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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비 독특한 소스로 한국과 갈비맛 자랑

태능숯불갈비 냉면 직접 뽑아 손님에게 내놔 

 

오카후쿠라(Okahukura), 알바니(Albany)를 일컫는 마오리 말이다. ‘무지개가 뜨는 마을이라는 뜻호주의 대표적 과일 재배지인 알바니를 빌려 와 만든 지명이다.

 

알바니의 인구는 3,057(2013년 기준). 그 가운데 73%가 유럽계 사람이고한국 사람을 포함한 아시아 사람이 22%를 차지한다. 4년이 지난 현재 알바니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로즈데일(Rosedale)에는 한국 주인이 운영하는 식당이 많다로즈데일 로드만 따라가도 열 곳이 넘는다다른 지역에 견줘 유독 한식당이 많다그만큼 한국 음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믿는다.

 

 

 

금강산큰집 알바니 한식당 터줏대감 격,

 

더뷔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음식 맛 즐기세요

 

 

▣ 더뷔페(The Buffet,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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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뷔페(Buffet)라는 단어 앞에 정관사 ‘The’()가 먼저 보인다뷔페 식당의 대명사가 되고 싶은 주인의 야심이 묻어 나온다더뷔페는 4년 전 문을 열었다한 사람에 $39. 싸지 않은 가격이지만그만큼 손님에게 질 좋은 음식을 내놓겠다는 야심찬 도전으로 느껴진다.

 

 음식 가짓수는 100개가 넘는다정육점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 질 좋은 고기를 내놓을 수 있다. 100평이 넘는 시원한 공간에 좌석은 100여 개 정도사적인 얘기를 방해 받지 않고 맘 편하게 나눌 수 있는 환경이다.

 

한국 손님이 즐겨 찾는 음식은 육회와 간장게장신선한 육회를 좋아하는 사람은 꼭 한 번 가봐야 알 곳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한국 음식 맛을 보여주고 싶어요.”

 

식당 철학이 분명하게 느껴진 주인의 말이다.

 

더뷔페는 화요일과 수요일에 특별 할인행사를 펼친다화요일에는 어른 넷이 가면 한 사람은 무료수요일은 레이디스 데이라고 해 여자 손님들에게 10달러를 깍아준다월요일은 쉰다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될 수 있으면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 415 8870 ☞ 2 Tawa Dr., Albany

 

 

 

▣ 금강산큰집(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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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산 찾아 가자 일만이천봉볼수록….”

 

 금강산큰집은 알바니의 터줏대감 같은 식당이다뉴욕의 대표 한식당인 금강산과 큰집을 합쳐 만든 이름이다.

 

초창기에는 오후 네다섯 시면 하루 분량이 다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지금은 손님 층이 훨씬 다양해져 중국 손님과 키위,러시아 사람도 즐겨 찾는다.

 

무조건 좋은 재료를 쓰지요채소든 고기든 최상품만 내놓죠생갈비가 많이 나가고요장어 요리도 잘 팔려요.”

 

식당 짬밥 30년이 넘은 주인의 말이다.

 

금강산큰집의 식단은 100개가 넘는다쉽게 말하면 모든 손님의 식성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뜻이다가짓수가 많은 이유는 다양한 맛을 골고루 맛보길 바라는 손님들 취향을 감안해서다장어 요리는 해밀턴에서 살아 있는 장어를 사서 직접 손질해 손님에게 내놓는다.

 

내 경험상 돌솥밥($25)이 환상적이다그 밖에 어떤 음식이든 손님 입맛을 맞출 수 있다는 게 주인장의 자부심이다.

 

일요일에는 쉰다. 

 ☎ 415 3006 ☞ 215 Rosedale Rd., Albany

 

 

 

▣ 옹고집(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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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은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오클랜드 한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한식당이다. ‘옹고집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바로 영양탕과 도가니탕.

 

2000년대 초 서쪽(웨스트하버)에서 처음 시작한 옹고집은 7년 전 로즈데일로 옮겼다골프나 등산을 즐기고 온 손님들이 즐겨 찾던 서쪽의 명성이 알바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양이 푸짐하죠김치가 맛있다는 얘기도 자주 듣고요요즘 들어 중국 손님이 많아졌어요인도 사람도 더러 찾고 있고요.”

 

정윤선 사장의 말이다.

 

좌석은 40석 정도특색은 온돌 구조로 된 공간이 따로 있다는 점이다겨울에는 따듯한 음식과 함께 몸도 맘도 녹일 수 있다지방에서 소문 듣고 오는 손님이 많고테이크어웨이를 해 가는 손님도 늘고 있다.

 

다시 정 사장의 말.

 

음식솔직히 자신 있어요실망하지 않을 거예요.”

 

 7일 영업한다주말에는 따로 예약을 받지 않는다. 

☎ 444 2626 ☞ 243 Rosedale Rd., Albany

 

 

▣ 털보순대국(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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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이름 그대로 순대국 전문점이다. 3년 전 식당을 넓히면서 메뉴를 조금 더 다양화했다.

 식당 안은 늘 고소한 냄새로 가득 차 있다밤낮으로 말이다이유는 국물을 우리는 정성이 온종일 넘실대서다.

전 주인은 한약재 등 각종 재료를 넣은 보양식 순대국을 손님에게 내놓았다그 소문이 오클랜드 방방곡곡에 퍼져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많이 부족하죠더 좋은 음식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식당 이름처럼 수염이 덥수룩한마음씨 좋아 보이는 현 주인의 말이다그 말 속에서겸손함과 함께 숨겨 놓은 비장의 요리법을 유추할 수 있었다그는 5년 전 털보순대국을 인수했다.

 

조금 색다른 배려.

 

털보순대국은 순대국을 손님 취향에 맞게 내놓고 있다순대만 넣거나다른 고기만 하거나 또 파를 빼거나 등등…. 아주 사소하지만손님으로서는 자신만의 순대국 맛을 즐길 수 있어 소소한 행복감을 즐길 수 있다.

 

 7일 영업. 1 363일 문을 연다쉬는 날은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 등이다. 

☎ 415 6557 ☞ 243 Rosedale Rd., Albany

 

 

▣ 태능숯불갈비(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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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만 기다려 주세요.”

 주인의 눈길과 마음이 분주하다잘못 하다가는 인터뷰 탓에 손님들에게 내놓을 냉면을 망칠 염려가 있어서다인터뷰 도중 두 번이나 주방을 오갔다.

태능숯불갈비는 냉면을 직접 만든다한국에서 함흥냉면 가루를 사 와 주방에서 손님 입맛에 맞게 뽑아낸다한국식당 가운데 냉면을 직접 뽑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입소문을 듣고 온 손님들이 많아요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단골 손님들이 주로 찾고 있어요동치미가 맛 있다는 말도 자주 들어요.”

 

입은 나를 보고 있어도 눈길은 주방을 향한 주인의 말이다.

 

인터뷰에 동행한 사람은 자신 있게 돼지갈비를 추천할 수 있어요내가 먹어본 맛 중에 최고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인이 말을 이었다.

 

돼지갈비는 삼겹살 부분을 써요최상급이라고 봐도 좋아요우리 식당이 가장 좋은 고기만 사용한다는 건 고기집이 다 알아요.”

 

갈비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한국의 태능갈비가 오클랜드에서도 빛나길 바란다.

 

수요일에는 쉰다. 

 ☎ 415 1511 ☞ 243 Rosedale Rd., Albany

 

 

 

▣ 독도(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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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이름을 왜 독도라고 지으셨어요?”

 

 주인의 대답은 단순 명쾌했다.

 

 “조금이나마 애국심이 있어서요.(웃음이름 때문에 일본 손님과 싸우기도 했어요그 손님이 독도가 아니라 다께시마라고 해서 제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일본말로 줄줄 불러 줬어요.”

 

 독도는 2010년 문을 열었다주인은 이미양 씨일본 생활 13년을 포함해 외국 생활만 36년째다식탁은 일곱 개사람 사이 정이 느껴질 정도로 소박한 곳이다.

 

주인이 자랑하는 음식은 세꼬시와 탕 종류다한국에서 수입해 온 도미와 동태로 손님 입안에 기쁨을 주고 있다.

 

손님의 90%가 한국 분이셔요요즘 들어 가족 단위로 오는 분들이 늘고 있어요앞으로 무교동 낚지 같은 요리를 만들어 내놓고 싶어요뉴질랜드에서 즐기기 힘든 걸 해보려고요.”

 

독도는 첨가료(MSG)를 쓰지 않는다가장 신선한 재료를 써서 손님들에게 요리를 내놓겠다는 게주인의 식당 운영 철학이다.

 

“…그 누가 아무리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독도는 우리 땅.”

 

월요일에는 쉰다. 

☎ 415 0555 ☞ 239 Rosedale Rd., Albany

 

 

▣ 미스터 케이 부처 앤 비비큐(Mr. K Butcher & BBQ,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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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망치 소리가 주위를 깨운다옛날 킴스클럽이 있던 자리에 비비큐 식당이 곧 들어선다예정은 올 11월 중순 혹은 12월 초.

 

미스터 케이(Mr. K)는 베일에 쌓인’ 요리사를 가리킨다뉴질랜드에서 스무 해 넘게 정육점 관련 일을 해온 베테랑이다카운트다운과 뉴월드에서도 일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식당 안에 정육점을 함께 한다최고의 질 좋은 고기로 승부를 걸겠다는 뜻이다.

 

고기를 직접 손질하는 것을 볼 수 있어요손님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에요어느 식당보다 더 신선하고 맛 있는 고기를 내놓을 거예요.”

 

주인 고정아 씨의 야심에 찬 말이다.

 

덧붙여 주인은 저희 식당은 웰빙을 추구하고 있어요화학 조미료는 안 쓸 거고요집에서 먹는 음식처럼 손님들 식탁을 채울 거예요라고 했다.

 

개업 전 미리 알려준 한 가지 약속(?).

 

반찬은 무한 리필 해 드릴 거예요.”

 

기대하시라.

 

케이 부처 앤 비비큐의 신장개업과 미스터 케이의 실력을. 

☎ 021 210 8383 ☞ 239 Rosedale Rd., Albany

 

 

▣ 도쿄(Toyko, 일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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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식당 도쿄는 로즈데일 로드 끝쪽에 자리잡고 있다.(William Pickering Drive Rosedale Road roundabout) 다른 한식당과는 좀 거리를 두고 있지만알바니는 물론 오클랜드 일식당 분야에서는 오랜 관록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햇수로 22. ‘도쿄하면 알바니에서는 일식당의 대표 식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이 곳을 거쳐간 요리사만 해도 열 명은 족히 넘을 것이다. ‘일식당 배출소로 불리기도 한다.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죠오래된 단골손님이 대부분이고, 100%에 가까울 정도로 손님구성이 키위(백인 중장년 손님)라고 보시면 돼요.”

 

10년 경력의 주방장을 거쳐 식당을 인수한 주인의 말이다.

 

식당 안은 정갈했다우아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왔다.

 

데리야키 치킨을 가장 많이 찾아요전통이 있어 그런지 일식을 즐기는 분들은 우리식당을 다 알고 계시지요주위에 회사원이 많아 그 분들도 점심에 자주 들르시고요.”

 

도쿄는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가운데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음식 맛은…. 직접 찾아가 확인해 보시길.

 

 일요일에는 쉰다. 

☎ 415 4050 ☞ 372 Rosedale Rd., Albany

 

 

▣ 가츠비 카페 앤 레스토랑(Katsubi Café & Restaurant, 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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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은 많은데맛있는 점심갈 곳이 없어요?”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해결하겠다는 마음으로 지난 5월 문을 연 곳이 바로 가츠비 카페 앤 레스토랑(줄여서 가츠비).

가츠비는 키위 사회에 널리 알려진 일식당이다내노라하는 대형 쇼핑몰에 한 자리씩 차지해 손님 숫자를 날마다 늘려가고 있다맥도널드에 이어 두번째로 테이크어웨이 손님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오클랜드에만 아홉 곳에 지점이 있다.

 

가츠비는 로토루아에서 일식당 사업으로 전설이 된 주인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다뉴질랜드가 낳은 세계적인 우주 과학자인 윌리엄 피커링(William Pickering)의 이름을 따 만든 도로에 새 식당을 내고 손님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가츠비의 특징은 원 스톱’ 점심 혹은 저녁 만남이 가능하다는 점식사도 하고커피나 음료까지 마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11시까지 문을 연다좌석은 100석이 훌쩍 넘는다.

 

한국 손님이 좋아하는 음식은 회덮밥키위들은 돈부리와 치즈까스 등을 즐겨 찾는다늦은 오후나 밤 늦게 갈 곳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가츠비를 찾으면 된다.

 

 7일 영업. 

☎ 027 888 9912 ☞ 35 William Pickering Dr., Albany

 

 

▣ 한국갈비(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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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갈비’, 이름에서 자신감이 묻어 나온다영어로는 Han Cook Galbi. ‘Cook’()이라는 단어가 주인의 애틋함을 품고 있는 듯 하다.

 

한국갈비는 알바니 하이웨이에 자리하고 있다크리스틴 스쿨(Kristin School) 18번 고속도로로 들어가는 중간에 있다고 보면 된다멀리서 봐도 간판이 보일 정도다대한민국의그것에 더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갈비를 널리 알리겠다는 주인의 의지가 엿보인다.

 

추천 음식은 물론 갈비다주인 겸 주방장인 조광래 씨의 특별 양념이 살코기의 맛을 한층 높인다덧붙여 차돌박이와 꽃살도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다고 한다.

 

주인은 한국 경력을 포함해 23년째 한식당 자리를 지키고 있다맘 좋게 생긴 주인은 100달러짜리 종이돈 한 장이면 네 식구가 맛진 고기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귀뜸했다.

 

남보다 더 고기를 맛 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조광래 씨가 친절하게 설명해 줄 것이다.

 

한국갈비는 실외에도 공간이 있다시골 고향의 작은 뒷마당 같은 자연을 벗삼아 즐겨도 좋겠다한국 음식을 잘 모르는 키위들에게 훌륭한 한식 알림 공간으로 컸으면 하는 마음이다.

 

월요일에는 쉰다주말에는 될 수 있으면 예약하시길.

 

☎ 447 1168 ☞ 343 Albany Highway, Albany

 

 

 

이틀에 걸쳐 식당 열 곳의 주인과 인터뷰를 했다유독 이 지역에 있는 한식당이 제자리를 잘 잡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그러면서 든 생각, ‘전설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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웁! 2022.12.11. 20:01

와 저 금강산큰집 주인은 좋은 재료 쓴다고 어떻게 저런 구라를 치냐.

내가 저 식당서 워홀을 했었다.

손님들 반찬 거둬오면 재사용 쩔고,

재사용 하라고 하는 거 너무 싫어서 내가 다 버리면,

재사용 하랬는데 멀쩡한 음식 버린다고 주걱턱 여사장 지랄이 장난 아녔다.

재사용 김치는 손님 테이블에 세번만 회전하면

그날 담근 겉절이가 신김치가 돼서 돌아온다.

김치는 남았어도 접시 윗쪽 조각 집어먹으면서 침 묻은 젓가락이 아랫 쪽 김치 조각에도 묻고,

그 김치들을 재사용하려고 따로 또 통에 모아두니 몇 시간만 되면김치가 시는 거다.

더이상 재사용 어려울만큼 신김치가 되면 그걸 버리느냐?아니다.

 그걸로 김치찌개 끓여서 판다.

10년은 된 얘기라 그때 주인이 그 주인인진 몰라도 

딸 셋을 두고, 막내는 미국서 골프를 친다나? 큰딸인가는 참하고 그래보였는데

어미란 여자는 주방 참모랑 밥 먹을 때마다 매일 역대 워호러들 뒷담화나 하고 앉아있고,

몌뉴에 따라 나가는 반찬 갯수가 정해져있는데

혼자와서 1인분 시키는 손님이면 반찬 가지 수 빼라고 하고, 반찬 리필 시키면 부엌 들어와서 엄청 손님 씹어대고, 자기가 워홀러알바생한테 전화할 일 있으면 자기가 전화하면 될 일이지,

나한테 그 애보고 가게로 전화하라고 얘기하라고 시키더라.왜 자기가 안 하고..

걔가 나랑 친해서 나 한테 전해주라고 한지 알았더만.

자기 전화요금 나온다고 워홀러한테 전화하라고 시킨 거 였다. 내가 그 친구한테  전했는데 그 친구가 사장 짜증나서 전화 안 했더니,

결국 여사장이 전화해서는, 이 나라 업장 전화요금이 얼마나 비싼줄 아냐며 그 친구한테 그랬다더라.

그 친구가 일을 잘해서 근무 아닌 날에 부르려고 한 거 였는데, 자기 전화요금은 아깝고 워홀러 전화요금은 안 아까웠나보다.

워홀러들 법정 시급 안 주고 세금 부분을 지들이 먹고

현금으로지급해서, 애들은 캐쉬잡으로 했다.

세금 신고하고 법정 최저시급 제대로 받아서 세금 내면 나중에 택스환급 되는 건데

그 돈 지들이 먹고 캐쉬잡으로 애들을...

장사가 글케나 잘 됐는데...

하필 음식 맛은 있는 편이라 손님이 많았는데 불쌍했음..  당신들이 먹는  그 반찬 다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돌아다녔어요!하고 싶게..

큰 딸은 참하던데, 엄마 아빠가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남자네 부모님도 똑같은 수준이지 않는 한,

며느리가 맘에들어도 부끄러운 사돈이겠다 싶더라.

그 후에 뉴질랜드에 캐쉬잡이 없어졌다고도 하고

금강산큰집 김상조(?) 사장님인가가 그 옆에 무슨 펫보이(?)고깃집을 또 인수했다는 말도 듣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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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르서울 레스토랑(대표 문득연)은 프놈펜에서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사람들에게까지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뛰어난 맛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현지에 전파해왔으며 한-캄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식당’으로 국한하지 않고 하나의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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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HC Khmer Express

    경력 30년 베테랑이 키운 이사, 방역 특수부대 HC Khmer Express의 리더십은 다르다!   ▲ 현지 빌라 2층의 작은 베란다에 사다리차를 연결해 짐을 운반하고 있다.   HC Khmer Express(대표 여세환)는 2년 반전 캄보디아에 설립한 신생기업이다. 캄보디아에서의 경력은 짧지만 한국에서 경력을 합치면 30년이나 되는 이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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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은 단순히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뜻의 표현이 아니에요. 종이 한 장도 두 사람이 같은 힘으로 같은 높이에서 들어야 수월하죠. 무슨 말이냐면, 한쪽은 높고, 한쪽이 낮으면 혼자 드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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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2007년 12월에 메콩강 부근, 작은 플랫하우스 한 칸에서 테이블 9개로 시작한 메콩강 식당. 지금은 프놈펜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식당 중 하나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콩강 식당 시그니쳐 메뉴 족발/매운족발, 비오는 날 생각...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 "음악을 누리는 방법 가르치고 싶어요" S.O.M 뮤직 아카데미 김다...

    "음악을 누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요" S.O.M Music Academy 김다현 원장 에스오엠 뮤직 아카데미(S.O.M Music Academy, 원장 김다현)는 벌써 학부모들 사이에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입소문 퍼졌다. 김다현 원장은 오랜 기간 유아 피아노 개인레슨을 하면서 어떤 특정 악기에만 곡을...

    "음악을 누리는 방법 가르치고 싶어요" S.O.M 뮤직 아카데미 김다현 원장
  •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이 몇 가지라고 생각하세요?” 준 로지스틱스 최건웅 대표가 수수께끼같은 질문을 던졌다. 자신있게 “비행기!”라고 말한 기자는 고속 탈락하고 말았다. 한 가지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물...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 고원형 PD, "캄보디아에서 ‘아름다운 배움’을 함께 실현해 가요" [1]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 고원형 PD가 만 개 도서관의 꿈, 삼삼옥수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변호사와 책과 희망이라는 판넬을 들고 있다. 삼삼옥수 캠페인은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이 시작한 영어도서 기부 캠페인이다. 3권의 영어책과 배송료 3천원을 보내주시면 당신도 ‘아름다운 손’이 된다는...

    고원형 PD, "캄보디아에서 ‘아름다운 배움’을 함께 실현해 가요"
  •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file

    [출근길 인터뷰] 주식·코인도 중독된다…안전하게 투자하려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youtu.be/qClI9uHs3Do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현재 시사특집에서는 장례를 경험한 한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의 장례절차와 장례문화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장례준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기사를 연재 중이다. 금주는 전 오클랜드 한인회장이자 2018년에 작고하신 Roy Wilson 씨의 부인인 변경숙 님을 통해 한인들에게 ...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 [시사특집] 뉴질랜드 한인들의 장례식

    현재 시사특집에서는 뉴질랜드 장례 절차 및 문화 등 장례에 관해 전반적으로 짚어보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금주는 지난 주에 이어 장례절차에 필요한 내용들과 실제 사례들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본 기사에 자문을 주신 오창민 님을 통해 뉴질랜드 속 한인들의 보편적인 장례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한다. ...

    [시사특집] 뉴질랜드 한인들의 장례식
  •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우리는 누군가 세상을 떠나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온 마음을 들여 정성껏 장례 준비를 한다.  이민자들의 경우 한국과 다른 장례문화를 갖고 있는 낯선 타국에서 장례준비를 하는 것은 마음과 달리 쉽지 않은 과정이다. 외국에서 상을 당한 이민자들은 대체 어디에 연...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   권영진, 네 권의 저서 통해 한글과 영어의 상관관계 밝혀내        1991년 12월의 어느 날, 뉴질랜드 이민길에 오르며 기대했던 외국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한국인도 거의 없던 시절이었기에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고 언어의 장벽은 마치 높디높은 산과 같았다. 이번 ...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