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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 트리니티 밀스·티엠 아파트 포함 18년 개발업 경험으로 쌓은 자산 … 스마트 아파트·복합단지 건설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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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에서 ‘개발업자(developer)’라는 타이틀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수많은 경험과 경륜을 쌓아 관련 분야 안목과 노하우, 그리고 식견이 겸비될 때 비로소 신뢰할만한 개발업자라고 불릴 수 있어서다. 

티엠 빌리지(TM Village) 정수길 대표는 ‘개발업자’로 자신을 불러주길 당당히 요구한다. 18년 개발업에서 잔뼈가 굵은 그는 부동산 개발에 있어서 스스로를 ‘미쳤다’고 표현할 정도로 애착과 자부심을 갖고 있다. 파도가 요동치는 바다에서의 항해와 같은 부동산 개발업자로서의 길은 분명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 길을 걸어오면서 배우고 터득하고 얻고 느낀 이야기들은 그 자체로 고귀한 정보와 지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정수길 대표의 개발업자로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어본다. 

 

정수길 대표가 고등학생 때 미국에 이민와 1.5세대로 살아온 삶이 이제 40년째다. 이민 40년 삶의 키포인트를 열거해달라는 주문에 그는 ‘축구’ ‘땅’ ‘아파트’를 꼽았다. 

“축구는 내 인생의 전부였다. 돈을 벌기 전까지는 그랬다. 대학교 중간에 캔사스의 프로팀에 입단을 했다. 프로라 돈을 많이 준다고 해서 갔다. 물론 어려서부터 하고 싶던 프로 축구의 길이어서 주저하지 않고 갔다. 그러나 당시 축구가 미국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해서인지 큰 돈을 주지 않아서 그만뒀다. 그 뒤 곧바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의 사업 인생은 25세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세일즈를 2년 정도 했다. 그 뒤 1985년부터 어스틴에서 개인 사업으로 용역회사를 운영했다. 젊음이라는 자산 하나로 10여년 열심히 사업을 한 결과 그는 어스틴에서 두번째로 큰 용역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그러던 그에게 땅이 눈에 들어온 건 1999년이었다. 

“용역사업도 잘되고 후에 제조회사도 차렸는데, 부동산과의 인연은 미국 친구를 돕고자 그의 건물을 싼 값에 인수하면서 시작됐다. 생각없이 사놓은 그게 나중에 사업적으로 힘들어진 나를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자산이 됐다.”

 

땅은 거짓말을 안한다

그런 그의 경험은 그의 인생 신조 하나를 만들어줬다. 바로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땅은 위치만 괜찮으면 언젠가는 올라가고 남기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2005년경에 부동산 불황이 시작돼 2013년까지 계속됐는데, 당시 1에이커 땅은 2백만달러면 살 수 있었다. 그런데 그게 10년이 지난 지금 6백만달러가 넘는다. 그 때 그걸 개발해서 보유하고 있었다면 4백만달러를 남기게 되는 셈이다.”

그에게도 기회는 많았다. 전성기를 맞아 그는 무려 20여개가 넘는 샤핑센터, 호텔, 병원 등의 개발을 했던 것. 고단위의 개발들이었으니 그것만 보유하고 있었다면 엄청난 자산이 될뻔했다. 

“그게 내 실책이자 고비였다. 그 중 몇개만 팔고 나머지는 갖고 있어서 자산이 되게 해야 하는데, 당시 나의 목표인 주류 스트림 진입 한인 최초 1억 달러 규모 개발회사라는 목표 때문에 모두 팔아서 재투자하는 식으로 밀어부쳤던 것이다. 모든 걸 팔아 올인하는 식으로 했는데 2007년에 크게 한방 당했다. 누군가 말해줬다면 무모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하지만 배운 바는 많았다. 실제 유대인들은 개발한 것을 거의 안 팔고 유지한다.” 

 

아파트에 미치다 

고비를 넘기고 다시 일어선 그는 콜린 카운티와 프리스코 지역에서 개발 사업을 이어간다. 그러다 2012년 캐롤튼이 눈에 들어왔다. 한창 발전하는 와중에 H마트를 중심으로 한인타운이 형성될 무렵에 그는 그의 작품을 이곳에 남겨야겠다고 결심한다. 트리니티 밀스 콘도가 그 시작이었다. 

“처음에 아파트를 하려고 했다. 그런데 캐롤튼 시에서 허락을 하지 않았다. 당시 H마트 바로 옆에 아파트가 하나 있었는데 83년에 지어져 낙후하고 지저분해 캐롤튼 시가 고심하던 중이었다. 그래서 아파트 허가를 꺼리고 있었다. 결국 나는 콘도로 바꿔 개발하기로 했다.”

콘도 허가 자체도 2년 걸려 받았다. 콘도는 분양이 다 돼, 좋은 결과를 낳았다. 당시 평방피트당 140달러였는데 지금은 180달러로 올랐다. 당시 2,700만달러 규모로 지은 콘도가 지금 시세로 4,200만달러다. 보유하면 10년 사이 3천만달러라는 이익을 남기게 된다. 

“그게 콘도와 아파트의 차이다. 콘도는 분양하고 아파트는 계속 소유하면서 임대를 줄 수 있다는 점, 결국 아파트가 아닌 콘도여서 개발업자인 나로서는 그 이익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꼭 아파트를 지어야겠다고 다시 시도한 것이다.”

그런 그의 의지는 티엠 빌리지의 아파트로 실현된다. 캐롤튼 시를 설득하는데 성공한 것도 대단한 일이다. 기존 아파트와 차별성있게 업타운 컨셉으로 캐롤튼에서 가장 럭셔리한 아파트 건설을 제시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성취로 여겨진다. 

“200유닛의 아파트로 임대 채우는 것은 문제가 없다. 기존 아파트에 비해서도 경쟁력 있고, 또 다트 스테이션 부근에 새로 어반 컨셉의 아파트가 지어져 경쟁이 될 것 같지만 우리 티엠 아파트가 아무래도 인구 및 위치적 조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정 대표는 티엠 아파트는 완공돼 임대가 다 되더라도 이번에는 절대 팔지 않고 10년이고 20년이고 보유하겠다고 강조한다. ‘땅은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신조에 맞게 아파트 역시 갈수록 이익을 남겨주는 알짜배기가 될 것을 확신하기에 이번에는 욕심을 내겠다는 것이다. 

“2007년에 서브 프라임 파동 이후에도 좋은 아파트는 살아남았다. 오히려 자본이 몰려들었다. C급이나 D급의 아파트는 다 망했지만 오히려 A급은 계속 찼고 대기자가 줄 이을 정도였다. 게다가 DFW 지역에 회사 이주와 인구 이주로 아파트 수요는 더 늘었다. 물론 아파트 건설도 박차를 가해 늘어났지만 그래도 향후 몇년간 아파트는 고가를 형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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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끼리는 서로를 알아본다

그런 아파트 건설 허가를 남용하지 않는 캐롤튼의 입장도 이해간다고 그는 말한다. 지금은 나아졌지만 낙후된 아파트의 경우처럼 나중에 가격이 떨어졌을 때 시의 골칫거리가 될까 주저하는 입장이라는 것. 그런 캐롤튼이 티엠 아파트를 허가내준 것은 그만한 의미를 부여하는 셈이다. 

“물론 허가 받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 시 관계자 중에는 선입견을 갖는 사람도 있어서 더 힘들었다. 다행히 전 시장인 매튜 머천트와 현 시장인 케빈 팔코너가 나의 프로젝트를 이해해주고 지원해 줬다. 팔코너 시장은 건설업계 종사자로서 더욱 나에 대해 잘 알고 도와줬고, 머천트 전 시장은 나와 함께 식사를 하러 프리스코에 가서 내가 만들었던 샤핑센터 등을 보여주자, 나를 더욱 인정하고 밀어줬다.”

탄탄한 인맥 구축에서도 빛이 난 것이다. 그러나 정 대표는 “인맥이라고 하기 보다, 내가 한 것을 보고 인정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한다. 이전에 이뤄놓은 것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그는 자신의 18년의 개발업자로서의 성공과 실패의 모든 순간을 경험과 배움의 자산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한인 개발업체로 최고 작품 원한다

그런 그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

“티엠 빌리지를 다 해놓고 나면 이제 어느 도시에 가도 더 빠르고 쉽게 개발을 해나갈 자신이 생겼다. 실제 다른 곳에서 기회가 많이 있다. 할 수 있다면 1천개라도 개발을 할 목표가 있다. 그간 5, 6년 고생하며 힘들었지만 이제 제 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앞으로 전진할 일만 남았다. 지금 목표로는 달라스에서 최고 럭셔리하고 스마트한 하우징 케어 스타일 아파트도 건설해 보고 싶다. 나의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남기고 싶은 작품들이다. 또 궁극적으로 시티라인에 주거, 상업, 호텔 등의 복합단지를 세우고 싶은 게 꿈이다.”

그의 꿈은 주변인들에게 또 다른 비전을 제시해준다. 

“아파트는 은퇴 플랜으로 가장 좋은 투자 프로젝트라고 여겨진다. 뮤추얼 펀드같은 큰 재정회사들이 아파트를 제일 선호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크든 작든 이런 데 눈을 돌리려는 분들에게 내가 아는 정보도 유익한 도움이 될 것이다.”

아파트 건설 현장에 매일 나가 직접 지휘하며 쌓아온 그의 개발업자로서의 식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설계부터 파운데이션과 스트럭쳐까지 그는 전문가들을 무색케 할 정도로 다 꿰차고 있다. 그만큼 그 일에 열정과 신념을 쏟아부은 결과다. 

 

부친의 삶 좌우명 삼아 유유히 항해하리

그의 좌우명을 물었다. 

“부친이 하신 말이 있다. 돈은 독약이다는 말이다. 잘 써야 한다는 뜻이다. 사실 부친이 나처럼 개발 일을 하셨다면 나보다 더 잘 아시고 나에게 큰 조언과 도움이 되셨을 분이다. 매일 일하시면서 자녀들을 양육하신 분이라 나의 롤모델이다.”

정 대표 부친은 지역 한인사회에서도 체육회 원로로 존경받는 분이었다. 고인의 영결식 때 수많은 조문객들이 그 증거였다. 

정 대표는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출마 때에도 후원회를 맡아 도움을 줬다. 후배로서 도와주고 싶었다는 것.  

“부친 신념처럼 대접받고 싶은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정신을 실천하면서 살고 싶다. 사업에서 이런 실천이 힘들긴 하지만 어떻게든 적용하는 삶을 살아볼 작정이다.”

개발업자의 길에 파고없는 잔잔한 항해만 있는 건 아니다. 언제든 파도는 밀려오고, 배는 흔들려 부침을 반복할 수 있다. 그 파도를 읽어내고, 바람을 탈 줄 아는 선장과 같은 이가 진정한 개발업자다. 

정수길 대표는 이제 그 파도와 바람을 보고 읽을 수 있는 자신에 대해 감사하고 있었다. <이준열 기자| 사진=김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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