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대장금 달곰한 뚝배기불고기 인기 

털보순대국 순대국·수육으로 승부

 

3400129380_TCN8dOa2_1b0e1d114a1d7ddd1c9a378a4cea7bea980d1282.JPG

오클랜드의 이정표스카이 타워가 오클랜드를 비추고 있다.

 

오클랜드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스카이 타워에는 늘 불이 꺼지지 않는다그 주위에서 한국의 맛을 알리는 식당들을 자주 볼 수 있다한식은 더는 한국 사람끼리만 먹는 음식이 아니다중국 사람은 물론 인도 사람남태평양 출신 사람파케하(유럽계 백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국력 신장에 힘입어 한국의 맛도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지난 호에 이어 시내에서 활발하게 영업하는 한국 식당(한국 사람이 운영하는)을 찾았다.

 

 

 

▣ 대장금(大長今한식당)

 

 

3400129380_ientDdmJ_f20999301512b321442a3960a839ad204035e018.JPG
 

대장금(大長今). 이름만 들어도 무슨 뜻인지 알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한 단어다그 대장금이 오클랜드 시내 한복판에서 한국 맛을 뽐내고 있다.

 

로얄 세이브 마트 안에 있는 대장금의 대표 음식은 뚝배기불고기와 감자탕그 밖에 부대찌개도 잘 나간다고 한다.

 

키위들이 뚝배기불고기를 좋아합니다달곰한 걸 좋아해서 그럴 겁니다중국 사람들은 감자탕을 즐겨 찾고요손님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드시고 나갈 때 제일 행복하지요.”

 

2년 전 대장금의 주인이 된 배현아 사장의 말이다배 사장은 한국에서 궁중요리를 배우기도 했다.

 

대장금의 메뉴는 약 20인근 직장인들이 자주 찾고학생들도 편한 마음으로 대장금의 맛을 즐기고 있다대장금은 유학생과 젊은 친구들을 위해 반찬도 팔고 있다조그만 상자 하나에 6달러집 반찬처럼 깔끔하게 내놓고 있다멸치볶음어묵볶음김치와 깍두기가 인기리에 팔린다.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하며일요일에는 쉰다.

 

 377 5646 ☞ 161 Hobson Street

 

 

 

▣ 대박(Daebak, 한식 뷔페식당)

 

 

3400129380_akZ7xdi3_6267be2a362dbac20dfb5ae384e5e62d4dc8daa3.JPG
 

스카이 타워 건물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대박식당 이름에서부터 음식 맛이 대박일 것 같은 느낌이 온다.

 

유학생들이나 대학생들 같은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손님들에게 잘 해주려고 노력을 하죠많이 먹고 힘을 내서 열심히 살라고요.”

 

대박의 사장 조요섭 씨의 말이다.

 

한식 뷔페식당 대박은 어퍼 퀸(Upper Queen)까지 합치면 6년째 뷔페를 해 오고 있다대표 음식은 고기 종류생선을 포함해 신선한 고기가 열다섯 가지나 된다그 밖에 다른 음식도 열 가지 정도.

 

손님 구성은 정말로 다양하다전 세계 사람이 다 모인 것 같다식성 좋은 사람은 허리띠를 풀어놓고 먹는 즐거움에 도전해봐도 좋을 분위기다.

 

가격은 낮에는 $20, 저녁에는 $23이다다른 뷔페식당에 견줘 가성비가 좋은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좌석은 약 90석 정도다.

 

 7일 영업법정 공휴일에만 쉰다.

 

 377 9131 ☞ 3/99 Albert Street

 

 

 

▣ 쿠시(Kushi, 일식당)

 

 

3400129380_n7xcfQ2L_53f1a4b0c96384914c2cac86273d6b53fd158819.JPG
 

손님 마음까지 읽어 모시려고 합니다.”

 

야키도리(새꼬치구이)라는 뜻을 가진 퓨전식 일본 식당쿠시의 사장 루시(Lucy)의 말이다.

 

손님이 손을 들기 전 그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직원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쿠시는 2011년에 문을 열었다자리만 187석에 이른다아마 오클랜드에서 가장 큰 일식당이 아닐까 생각한다주방에서 일하는 직원만 열 명에 이를 정도다.

 

낮에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옵니다간단하게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주로 찾지요저녁에는 좀 근사한 음식을 드시고 싶거나 술 한잔 하시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고요조명도 밝고 칸막이가 없는 게 특징입니다손님에게 좀 더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그렇게 했습니다.”

 

규모도 규모지만 시설이 아주 잘 되어 있다귀한 손님과 차분하게 앉아 일식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7일 영업하며토요일과 일요일 점심은 쉰다.

 

☎ 368 4000  Shop A, 22 Durham Street West

 

 

 

▣ 낙원(New Paradise, 한식 뷔페식당)

 

 

3400129380_PjDVBoGQ_53f1a4b0c96384914c2cac86273d6b53fd158819.JPG
 

 “손님의 행복한 미소가 저희의 가장 큰 보람입니다.”

 

시내 홉슨 스트리트에 자리 잡은 한식 뷔페식당 낙원’(New Paradise)의 벽에 붙어 있는 글귀다낙원을 찾은 손님들은 행복한 웃음을 띠며 연신 음식을 입에 집어넣고 있었다이 세상에서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는가장 인간적인 경구가 실제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낙원은 늘 신선한 고기를 내놓는다다른 뷔페식당에서는 보기 힘든 양고기 맛도 볼 수 있다고기 종류만 15개에 이르고다른 음식은 30개가 훌쩍 넘는다저녁 뷔페는 어른 25달러다른 뷔페식당에 견줘 저렴하게 손님을 모시고 있다.

 

손님의 대부분은 남태평양 출신과 파케하(유럽계 백인), 중국 사람 등 외국 사람들이다한국 손님은 극소수에 불과하다자리는 100석 정도낮에는 일반 음식을 주문해 먹을 수도 있다.

 

낙원은 얼마 전 한국 매스컴을 탔다이경규이덕화와 함께 도시어부-뉴질랜드 편에 출연한 마닷(마이크로닷)이 바로 낙원 사장 부부의 아들이다그 덕(?)에 미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색다른 인기를 얻고 있다.

 

 7일 영업한다.

☎ 369 1900 ☞ 2/51-61 Hobson Street

 

 

 

▣ 옛날밥상(Bamboo House, 한식당)

 

 

3400129380_hrCcFLNM_66c9333a14038e22c93f6107c360c691519d553f.JPG
 

“Since 1999.”

 

옛날밥상(Bamboo House) 20년 가깝게 한 자리를 지키고 있다그동안 얻은 명예만 해도 대여섯 개에 이른다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월간 잡지 메트로(Metro)에서 받은 것이다. ‘Cheap Eats Top 100’(싸게 먹을 수 있는 100곳 중 한 곳)도 그 가운데 하나다.

 

상호 그대로 할머니어머니로 내려오는 옛날 밥상의 느낌이 전해져 온다냄새가 고약한(?) 청국장도 있다.

 

손님들이 비비큐를 좋아합니다저희 식당은 소돼지오징어닭 이렇게 네 가지 비비큐를 갖춰 놓고 있습니다불뚝(불고기뚝배기)도 많이 찾지요대부분이 외국 손님이고밤에는 관광객도 소문을 듣고 들릅니다.”

 

3년 전 식당을 인수한 사장의 얘기다.

 

여자 사장은 한국 맛을 그대로 내는 것을 좋아한다된장국이나 돼지김치 같은 것들이다한국 맛을 제대로 내야 옛날밥상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다고 믿어서다.

 

자리는 22옹기종기 모여 앉아 사람 사는 얘기를 나누기 딱 좋은 인간미 나는 공간이다.

 

 5일 영업한다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쉰다.

 

☎ 377 8377 ☞ 9-11A Commerce Street 

 

 

 

▣ 털보순대국(Teolbo, 한식당)

 

 

3400129380_2PtiySfl_135aa7b84f81db6b3f63d6c2518a058c6d81ae50.JPG
 

순대국순대수육.’

 

털보순대국 식당 벽에 걸린 메뉴는 딱 세 개다달리 말해딱 그걸로만 승부를 걸겠다는 뜻이다.

 

어머니에게 비법을 배웠어요현재도 밤새 국물을 고고 있는데이제 그거는 더 자랑할 거는 안 되지요처음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지켜 오고 있어요.”

 

털보순대국 사장의 말이다.

 

현 사장은 한국 경력을 포함해 18년째 순대국 전문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털보순대국의 자랑.

 

우선 양이 많지요고기는 한국 식당보다 두 배는 될 거예요먹고 나면 포만감이 느껴지고요생각보다 젊은 손님들이 많이 와 기분이 좋습니다순대국은 한국 손님이 뒷받침되어줘야 하는데 고맙게도 그들 덕분에 순대국 전문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털보순대국은 《Enjoy 뉴질랜드》(김태훈 지음/넥서스Books 펴냄)라는 책에 한국 맛집(오클랜드 편, 68)으로 소개되어 있다한국 식당으로는 유일하다.

 

 6일 영업화요일에는 쉰다.

 

☎ 354 3888 ☞ Unit 4/18 Beach Road

 

 

▣ 하루노유메(Harunoyume, 일식당)

 

 

3400129380_RIXjbTZB_1d32a6bcf103e933195ae453fe68db0b2d6b219d.JPG
 

춘몽(春夢), 봄날의 꿈.’

 

인생은 어느 봄날의 꿈 같은 것인가바로 하루노유메의 뜻이다.

 

하루노유메는 8년 전에 문을 열었다낮에는 인근 회사원을 주 대상으로 하고밤에는 근사한 일식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다점심이 중심인 일식당이다한국 사람에게는 일식 뷔페로 유명하다.

 

오클랜드에서 일식 뷔페는 하루노유메가 유일하다회를 무제한 제공한다연어참치흰살생선(킹피시스내퍼트래볼리 등세 종류음식 가짓수는 30개 정도나 된다.

 

회가 원래 비싼 음식입니다다른 곳에서 우리 같은 일식 전문 뷔페식당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수지를 맞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저희는 가장 질 좋은 회를 내놓으려고 합니다그게 저희 식당 자랑이기도 하지요.”

 

하루노유메의 뷔페 가격은 어른 $49, 어린이(4~9) $25이다가격보다 더 값어치 있는 대접을 해주겠다는 게 식당의 마음가짐이다.

 

하루노유메에서는 샤부샤부도 즐길 수 있다손님의 수고를 대신해 주는데그건 직접 가서 체험해 보면 된다.

 

 6일 영업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쉰다.

 

☎ 309 5446 ☞ 3 Vernon Street, Freemans Bay

 

 

▣ 한식(Hansik, 한식당)

 

 

3400129380_bT48dvXz_d02a5f60a12dc9a7470ea93086579eaffd1f9531.jpg
 

식당 이름이 한식이다이름에서 한식에 대한 사랑과 포부를 느낄 수 있다위치는 빅토리아 마켓(Victoria Market) 바로 뒤.좌석은 100석 정도 된다.

 

식당 분위기는 상당히 운치가 있다시내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져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음식 맛과 실내 장식은 최고에 가깝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저희 음식은 퓨전 스타일의 한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을 널리 알리려고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겁니다시간이 지나면서 손님들이 많이 찾아옵니다한식을 만드는 사람으로서 기분이 아주 좋은 일이지요.”

 

한식 주방장 겸 사장인 김현우 씨의 말이다그는 20년 가깝게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다그보다 더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은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다.

 

한식이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어요한국 정부에서도 관심을 더 가져 주셨으면 좋겠고요음식으로 한국을 알리는 일인데 너무 외롭지 않게 해 주기를 바랍니다.”

 

한식은 결혼식 피로연 등 단체 식사용으로도 적합한 식당이다시설도 그것에 맞게 갖춰놓았다한식 하면 한식’, 그게 한국 식당 한식의 꿈이다.

 

 7일 영업한다.

 

☎ 930 0055 ☞ 19 Drake Street, 

 

Freemans Bay

 

 

조금은 슬픈 이야기 하나.

 

시내 식당 취재에 나선 날(4 3), 첫 목적지는 시내 퀸 스트리트 중심에 있는 일식당이었다문에는 굵은 자물쇠가 걸려 있었고벽에는 ‘Closed’라는 슬픈 단어가 쓰여 있었다내가 알기로 적어도 25년은 넘은오랫동안 한인들에게 사랑받았던 정통 일식당이었다한때 한인회장을 했던 분이 운영해 오클랜드에서 오래 산 한인들은 다 아는 식당이다.

 

식당은 어느 업종보다 흥망이 분명한 업종이라고는 하지만오클랜드 한인 역사와 궤를 같이해온 일식당이 없어졌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거기서 먹었던 맛있는 냄비우동과 근사한 회 요리가 눈앞에 아른거렸다.

 

부디 앞으로는 ‘Closed’라는 문구보다 ‘Opening Soon’ 같은 문구를 만났으면 좋겠다사반세기를 버텨온 그 일식당과 전 주인들에게 그동안 고마웠습니다라는 인사를 보낸다.

 

글과 사진_프리랜서 박성기

 

3400129380_AZSoth7v_61a5a0e48bef078b2341d0f1b9bfb416da8264b3.JPG
3400129380_K4y9w7GY_0dc78b99e52c3dca9ac3eb358ad45585eee22deb.JPG
3400129380_ErMVX1gC_0dc78b99e52c3dca9ac3eb358ad45585eee22deb.JPG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복귀

    [시사집중]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복귀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최연소 세계 1위에서 다시 골프여왕으로     리디아 고가 5년 5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골프여왕에 복귀했다.   지난 11월 21일 리디아 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GC(파72·6556야드)에서 열린 2022 미국여...

    리디아 고의 화려한 복귀
  • 소문난 BKK 뷰티 맛집 – 서울 장금이 뷰티샵 K뷰티 전도사 장금희...

    ▲서울 장금이 뷰티샵 장금희 원장   내면의 편안함과 외면의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하며 한국 토탈 뷰티센터로서 자리 잡은 서울 장금이 뷰티샵. 씨엠립에서 프놈펜까지 8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K뷰티 살아있는 현장에 뉴스브리핑캄보디아가 직접 방문했다.   서울 장금이 뷰티샵은 지난 8월 25일 500m2의 3층 대규모 저택에 ...

    소문난 BKK 뷰티 맛집 – 서울 장금이 뷰티샵 K뷰티 전도사 장금희 원장 인터뷰
  •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어니스트 우드와 색다른 달콤함이 가득...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어니스트 우드와 색다른 달콤함이 가득한 카페 어니스트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가구점을 꼽으라면 어니스트우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8년이라는 오랜 기간동안 고객과의 신뢰로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어니스트우드는 실용적이고 심플한 스타일로 고객들의 니즈를 사로잡았다. 또한 어니스...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어니스트 우드와 색다른 달콤함이 가득한 카페 어니스트
  • 10년을 함께 캄보디아 교민의 운동습관을 책임졌습니다! Swimming...

    10년을 함께 캄보디아 교민의 운동습관을 책임졌습니다! Swimming High! 조선스포츠 최창현 대표강사     사시사철 더운 날씨의 캄보디아에서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낮에는 살이 타들어가는 햇볕에 엄두가 안나고, 밤에는 피트니스 클럽을 제외하고는 치안 문제 등으로 마땅한 장소를 찾기 힘들다. ...

    10년을 함께 캄보디아 교민의 운동습관을 책임졌습니다! Swimming High! 조선스포츠 최창현 대표강사
  • 캄보디아 트렌드세터를 만드는 손, 토탈뷰티샵 메종 드 코코

    캄보디아 트렌드세터를 만드는 손 토탈뷰티샵 메종 드 코코     Q. 메종 드 코코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메종 드 코코의 전신인 코코샵은 2013년에 오픈했고 지금의 메종 드 코코는 2018년에 확장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했습니다. 메종 드 코코는 3층으로 구성된 토탈뷰티샵으로 1층 코코패션의 판매물품은 메이드인 ...

    캄보디아 트렌드세터를 만드는 손, 토탈뷰티샵 메종 드 코코
  • "쌍용차 튼튼한 건 캄보디아 사람들이 더 잘 알아요!"

    한국 자동차 자존심 살리는 쌍용자동차 ▲ 쌍용자동차 캄보디아 러시안대로 쇼룸에서 박근백 부장과 직원들이 카메라를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한인기업 장려캠페인 3DO 9번째 기업 인터뷰를 위해 프놈펜 러시안 대로 중심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쇼룸을 방문했다. 쌍용자동차의 공식 판매는 LVMC 캄보디아(구 코라오, ...

    "쌍용차 튼튼한 건 캄보디아 사람들이 더 잘 알아요!"
  • 캄보디아 유일의 식의(食醫) 순 한의원&한방카페 황순현 원장...

    캄보디아 유일의 식의(食醫) 순 한의원&한방카페 황순현 원장을 만나다     순 한의원(원장 황순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익숙한 한약내음과 함께 북적거리는 대기실이 기자를 반기고 있었다. 미리 인터뷰 일정까지 잡았건만, 실시간으로 그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현지인 손님들로 한의원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홀로 층...

    캄보디아 유일의 식의(食醫) 순 한의원&한방카페 황순현 원장을 만나다
  • '민간 외교관' 케이브 엔터테이먼트, 캄보디아서 잘 나가는 이유는?

    영상제작, 공연·이벤트, 연예매니지먼트로 성가 높여 ▲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대표 가수 미나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지난 11월에 열린 콘서트 무대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사진제공: 케이브 엔터테인먼트) 케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나윤정)는 2016년에 설립된 캄보디아 연예 매니지먼트, 공연, 이벤트 전문 ...

    '민간 외교관' 케이브 엔터테이먼트, 캄보디아서 잘 나가는 이유는?
  •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르서울 레스토랑(대표 문득연)은 프놈펜에서 한국 사람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사람들에게까지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뛰어난 맛으로 한식의 우수성을 현지에 전파해왔으며 한-캄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서 ‘식당’으로 국한하지 않고 하나의 한식...

    캄보디아 최초 비즈니스 한식 레스토랑 우리가 ‘르서울’에 가는 이유
  •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HC Khmer Express

    경력 30년 베테랑이 키운 이사, 방역 특수부대 HC Khmer Express의 리더십은 다르다!   ▲ 현지 빌라 2층의 작은 베란다에 사다리차를 연결해 짐을 운반하고 있다.   HC Khmer Express(대표 여세환)는 2년 반전 캄보디아에 설립한 신생기업이다. 캄보디아에서의 경력은 짧지만 한국에서 경력을 합치면 30년이나 되는 이사 전...

    누구도 따라오지 못한 전문성을 갖춘 기업 HC Khmer Express
  •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은 단순히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뜻의 표현이 아니에요. 종이 한 장도 두 사람이 같은 힘으로 같은 높이에서 들어야 수월하죠. 무슨 말이냐면, 한쪽은 높고, 한쪽이 낮으면 혼자 드는 것만 못할 수도 있다는...

    캄보디아 농산품을 세계로!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 헤세드 캄보디아
  •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2007년 12월에 메콩강 부근, 작은 플랫하우스 한 칸에서 테이블 9개로 시작한 메콩강 식당. 지금은 프놈펜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식당 중 하나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콩강 식당 시그니쳐 메뉴 족발/매운족발, 비오는 날 생각...

    손님들과 함께 만들어온 특별한 식당, 한식 전도사 메콩강 식당
  • "음악을 누리는 방법 가르치고 싶어요" S.O.M 뮤직 아카데미 김다...

    "음악을 누리는 방법을 가르치고 싶어요" S.O.M Music Academy 김다현 원장 에스오엠 뮤직 아카데미(S.O.M Music Academy, 원장 김다현)는 벌써 학부모들 사이에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입소문 퍼졌다. 김다현 원장은 오랜 기간 유아 피아노 개인레슨을 하면서 어떤 특정 악기에만 곡을...

    "음악을 누리는 방법 가르치고 싶어요" S.O.M 뮤직 아카데미 김다현 원장
  •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가는 길이 몇 가지라고 생각하세요?” 준 로지스틱스 최건웅 대표가 수수께끼같은 질문을 던졌다. 자신있게 “비행기!”라고 말한 기자는 고속 탈락하고 말았다. 한 가지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물...

    편견을 버리고 직접 부딪혀라! '코준 로지스틱스'의 이유있는 뚝심
  • 고원형 PD, "캄보디아에서 ‘아름다운 배움’을 함께 실현해 가요" [1]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 고원형 PD가 만 개 도서관의 꿈, 삼삼옥수 캠페인에 참여한 장애인권법센터 김예원변호사와 책과 희망이라는 판넬을 들고 있다. 삼삼옥수 캠페인은 사단법인 아름다운배움이 시작한 영어도서 기부 캠페인이다. 3권의 영어책과 배송료 3천원을 보내주시면 당신도 ‘아름다운 손’이 된다는...

    고원형 PD, "캄보디아에서 ‘아름다운 배움’을 함께 실현해 가요"
  •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file

    [출근길 인터뷰] 주식·코인도 중독된다…안전하게 투자하려면?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https://youtu.be/qClI9uHs3Do

    [인터뷰] 연합뉴스TV 조기조 교수-  주식·코인도 중독된다
  •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현재 시사특집에서는 장례를 경험한 한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뉴질랜드의 장례절차와 장례문화를 살펴보고 전반적인 장례준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한 기사를 연재 중이다. 금주는 전 오클랜드 한인회장이자 2018년에 작고하신 Roy Wilson 씨의 부인인 변경숙 님을 통해 한인들에게 ...

    [시사특집] 뉴질랜드에서 경험한 장례 후기
  • [시사특집] 뉴질랜드 한인들의 장례식

    현재 시사특집에서는 뉴질랜드 장례 절차 및 문화 등 장례에 관해 전반적으로 짚어보는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금주는 지난 주에 이어 장례절차에 필요한 내용들과 실제 사례들을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고, 본 기사에 자문을 주신 오창민 님을 통해 뉴질랜드 속 한인들의 보편적인 장례식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기로 한다. ...

    [시사특집] 뉴질랜드 한인들의 장례식
  •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우리는 누군가 세상을 떠나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온 마음을 들여 정성껏 장례 준비를 한다.  이민자들의 경우 한국과 다른 장례문화를 갖고 있는 낯선 타국에서 장례준비를 하는 것은 마음과 달리 쉽지 않은 과정이다. 외국에서 상을 당한 이민자들은 대체 어디에 연...

    [시사특집] 뉴질랜드 장례절차와 문화
  •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   권영진, 네 권의 저서 통해 한글과 영어의 상관관계 밝혀내        1991년 12월의 어느 날, 뉴질랜드 이민길에 오르며 기대했던 외국생활은 녹록치 않았다. 한국인도 거의 없던 시절이었기에 누구에게도 기댈 수 없었고 언어의 장벽은 마치 높디높은 산과 같았다. 이번 ...

    [시사인터뷰] 한글의 날 특집 ‘세종대왕과 Engli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