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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챔피언쉽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한인 학생이 있다. 골프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5년 전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질랜드로 유학을 왔다. 어린 나이지만 지금까지 힘든 과정의 훈련을 잘 극복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다. 2017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이번 대회 우승과 함께 3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올해도 역시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 방문을 포기 했다. “골프는 나에 모든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세진(16세)학생을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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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0일(금)부터 푸케코 골프클럽(Pukekohe golf club)에서 열린 오클랜드 스트로크 챔피언쉽 골프 대회(Auckland Strokeplay Championship)는 1923년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오클랜드의 전통 있는 아마추어 골프 대회 중 하나로 3일간 총72홀을 소화 해야 하는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 대회이다. 

 

강한 정신력과 연습으로 극복

경기를 시작하면서 첫 라운드 72타를 기록, 순조롭게 출발 했지만 보기 4개를 기록하면서 몇번의 위기가 왔지만 4번 모두 최악의 상황으로 갈 수 있었던 상황에서 모두 보기를 기록하면서 운이 많이 좋았던 것 같다. 2라운드에서 70타를 기록 하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특별한 실수 없이 아주 편안하게 플레이를 했다. 실수가 없어서 버디 찬스도 많았지만 아쉽게 대부분 파로 마무리 하면서 스코어를 지키는데 만족을 했다. 조금 어려운 상황에서는 숏게임이 잘 받쳐주어서 위기상황을 잘 넘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라드였다. 3라운드와 4라운드는 하루에 36홀을 경기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조금의 실수가 있었다.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홀 에서 파를 하거나 보기를 했다. 페어웨이 정 중앙에서 보기를 하고 투 온이 되는 파5에서 버디를 못했지만 72타를 기록 하면서 3라운드 역시 많이 아쉬운 라운드였지만 경기를 잘 마무리 했다. 마지막 4라운드는 모든 선수들에게 정신력과 체력이 모두 있어야 하는 힘든 결승이었다. 하지만 전반 9홀에 보기 3개를 하면서 위기상황을 맞았다.  10번홀로 넘어가면서 역시 보기를 하며 +4가 되었을 때는 정말 포기 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끝까지 한 타라도 줄이려고 마음을 다시 잡고 천천히 플레이를 했다. 몇 홀 남지 않은 상황에서 몇 번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계속 +4로 달리고 있었다. 결국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마지막 라운드를 +3를 기록했지만 Tiplady Matty 선수와 4타차 단독 선두로 우승을 차지 했다.   

 

부모님과 코치, 골프 아카데미 친구들에게 감사

이번대회 우승을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항상 믿어주고 멀리 한국에서 응원해주고 있는 부모님과 가족들을 기쁘게 해줄 수 있어서 정말로 행복하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항상 함께해 주고 있는 뉴질랜드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또한 항상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김경훈 골프 아카데미 식구들에게 큰 인사를 하고 싶다. 골프 실력과 정신적으로 항상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있는 프로님에게 감사 하며 이번 우승으로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워 지고 있어 정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10살 골프 시작, 프로선수의 꿈을 키워

초등학교 어린 나이였지만 이상하게도 TV 골프 중계 프로를 자주 보았다. 그 모습을 신기해 하는 아버지가 10살때 주니어 골프채를 사주었다. 정말 신기 했다. Tv에서만 보았던 골프채가 내 소유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때부터 골프에 흥미를 느꼈고 부모님과 함께 연습장에서 연습을 시작했다. 어린 나이였지만 Tv속에서 유명한 프로들이 샷을 칠 때마다 그의 팬들이 열광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아마도 그때부터 프로 선수의 꿈이 꿈틀거리기 시작 한 것 같다. 어린 나이 였지만 부모님과 함께 연습장을 다니며 상당히 진지하게 골프를 시작 했다. 2개월 반 정도가 지났을 때 첫 라운딩에서 98타를 기록 했다. 그 기록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었는데 아마도 어린 나에게 큰 힘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준우승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2017 뉴질랜드 청소년 골프 챔피언쉽(NZ under 19 championship)이다. 또한 가장 아쉬운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라운드 선두그룹에서 챔피언 조에서 3살이나 많은 선수와 경기를 했지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비록 우승을 놓친 경기 였지만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과 함께 골프에 대한 생각이 정리가 된 경기였다. 앞으로 어떻게 경기를 끌고 가야 할지, 어떠한 마음으로 경기를 임해야 하는지, 잘 배운 경기였다. 아마도 오랫동안 내 머리속에 남아 있는 대회 일 것 같다.

 

거리의 약점을 숏 게임 승부

골프 경기를 하면서 주 특기를 이야기 하라면 숏 게임이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골프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드라이버 거리가 안 나가서 한동안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경기를 하면서 선수들이 세컨 샷으로 아이언 칠 때 본인은 우드를 치거나 롱 아이언을 칠 때가 많았기 때문에 특히 거리가 긴 골프장에서는 많이 힘들어 했었다. 일단 심리적으로 거리가 많이 나는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되면 본인 도 모르게 거리에 신경을 쓰며 힘이 들어 갔다. 결과적으로 미스 샷이 많이 나오고 결국은 실점으로 이어져 한동안 힘들었었다. 하지만 지금은 프로님의 조언으로 많이 달라졌다. 일단 거리에 신경을 쓰지 않고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한다. 드라이버 거리가 조금 짧아도 내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숏 게임이 기다리고 있다는 마음을 한번 더 생각하고 경기장에 들어 간다. 이런 마음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시작하면서 오히려 요즘은 비 거리가 늘어나는 놀라움을 경험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계획이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부모님이 있는 한국 집일 것 같다. 뉴질랜드에서 골프 유학을 한지 벌써 4년이 흘렀지만 아직 한국을 한번도 방문하지 않았다. 12월 여름 방학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해야 하는데 아쉽게도 뉴질랜드의 가장 좋은 골프 환경을 뒤로 하고 한국을 방문할 수는 없었다. 올해도 전지훈련으로 아카데미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한다. 내년에는 꼭 한국을 방문 할 수 있게 좋은 성적과 함께 골프 실력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 

 

골프를 하는 후배들에게

골프를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를 하고 싶다면  “절대 포기를 하지 말자” 이다. 힘든 상황이 있어도, 경기가 잘 안되는 상황에서도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포기라는 것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골프 선수가 정말 해서는 안되는 것도 경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점수가 형편 없더라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했으면 한다. 또한 “자신에게 실망하지 말자” 이다. 점수가 형편 없는 경기를 했다 해도 우린 내일의 경기가 남아 있다. 앞으로 수 백 번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그 경기를 위해서 자신에게 희망을 주고 조금 더 열심히 연습에 집중하면 될 것 같다.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골프를  즐겁게 하자!​ 

 

글.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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