoire d'art dramatique (연극/극예술 학교)에서 연극 공부를 3년 동안 병행했어요.

대학 공부가 끝나 석사과정으로 연극과를 선택했습니다. 1학년 때 동국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한국 연극을 공부했습니다. 이 때 전통연극이자 창극인 판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배우기 시작했어요. 어디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장르로,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국립극장에서 1년 동안 외국인을 위한 판소리 특별 과정을 들었습니다. 제가 다닐 때만 해도 10명 정도의 학생이 배웠는데 점점 유명해지면서 수강생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해요. 처음 수업을 들을 때는 제 한국어 실력으로는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어요. 저와 같은 사람을 위해 처음에 선생님은 영어로 번역해 주셨죠. 그리고 리듬도 프랑스 음악과 달라서 어렵고, 소리뿐만 아니라 연극도 곁들여 어려웠지만 배울수록 재미났어요.

그 때 이후로 한국문화원 워크숍에서 판소리를 배웠던 사람들과 1년에 한 번씩 정기공연을 하며 판소리를 놓지 않고 있습니다.

 

● 판소리에서 좋아하는 작품이나 캐릭터는?

 

판소리는 삶의 희노애락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전 판소리의 이 해학적이 면이 좋아요. 판소리는 다 좋아요.캐릭터로는 심청전의 ‘뺑덕어멈’을 좋아해요. 제가 처음 판소리를 배울 때 ‘심청가’의 뺑덕어멈으로 배우기도 했고,뺑덕어멈의 캐릭터를 아주 좋아해요. 착하기만 한 캐릭터보다 거짓말도 잘하고, 악행도 서슴지 않고, 욕심도 많은 이런 캐릭터가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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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소리 말고, 무엇을 하고 있나요?

 

작년에 석사과정이 끝나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는 중이예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지원금을 받아 처음에는 한불번역 일을 했어요. 연극관련 책과 아동도서 등을 번역했지요. 요즘은 웹툰도서, 시나리오 번역을 하고 있는데, 5년 전부터 프랑스에서 웹툰이 활성화되기 시작해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매해 10월에 열리는 ‘전주세계 소리축제’에 2년에 한 번씩 참가하고 있습니다. 전주 세계소리축제가 9월 29일부터10월 3일까지 열리는데 올해는 축제 참가가 아니지만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

요즘 제가 집중해서 하는 일은 ‘벽 속의 요정’의 대본을 프랑스어로 번역해 연습 중이예요. 프랑스에서 친구가 연출을 하고 제가 배우로 공연을 하려고 합니다. 기획자를 찾고 있는 중이예요.

‘벽 속의 요정’은 한국에서 김성녀님이 10년 째 공연을 하고 있는 작품이예요. 원작은 후쿠다 요시유키 것으로 스페인 내전을 배경으로 한 원작을 한국 실정에 맞게 손진책 연출가가 각색한 것입니다. 전 한국의 연출가 중에 손직책 연출가를 가장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벽 속의 요정’을 좋아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김성녀 님은 손진책 씨가 연출한 무대에서 뮤지컬로 두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혼자 32개 역할을 멋지게 해내고 계세요. 제게 2시간은 무리라 1시간으로 분량을 줄이고, 뮤지컬인 아닌 연극으로, 모노드라마로 하려고 합니다.

 

● 한국에서 살 계획도 있으신가요?

 

지금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인턴으로 한국의 ONG에서 3개월 동안 일한 적이 있어요.

이때 한국에서의 사회생활을 경험했죠. 한불번역 일을 하는 일이었는데, 동료 중에 불어하는 사람이 없어 자유롭게 일하면서 프랑스식으로 시간조절도 가능했어요. 한국의 독특한 회식문화도 알게 되었죠.

자유롭게 일은 했지만, 전 서울의 복잡함과, 스트레스 받는 사회생활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프랑스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자주 한국에 가려고 합니다. 한국을 좋아하는 것과 사는 것은 다른 문제 같아요.

한국에 가면 판소리 공연도 보고, 연극도 보고, 컨퍼런스에 참여도 하고, 친구들과 맛난 음식도 먹고, 소주도 마시고, 재미나게 지내요. 처음에는 쉽게 친해지기 어렵지만, 친해지면 마음을 열어주고,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주는 한국친구들이 좋아요. 프랑스 사람들이 처음에는 쉽게 친해지는 듯 하지만 오래 만나도 마음을 잘 열지 않는 것과는 달라요. 한국사람들과는 만날수록 친밀감이 생기며 우정이 깊어집니다.

 

한국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녜트씨와 인터뷰를 하면서 서양뮤지컬이 사랑받듯, 우리의 판소리, 마당극, 창극 등이 더 사랑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본다.

 

 

【한위클리 / 조미진 chomijin@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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