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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부모협회, 바흐위원장에 서한

”방치하면 베를린올림픽 나치기 재현될 것“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욱일전범기를 방치하면 1936년 나치기의 악몽이 재현될 것이다!”

 

일본전범기(욱일기) 퇴치운동에 앞장서온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토마스 바흐 위원장에 도쿄올림픽에서 전범기 금지를 촉구하는 서한(書翰)을 발송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 최윤희 회장은 22일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2020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일본전범기를 제한하지 않겠다는 입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단호히 금지시킬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서한에서 “지난 9월 도쿄올림픽조직위는 과거 끔찍했던 역사 중심에 있던 욱일기를 금지하는 것을 거절했다”며 “이는 가슴아픈 정치적 중요성을 외면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쿄올림픽조직위는 고통스런 전범기 상징이 존엄과 명성의 올림픽 현장에 등장하는 것이 크나큰 고통을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이해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올림픽 헌장 제50조는 어떠한 형태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이 올림픽 경기장 어디에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도쿄조직위는 역사적으로 일본의 욱일기 이미지가 2차대전 일본군대가 저지른 대량학살과 전쟁범죄 반인륜행위를 무시하고 있다”며 “욱일기의 역사는 나치의 하켄크로이츠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흔든 것처럼 끔찍한 공포(恐怖)의 대상이다”라고 지적했다.

 

당시 세계인들은 베를린 올림픽의 나치기가 올림픽 경기장에서 휘날리는것에 분노했다. 2020도쿄올림픽의 참가자들이 이러한 역사적으로 공포스러운 상징을 휴대하거나 흔들며 행진하는 것이 용인되서는 안된다. 욱일전범기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처럼 참가자들과 관중, 시청자들에게 혐오와 고통의 감정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욱일기는 일본의 국기가 아니다. 도쿄올림픽 어디에서도 전범기를 위한 자리는 없다. 조직위는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줄것인지 헤아려야 한다 극심한 고통과 트라우마를 한껏 겪게 할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IOC 위원들에게 ▲ 욱일전범기를 2020도쿄올림픽에서 금지하라 ▲ 도쿄조직위가 전범기 방침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 부모와 학생들, 관중들의 관심사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서한 등 3개항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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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회장(사진_은 “우리가 제기한 문제에 대해 IOC는 호응해야 한다”며 “그러한 행동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과 차별없는 세상을 건설하는 모든 참가국들을 고무(鼓舞)시키고 올림픽이 구현하는 가치가 모든 이들의 풍성한 경험으로 자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Dear Mr. Thomas Bach:

 

My name is Christine Colligan and I am writing in my capacity as one of the co-presidents of the Korean American Parents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KAPA-GNY”). By way of background, our organization exists to support the parents, students, and educators of the greater New York City area.

 

We are writing to address an urgent and important issue that you should be aware of. It has come to our attention that on September 2019, the 2020 Tokyo Organizing Committee has declined to ban Japan’s “Rising Sun” flag, a flag with a terrible, controversial history, and has turned a blind eye to its poignant political significance.

 

The Organizing Committee does not seem to understand the gravity of allowing such a distressing symbol to be displayed at an event as prestigious and renowned as the Olympics, or to be displayed at all. The Olympic Charter clearly states that “no kind of demonstration or political, religious or racial propaganda is permitted in any Olympic sites, venues or other areas.” (Olympic Charter, Article 50, Section 2; 2019) The Committee is choosing to ignore the fact that, historically, the imagery of Japan’s “Rising Sun” is affiliated with and symbolizes the atrocities, war crimes, and inhumane acts committed by the Japanese army during World War II. But the history of the “Rising Sun” is irreversible and its imagery is equivalent to the Nazi Hakenkreuz that many are horrified by. In 1936, people around the world were outraged that the Hakenkreuz was displayed at the Berlin Olympic Games. Attendees of the 2020 Tokyo Games should not be allowed to parade around such a historically horrific symbol, one that is sure to evoke feelings of abhorrence and distress from attendees and viewers around the world, mirroring the events of 1936.

 

The “Rising Sun” flag is not Japan’s national flag and has no place at the Tokyo Games. We implore the Committee to reflect on what message we would be sending to our children and to their children by allowing the symbol of immense pain and trauma to be held high.

 

We are writing to you as expectant spectators and participants of the Olympic Games. We are writing to you as citizens of a country whose history reflects its willingness to learn from past mistakes and devotion to justice. We are writing to you as concerned parents and students. As such, we request the following action by the leaders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1) For the Committee to ban the “Rising Sun” flag from Olympic stands in the 2020 Tokyo Games;

 

(2) For the Committee to issue an official statement recognizing its mistake in previously refusing to ban the display of this offensive imagery (and thereby implicitly condoning what the imagery symbolizes); and

 

(3) For the Committee to respond to this letter so that the concerned parents, students, expectant spectators of the Olympics can be reassured that the Committee has recognized and addressed their concerns.

 

KAPA-GNY thanks you for your attention to our concerns. We hope and pray that this would be a fruitful learning experience for everyone involved and that the following actions would inspire members of all participating nations to build a peaceful and better world, one free of discrimination—values that the Olympics stand for and values that I know we all wish to bestow upon our children. I can be reached at possible2015@gmail.com or at KAPA-GNY 39-25 150th Place Flushing NY 11354, should you have any questions or concerns. We look forward to hearing from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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