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유라시아횡단마라톤 동행 홍보앞장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6d858d45314c80b3ac09df4e6d83acf3_20180114112704_liorawfq.jpg

 

 

사상 최초로 유라시아대륙을 마라톤으로 주파하는 강명구(60)평화마라토너 작가의 특급 도우미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명구 작가는 4일 현재 12번째 나라인 우즈베키스탄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9월 1일 네덜란드 헤이그를 출발한지 어언 7개월이 지났고 총 1만6천km의 대장정(大長征)에서 꼭 절반인 8천km를 소화한 상황이다.

 

강 작가가 무탈하게 여기까지 온 것은 놀라운 체력과 불굴의 의지가 작용한 것이지만 한국을 비롯, 세계 각지에서 유형무형의 성원을 보내는 서포터스들 덕분이기도 하다.

 

26229671_1495723530525916_6418087794492236713_n.jpg

 

 

그중 한사람인 송인엽 한국교원대 교수는 지난해 말부터 올초까지 한달여간 강명구 작가와 동행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한국의 유라시아대륙횡단마라톤 후원회에서 마련한 차량 한 대를 따라붙도록 한 것은 안전한 달리기를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6734343_1499622990135970_3293904954096883359_n.jpg

 

 

터키 구간부터 거리를 배회하는 개들의 위협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늑대잡는 개’로 알려진 ‘캉갈’이라는 터키의 대형견들이 강명구씨를 공격하는 경우가 잦아 한 차례 물리기도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강명구 작가는 “지원 차량이 없이 나홀로 달릴 때는 쇠파이프를 준비하기도 했지만 대형견들이 여러 마리 나타날 때는 머리가 쭈뼛 설만큼 공포스러웠다. 이 난제(難題)를 송인엽 교수가 해결해 주었다. 지원차량을 내 뒤에 바싹 붙이고 따라와서 만약의 경우 차에 올라타서 위급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6230406_1499622410136028_3977467376972906853_n.jpg

 

 

송인엽 교수는 터키와 조지아의 주요 도시를 지날 때마다 현지 언론과 시장 등 지역 정치인들에게 사전 연락해 인터뷰를 갖도록 하는 등 특급 도우미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26229693_1500671596697776_3632451198269322936_n.jpg

 

 

지난 2월 23일엔 조지아 최대의 영자신문 조지아투데이가 강명구씨의 소식을 대서특필하면서 송인엽 교수의 영문 시를 게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Mystic Land, Georgia (신화의 나라, 조지아)’라는 제목의 이 시는 1월 18일 강명구 작가가 유라시아 횡단 5,000km를 카프카스 계곡에서 돌파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지은 작품이다.(하단 꼬리뉴스 국영문 시 참조)

 

 

20171225_190551.jpg

 

 

송인엽 교수는 조지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세계평화와 한반도평화를 위해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고 있다. 우리 이야기를 통해 젊은이들이 모험에 나서도록 격려(激勵)하고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흑해와 코커서스 마운틴을 끼고 있는 조지아는 평화롭고 아름다우며 장엄한 나라이다. 이 나라의 친절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강산, 맛좋은 와인에 매혹되어 헌정시(獻呈詩) ‘신비의 나라 조지아’를 썼다”고 소개했다.

 

송인엽 교수는 우리나라의 국제개발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의 창립멤버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아이티사무소 등 8개국 소장을 역임한 국제협력전문가이다. 우즈벡 세계언어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도 수여받은 그는 ‘시(詩)로 노래하는 세계여행’(국영문)을 비롯, ‘시(詩)로 노래하는 우리산하(山河)’. ‘시(詩)로 노래부르는 전라북도(Beautiful Jeolla North Province)’ 등을 출간했다.

 

 

2008년 에티오피아 산골 식수개발사업 현장.jpg

2008년 에티오피아 산골 식수개발사업 현장

 

 

‘시(詩)로 노래하는 세계여행’은 한국국제협력단 KOICA의 단원으로 5대양 6대주 80여국을 누비며 세계 각국의 풍광, 역사, 문화, 사랑을 정갈한 시어로 정리한 내용이다.

 

송인엽 교수는 지난 3월 1일 민회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삼일절 99주년 기념행사에서 3.1절 99주년 낭송시를 발표하기도 했다.

 

송인엽 교수는 “강명구 작가의 유라시아대륙횡단마라톤을 위해 지금 이 순간 한국의 조직위원회 분들은 물론, 세계 각지의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성원하고 있다”면서 “올 가을 강명구 작가가 한민족 통일의 꿈을 안고 북녘 땅을 지나 광화문까지 내달리는 감격스러운 모습을 반드시 볼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1515172847382.jpg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신화의 나라, 조지아

산강 송인엽

 

 

카프카스 산맥 남쪽에

흑해를 서쪽에 끼고

 

항상

하이얀 구름

머리에 이고

 

와인을 마시며

길손과 따뜻한 정감으로

신의 사자로 반가이 맞이하는 곳

 

투르크 페르시아 소비에트

더 이상은 아니 되요

여기는 조지아공화국이요

 

인간에게 불을

미리 생각하는 이

헤라클레스와 떠났어도

 

독수리는 산위를 여전히 날고

하늘에 맞닿은 위용

그대로다 카즈베기산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사원은

그대로 보고 있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맥 아래

빨간 지붕이 옹기종기

시그나기 마을

 

사랑이 평화가 그리운 이

예로 오시오

 

동그란 자갈에 부딪혀

예쁜 소리 잔잔한 파도

그리고 푸른 물결

 

너를 왜 검다 하는지

나그네는 바투미에서 멍청해진다

 

우리는 노래한다

타마다를 외치며 타비수플레바스 디데바!

 

건배의 잔을 높이 들어라!!

우리는 자유를 찬양하리라!!!

 

(2018.1.18. KMK 유라시아 횡단 5,000km를 축하하며, 카프카스 계곡에서)

 

 

1514492293920.jpg

 

 

Mystic Land, Georgia (신화의 나라 조지아)

 

by Dr. SONG InYeup David (산강 송인엽)

 

 

At the south of Mts Caucasus

 

Holding the Black Sea to the west

 

 

White clouds above our heads

 

Always

 

 

Sipping wine

 

Talking warmly with strangers

 

Treating them as guests from God

 

 

Hey, Turks, Persia, Soviets

 

No more here, please

 

This is the Republic of Georgia, forever

 

 

Handing fire to Mankind

 

Prometheus already left

 

Helped by Heracles

 

 

Still, eagles fly over mountains

 

How grand, the sky-penetrating Kazbeg

 

You are there as you've ever been

 

 

It's Gergeti Chminda Sameba

 

That's watched here as it's ever been

 

 

Under the picturesque mountains

 

Red roofs here and there

 

It's Village Signagi, isn't it?

 

 

Hey, you

 

Who are dreaming of love and peace

 

Never hesitate to come here

 

 

Tossing round pebbles

 

Pretty voices, murmuring ripples

 

And blue waves

 

 

Why are you called "Black Sea"?

 

At Batumi

 

The foolish traveller becomes a blank

 

 

Shouting "Tamada"

 

We sing, sing and sing

 

"Tavisuplebas Dideba!"

 

 

Raise your toast high

 

We glorify freedom, freedom and freedom!!!

 

(2018.1.18, at the valley of Mts Caucasus

 

Congratulating KMK’s 5,000km on Eurasia-16,000km-Peace Marathon)

 

Nino Gugunishvili

 

 

19030394_1505468172884785_3874060525699130365_n.jpg

 

 

 

<꼬꼬리뉴스>

 

3.1절 99주년 낭송시

(2018.3.1, 광화문 광장에서, 송인엽)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오

터지자 밀물같이 대한독립 마-안세

 

의암 만해 육당 선생님

조선이 독립국임과 조선인이 자유민임을 선언한다

인류 평등 크고 바른 도리 천하에 선포한다

 

천도교 불교 기독교

민족대표 33인이여

보고 있소이까?

 

아우내 장터의 김구응 모자여 유관순 누나여

강서 사천의 조진탁, 한예헌 이진식 형이여

창원의 변상태 변상갑 형제여

제암리 교회의 원혼들이여

곽산의 박지협과 수천의 원혼들이여

화수리 맹산 대구 합천 김제 남원의 원혼들이여

 

익산의 문용기 두 팔 잘려 태극기 떨어져도

부른다---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마-안세!!!

 

원산에서 광주로 부산으로 제주로

압록강 넘어 만주 용정으로

태평양 건너 하와이 뉴욕 멕시코로…

 

님들의 높은 가르침, 거룩한 희생이 있었기에

상해 임시정부, 대한민국 건국, 한강의 기적 넘어

 

나눔과 섬김으로 세계의 친구 코리아

5대양 6대주에서 땀방울 송이송이 흘리고 있소이다

민주 촛불 높은 정신 세계에 빛나고

평창에서 평화제전 지구촌에 울립니다

 

오늘은 님들이 분연히 일어선지 구십하고도 아홉 해

우리는 해내겠소이다

 

동서화합 바탕 위에, 남북통일 이루고

팔천만 하나 되어

다 같이 평화롭게

잘 사는 지구촌 이루오리다.

 

 

 

 

‘단군 조선 개국선언문’ 인간을 널리 이롭게

(단군왕검, 단기 원년)

 

세상의 중심지 신단수를 예비하신 할아버지 환인이시여,

인간을 사랑한 아버지 환웅이시여,

10월 3일 오늘 이곳 신시에 제단을 쌓고 조선의 개국을 하늘에 고하오니 천만세 굽어 살피어 이 민족을 보우하소서!

 

환인께서 주신 풍백(風伯)·우사(雨師)·운사(雲師)의 도움으로 세상을 교화한 환웅님의 뜻을 받들어 나는 어지러운 세상을 순리로 흐르는 세상으로 만 들어 널리 인간들을 이롭게 하는데 신명을 다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만백성들이여,

정성 믿음뿐 거짓이 없고

존경 근면뿐 게으름 없고

효도 충성뿐 거역이 없고

청렴 정의뿐 음란이 없고

겸양 화평뿐 다툼이 없는

저 파란 하늘 아래, 이 푸른 대지 위에

행복이 가득하고 광명이 넘치는 세상을

함께 열어 갑시다.

 

하나님이여 조상님이여, 이 새 나라를 도우소서!

(출처 : 역사발전과 인류공영, 지식과 감성#, 2015.4)

 

 

 

  • |
  1. 6d858d45314c80b3ac09df4e6d83acf3_20180114112704_liorawfq.jpg (File Size:134.6KB/Download:45)
  2. 2008년 에티오피아 산골 식수개발사업 현장.jpg (File Size:93.6KB/Download:37)
  3. 19030394_1505468172884785_3874060525699130365_n.jpg (File Size:145.1KB/Download:40)
  4. 20171225_190551.jpg (File Size:164.7KB/Download:37)
  5. 26229671_1495723530525916_6418087794492236713_n.jpg (File Size:55.5KB/Download:37)
  6. 26229693_1500671596697776_3632451198269322936_n.jpg (File Size:107.2KB/Download:40)
  7. 26230406_1499622410136028_3977467376972906853_n.jpg (File Size:68.4KB/Download:40)
  8. 26734343_1499622990135970_3293904954096883359_n.jpg (File Size:58.7KB/Download:40)
  9. 1514492293920.jpg (File Size:90.4KB/Download:34)
  10. 1515172847382.jpg (File Size:81.7KB/Download:3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글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강원국

      감동과 변화를 주는 글쓰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작가가 있다.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대통령 비서실 연설비서관으로 청와대에서 8년간 지내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문을 글로 표현했던 작가이다. <대통령의 글쓰기>의 저자로 알려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우리의 삶 속에서 글쓰기 치유...

    글쓰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강원국
  • 강명구 유라시아마라톤 1만km돌파 file

    296일간 16개국 달려 10월중 광화문광장 골인 '평마사' 거리홍보활동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오는 10월 평양과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서 만나요!"   한반도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인류 최초로 유라시아대륙을 달리고 있는 강명구(61) 마라톤작가가 23일 누적거리(累積距離) 1만km를 돌파했다.   지...

    강명구 유라시아마라톤 1만km돌파
  • “북미회담 韓정부의 외교승리” 시몬천 박사 file

    “북미회담 합의문은 4.27판문점 선언의 연장선” “경제제재 해결되면 北인권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것”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북미회담은 한국정부의 외교적 승리입니다.”   국제 정치 전문가인 시몬천 박사(노스이스턴대)가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북미 정상 회담에서...

    “북미회담 韓정부의 외교승리” 시몬천 박사
  • “한러협력 유라시아 공동번영 이끌 것” 文대통령 러방송 인터뷰 file

    “한국과 러시아는 이웃나라” Russia 24-TV 단독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기에 앞서 러시아 24-TV와 단독 회견을 가졌다. 일문일답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 지금까지 만나오면서 어떤 개인적인 느낌과 인상을 가지고 계...

    “한러협력 유라시아 공동번영 이끌 것” 文대통령 러방송 인터뷰
  • [뉴포초대석] 리멤버727 김한나 대표 file

        자신의 생일이자 남북정상회담으로 판문점 선언이 나온 4월27일 LA를 출발해, 전국 50개주 70개 도시를 90일간 여행하면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만나 감사인사를 하고 있는 김한나 Remember727 대표가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방문해서 스튜디오로 모셨습니다.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지, 어떤 소망을 품고 있는지 직접 들...

    [뉴포초대석] 리멤버727 김한나 대표
  • 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한국문화를 뉴질랜드 젊은이들과 함께 몸으로 느끼고 배워가는 청년이 있다.  5년전 K-Pop 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본인은 물론 뉴질랜드 현지인들까지 한국 사랑에 푹 빠져 있다. 한국문화에 대한 사랑은 음악으로 처음 시작했지만 한국 영화 그리고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으로 한국 알리기 영역을...

    K-Pop, 한국문화를 키위들과 함께 배워요! 김민석
  • ‘신문에 통일광고’ 백영현대표 file

    美한인매체 석달 연속 자비 광고게재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재미 통일운동가 백영현 ‘일전퇴모’ 공동대표가 석달 연속 신문 전면광고로 한반도 평화 통일의 메시지를 발표해 관심을 끈다.   백영현 대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한 차례 뉴욕의 한인신문에 자비(自費)로 의견광고를 실었다...

    ‘신문에 통일광고’ 백영현대표
  • [뉴포초대석] 박한식 교수가 바라보는 美北정상회담 file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앞두고 박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박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을 있는 그대로 받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뉴포초대석] 박한식 교수가 바라보는 美北정상회담
  • “나에게 딱 맞는 글로벌 커뮤니티, 한국뉴욕주립대에서 찾았어요!” file

    캄보디아에서 10년 생활 후 한국뉴욕주립대 입학한 김예은양이 말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같이 이끌어가는 가족같은 분위기 국제적 문화의 밸런스가 최대 장점”   ▲ 인천 송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대 전경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지난 4월,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컨퍼런스 일정 중 인천 송도시에 위치한 한국뉴욕주립...

    “나에게 딱 맞는 글로벌 커뮤니티, 한국뉴욕주립대에서 찾았어요!”
  • ‘한반도평화’ 美50개주 순례 한나김 대표 file

    한국전참전비 참배..참전용사 인터뷰 2017년엔 북한 중국 독일 등 30개국 순례 ‘7.27 휴전일 종전협정 소망’ 워싱턴 ‘한국전쟁 추모의벽’ 기금모금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com         어쩌면 운명이었을까. 한국전쟁의 종전선언(終戰宣言)과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며 석달간 미국의 50개주 70개 도시를 순례하...

    ‘한반도평화’ 美50개주 순례 한나김 대표
  •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 속으로, 강인구

          클래식 기타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단원으로 6년간 활동하면서 학창시절을 클래식 기타 음악과 함께 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제 13회 뉴질랜드 기타 앙상블 정기 공연은 협연(Concerto)이라는 제목으로 플룻, 가야금, 노래와 클래식 기타 합주의 협연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의 선율 속으로, 강인구
  • ‘불의한 정권 심판’ 美장호준목사 여권 재발급 file

    외교부, 여권효력상실조치 해제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박근혜정권에서 선거법 위반을 빌미로 여권(旅券) 취소 조치를 당한 재미 장호준 목사가 문재인정부하에서 여권을 재발급 받게 되었다.   장호준 목사는 19일 “어제 변호사를 통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외교부에서 여권 효력 상실 조치를 해제했...

    ‘불의한 정권 심판’ 美장호준목사 여권 재발급
  •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소녀, 서지안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학생이 있다. 뉴질랜드로  초등학교 2학년 때 유학을 오면서 시작된 외국 생활이지만 그림과 함께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 할 수 있었다. 작년도 뉴질랜드 고등부 아트대회(2017 New Zealand Secondary School Art Competiton)에서 당당히 1위로 입상을 했다. 순수미술을 좋아하지만 건축미술가...

    건축 미술가를 꿈꾸는 소녀, 서지안
  • 미국내 보수주의 전문가들도 정상회담 높게 평가

    [시몬천 박사 인터뷰] 국민 지지, 완전 비핵화, 강력한 평화 협정 의지 표명 성과 (뉴욕=코리아위클리) 현송 기자 = 국제정치 전문가인 노스이스턴대학교 시몬천 박사가 < JNC TV >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남북 정상 회담은 역사를 만든 시간이라고 평가를 했다. 미국 내 보수 전문가들도 분위기에서는 A, 내용 면에서는 B+로 ...

    미국내  보수주의 전문가들도 정상회담 높게 평가
  • ‘트럼프 노벨상’ 2년전 예언 김종선회장 file

    문재인 대통령 노벨상 수상도 지난해 예견 ‘칭찬합시다’ 운동 국제 전파하는 ‘칭찬문화운동가’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受賞)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노벨평화상 수상’을 예언한 주인공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선 나실련(58 나...

    ‘트럼프 노벨상’ 2년전 예언 김종선회장
  • PGA 2회 우승 김시우 - “우승 향한 흐름, 항상 유지해 롱런할 계획”

    한국을 대표하는 PGA 프로골퍼 김시우(23세. CJ대한통운) 선수를 뉴스코리아 ‘빅 픽쳐’가 만났다. 한국 PGA 선수로는 막내격이지만 최근 가장 ‘핫’한 선수이기도 하다. 투어 성적과 골퍼 세계 순위에서 이를 말해준다. 현재 김 선수의 세계랭킹은 지난 4월 초 RBC 헤리티지에서 연장전까지 가면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

    PGA 2회 우승 김시우 - “우승 향한 흐름, 항상 유지해 롱런할 계획”
  • “판문점회담 한반도 평화통일 이끌 것” 우윤근 러대사 file

    타스통신 단독인터뷰 평화와 우정의 상징 비화 소개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남북미로 이어지는 회담에서 결론이 난다면 세계사적으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타스통신이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우윤근 주러시아 한국대사와 인터뷰를 가졌다. 타스통신은 양 국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 그...

    “판문점회담 한반도 평화통일 이끌 것” 우윤근 러대사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하여, 양현철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 한국에서는 수의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동물과 교감을 했다. 얼마전 뉴질랜드 동물 보호 협회의 길 고양이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에 자원봉사자로 활동을 하면서 뉴질랜드 사람들의 동물사랑에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다. 또한 뉴질랜드 대부분 사람들은 반려동물을 단순히 애완동물을 넘어 ...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위하여, 양현철
  • 알렉스 김 - 태런 카운티 가정법원 판사 공화당 후보

    "다른 사람의 삶을 좋게 하려는 목표, 한인 2세 판사로서 이뤄가겠습니다"     태런 카운티 제323 가정법원 판사(Family District Judge 323rd Judicial District)에 도전하는 한인계 알렉스 김(Alex Kim, 한국명 김한중) 후보가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11월 본선을 앞두고 있다.  김 변호사는 4년전 같은 자리에 출사...

    알렉스 김 - 태런 카운티 가정법원 판사 공화당 후보
  • 모든 커뮤니티에게 좋은 판사가 곧 한인사회에 좋은 판사입니다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판사 민주당 후보 티나 유   티나 유 클린턴 판사는 달라스 카운티 형사법원 제1지구 후보로 나선 지난 3월 6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그러나 11월 선거에서 상대방 공화당 후보가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카운티 형사법원 판사로 선출된 셈이다. 따라서 내년 1월에 ...

    모든 커뮤니티에게 좋은 판사가 곧 한인사회에 좋은 판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