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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5E 콘서트, 정기총회 개최…과정은 힘들었지만 보람 있어”
▲“차기 회장단에 거는 기대 커…함께 만들어가는 단체가 되길”
▲“투명한 회계관리 중요시… 신뢰의 바탕으로 작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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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는 황상필 학생회장이 임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꼽은 ‘VI5E 콘서트’(The 2nd VI5E Concert: Hold My Hand)에 대한 이야기와 3월 24일에 있었던 총학생회장 선거를 통해 당선된 이승민 3기 회장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지난 3월 4일 홍콩 중문대에서 총학생회 주최 ‘VI5E콘서트’가 열렸다. 어둡고 조용하던 관객석은 많은 학생들이 들어서자 환하게 밝아졌고, 금세 젊음과 희망 그리고 웃음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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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축하의 메시지가 아닌 차세대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일깨워주는 유복근 부총영사의 열정적인 축사는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고, 그 감동이 가시기도 전에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을 선보인 총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관객들을 순식간에 사로잡았고, 쉽게 놓아주지를 않았다. 학업에 시달리던 학생도, 업무에 쫓기던 일반인들도 그 시간만큼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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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바이브 콘서트’를 기획하고 진두지휘했던 황 회장은 그날 공연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졌다.

 


다음은 황상필 총학생회장과의 일문일답.
 

---’VI5E콘서트’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다면.
▲’VI5E’는  느낌 ‘Vibe’와 숫자  ‘Five’를 조합한 단어로 ‘총학생회를 구성하는 다섯 학교가 함께 만들어 내는 느낌'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지난해 2월 200여 명 규모의  콘서트로 출발했고, 올해 규모를 대폭 늘려 400여 명의 관객을 유치한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공연이다. 지금까지 맡아 본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였다.

 

---콘서트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콘서트를 개최하려면 상당한 비용이 든다. 하지만 2016년 4월 30일 회장직을 맡을 당시, 전 기수로부터 인수한 운영기금이 전혀 없던 터라 공연 비용 마련이 가장 절실했다. 그래서 후원단체나 후원자를 찾기 위해 사방팔방 뛰어다녔고, 후원할 만한 분들께 지속적으로 연락을 드렸다. 다행히 행사의 취지와 우리의 간절함을 이해하신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해주셔서 공연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

 

---행사 홍보는 어떻게 했나.
▲작년에 비해 콘서트 규모가 커진 만큼 관객석을 채워야 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다가왔다. 그래서 포스터, 홍보 영상, 전단지 배포, 버스킹, 경품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홍보를 했는데 다행히 아이디어가 신선하고 독특해서인지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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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준비 과정은 어땠나.
▲약 두 시간의 공연을 위해 두 달 이상 공을 들였다. 규모가 커진 만큼 행사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인원도 많아졌다. 게다가 거의 모든 스태프가 시간적 제약이 따르는 학생들이었기 때문에 할 일을 적절하게 배정하고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한정된 시간에 공연 준비와 홍보, 후원금 모금 등을 동시에 진행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공연을 마친 소감은 어떠했나.
▲많은 학생들의 노력과 우리를 믿고 응원한 분들이 계셨기에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 올릴 수 있었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그날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을 지켜보면서 느꼈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 그때가 지금까지 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순간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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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회장은 "제2기 총학생회가 많은 학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총학생회를 구성하는 임원진과 총학생회 소속 모든 학생회 그리고 유학생들을 응원해주시는 후원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누구 한 사람의 성과물이 아니라는 것을 차기 회장이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이어갔다.

다음은 황 회장이 이승민 3기 회장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신임 회장이 어떠한 마음 자세로 회장직을 수행하기를 바라는가.

▲총학생회장이라는 타이틀은 스펙이 아니라 리스펙이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 1000여 명의 유학생을 대표하는 총학생회장이라는 타이틀이 엄청난 스펙일 수도 있다. 하지만 스펙을 쌓기 위해 혹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 단체를 리드하는 것만큼 한 단체를 타락의 길로 이끄는 일도 없을 것이다. 존경은 부여되는 것이 아니라 얻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총학생회장으로서 타이틀은 임기 시작과 동시에 주어질지 모르지만, 회장으로서 다른 학생들에게 존경을 얻기 위해서는 본인 자신에게 먼저 떳떳하고 학생회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총학생회장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효율적인 조직 시스템을 구성하고 직책에 걸맞은 능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을 임원직에 등용하고 신뢰와 동기를 부여하는 게 회장의 역할이다. 회장이 모든 일을 다 떠안으려고 하면 안 된다. 나도 실제로 그런 적이 많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모든 일을 직접 맡아 처리하는 것이 애초에 불가능할뿐더러 다른 학생들이 경험을 쌓고 발전할 기회를 뺏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역할 분담을 잘하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라고 생각한다. 역할 분담 후에는 그 일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하지만 모니터링이 간섭으로 바뀌면 안 되고,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부여해야 한다. 그리고 회원들의 목소리에도 항상 귀 기울여야 한다. 그래야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다.


※ 두 번째 인터뷰를 끝내며

정기총회와 총학생회장 선출 과정을 지켜본 기자는 여느 기관이나 단체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에 압도됐었다. 신선하면서도 풋풋함이 묻어나면서도 진지하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는 이들의 모습에 매료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들은 각 대학의 특성을 최대한 존중해주면서 협력 방안을 끌어낼 수 있는 지도부를 원했다. 그리고 황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단체가 크든 작든 회계의 투명성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이들은 현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아는 것 같았다. 훗날 이들이 전 세계 한인들을 리드하고 세계인들과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인터뷰-마지막 편]에서 계속됩니다.

 

[홍콩타임스 이경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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