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cb1293d093fd3d3eed9686f550b43b68_1560223
 

뉴질랜드 골프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니어 남자 아마추어 골퍼가 있다. 16세의 어린 나이 이지만 3개의 공식 뉴질랜드 코스 레코드를 가지고 있는 무서운 아마추어 골퍼이다. 아카라나 61타, 로토루아 골프클럽 62타, 망가와이 골프 클럽 65타, 모두 공식적인 대회에서 16세의 아마추어 골퍼가 새운 믿기 어려운 기록이다. 그의 도전은 이제 세계 무대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가장 권위있고 역사가 오래된 아마추어 경기, 브리티시 아마추어 대회와 US 아마추어 대회를 준비 하고 있는 이장현(고재민 골프아카데미) 학생을 만나 보았다. 

 

cb1293d093fd3d3eed9686f550b43b68_1560223
 

다음주 수요일(12일) 브리티시 아마추어 대회를 위해 영국, 아일랜드 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대회를 위해 많은 연습과 준비를 한만큼 많은 응원을 해주고 있는 뉴질랜드 교민들과 가족을 위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치를 것이다. 브리티시 아마추어(디 아마추어) 대회는 가장 권위있고 역사가 오래된 대회 중 하나이다. 이런 대회에 참가해서 경기를 한다는 것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 대회는 PGA 챔피언쉽과 마스터즈 대회가 생기기 전에는 US 아마추어와 함께 메이저 대회 중에 하나였다. 대회는 288명의 플레이어가 이틀 동안 스트로크 예선전을 거쳐 64명을 선발한다. 예선을 통과한 64명은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이다. 또한 대회 우승자에게는 2020년 마스터즈, US 오픈 출전권이 주어져 아마추어에게는 최고의 프로들과 경기를 해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경기이다. 당연히 우승이 목표이지만 무엇보다도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한다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우승을 위해 도전할 것이다. 

 

 

축구선수에서 골프 선수로 전향

어렸을 때부터 5년동안 축구선수로 뛰고 있었다. 골프를 하게 된 인연은 아주 우연한 기회에 재능을 발견했다. 어느날 아빠는 함께 스크린 골프장에 가자고 제안을 했다. 아무런 특별한 생각없이 아빠의 생각을 따라서 처음으로 실내 골프장을 가보았다. 아빠가 하는 골프라는 운동을 눈으로 보면서 한번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빠는 켈러웨이 어린이용 골프채를 들고 와서 그냥 휘둘러 보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아빠가 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고 따라했다. 아무 생각없이 아빠가 휘두르는 것을 흉내 내면서 처음 친 샷이 정말 잘 맞았다. 아빠는 그 모습을 보고 정말 놀라셨다. 그날부터 골프의 매력에 푹 빠져 몇 주 동안 아빠와 하루도 빠짐없이 스크린 골프장에 갔다. 신기하게도 처음 하는 운동이지만 정말 거부반응 없이 하면 할수록 재미 있다는 것을 알았다. 중요한 사건은 아빠가 갑자기 재미있게 내기를 하자고 했다. 그 당시 정말 내가 가지고 싶었던 핸드폰을 상품으로 걸고 아빠와 경기를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아빠는 내가 이기질 못할 것으로 알고 고가의 핸드폰을 걸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꿈속에서 만지작 했던 핸드폰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정말 신중하게 집중해서 경기를 했다. 18홀에 30타를 잡아 주고 경기를 했지만 결국 아빠의 승리로 돌아갔고 핸드폰은 눈앞에서 사라졌지만 집중해서 경기를 하면서 어린 나에게 골프의 매력은 상상 이상으로 다가왔다. 몇일이 지나고 부모님께 골프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부모님 모두 동의하면서 정식으로 골프를 배우게 되었다.

 

 

숏 게임은 특별한 무기

숏게임, 그린주변에 공이 어디 있던 홀 옆에 공을 붙일 자신이 있다. 경기를 하면서 숏게임이 가장 약점이었지만 뉴질랜드에 온 후에 확실하게 달라졌다. 숏게임을 마음껏 연습할 수 있는 칩잉 그린이 있어 정말 열심히 연습을 했다. 또한 숏게임이 나의 강점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연습방법이 있다. 내 연습방법은 조금 특이하게 정상적인 어프로치 연습을 하지 않는다. 엄청 경사 진 곳에서 연습을 하고 낮게 찍어쳐서 스핀도 먹여보고 높이 공을 치는 플롭 샷을 쳐서 홀 옆에 공을 세우는 연습을 한다. 스핀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어느 곳에서 든 스핀을 먹여보려고 시도를 한다. 그리고 벙커 턱에서도 연습을 많이 한다. 스탠스를 정상적으로 설 수 없는 자리에서 연습도 하고 목표 방향 반대로 서서 공을 높게 띠워서 뒤로 치는 연습도 한다. 이런 특이한 연습을 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숏게임은 바로 창의력(상상력)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이다. 페어웨에서 미스샷을 했을 때 공은 정상적이고 완벽한 자리에 위치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공이 어느곳에 있든 상상력을 이용하여 위기에서 탈출해야 한다. 그것이 내가 숏게임에 자신이 있는 이유이다. 

 

 

강한 멘탈을 위해 노력, 긍정적인 생각은 장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장점은, 긍정적인 생각이다. 경기가 잘 안 풀리고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많은 선수들은 점수를 많이 잃는다. 마음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화를 내기 때문이다. 화를 많이 내면 더욱더 경기는 잘 안 풀린다. 지금 생각해보면 경기를 하면서 화를 내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이 홀이 끝이 아니고, 오늘이 끝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멘탈이 골프의 50%를 차지한다고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80%라고 생각한다. 멘탈은 어떻게 보면 자신감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자신이 없으면 중요한 상황이 왔을 때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예를 들면 타이거 우즈는 멘탈이 정말 강하다. 중요한 상황에 항상 자신감을 유지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래서 멘탈을 강하게 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타이거 우즈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항상 우승경쟁을 할 때 긍정적인 생각과 함께 다른 선수들에게 기 죽지 않고 실력을 모두 발휘하려고 노력한다.

 

 

또 다른 도전, US 아마추어 대회  

오는 7월에는 미국으로 US 주니어 아마추어 대회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US주니어 아마추어에 출전하려면 19세 미만 중에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거나 이 대회 퀄러파잉을 통과해야 한다. 현재 50위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이 대회는 퀄러파잉 없이 출전할 수 있다. 그 다음 대회는 US 아마추어이다. 이 대회 우승자 역시 마스터즈 US오픈 THE 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 대회에 출전하려면 전체 세계랭킹 50위안에 들거나 퀄러파잉을 통과해야 출전할 수 있는 브리티시 아마추어 와 같은 메이저 대회이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이 대회와 US주니어 아마추어를 3번씩 우승했다. US아마추어는 연속 3번이다. 한국 사람으로는 안병훈 선수가 우승을 한적이 있다. 그리고 2009년에는 뉴질랜드에 대니 리 선수가 최연소로 우승한 적이 있다. 이번 US아마추어 대회를 하는 코스는 US OPEN을 우승했던 마이클 캠블과 US아마추어 대니 리가 우승했던 PINEHURST GOLF COURSE에서 한다. 뉴질랜드 선배들의 기운을 받아 우승에 도전해보겠다.​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강명구 美마라톤횡단기 영역본 출간화제 file

    단짝 송인엽교수 번역 맡아 Lightpath(빛두렁길) 영국서 첫 발간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아시안 최초로 미대륙횡단을 나홀로 마라톤으로 횡단한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이야기가 영문으로 출간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5년 서부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뉴욕 유엔본부까지 125일간 5200km를 누...

    강명구 美마라톤횡단기 영역본 출간화제
  • “과거의 북은 잊어라” 로창현 방북강연 file

    AOK통일교육시리즈 글로벌 Zoom 강연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당신이 아는 북은 없다. 과거의 북은 잊어라!”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가 글로벌 Zoom 방북 강연을 펼쳤다. 로창현 대표는 9일(한국시간) 풀뿌리통일단체 AOK(Action One Korea)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통일교...

    “과거의 북은 잊어라” 로창현 방북강연
  • [인터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민서 file

    많은 사람들은 어릴 적 꿈꾸던 상상들을 추억으로 묻어 버리지만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계속 도전하는 한인 학생이 있다. 상상속의 우주여행과 비행을 실연하기위해 항공우주공학과를 선택해서 미국으로의 출국을 기다리고 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느끼기 위해 우주비행사에 도전, 미국 미시간 대학 항공우주공학과 입학 허...

    [인터뷰]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우주소녀' 김민서
  • [박종철 인터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file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상생활이 어긋나면서 야외 스포츠인 사이클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주말 라이더(weekend rider)에게 도로 사이클링은 한 주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잘 정비된 자전거 도로와 탁 트인 바닷가를 달리며 때론 거리의 카페에서 커피 한 잔을 즐기...

    [박종철 인터뷰] 상쾌한 바람을 가르며 뉴질랜드를 달린다
  • 박한식교수 “개성에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file

    DMZ까지 아우르는 통일연방정부 구상 박한식사랑방 지상중계(1)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한민족 두국가 세정부, 개성에 통일연방정부의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박한식(81) 조지아대 명예교수가 남북이 힘을 합쳐 개성에 통일평화대학(統一平和大學)을 세우자는 제안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북...

    박한식교수 “개성에 통일평화대학 세우자”
  • 캄보디아 제일의 명문학교를 향해 file

    [인터뷰]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김대윤 신임 이사장 ▲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새 이사진/조윤호 이사, 강미선 이사, 문창룡 교장, 김대윤 이사장, 박상호 이사, 홍승균 이사, 문준식 영사 (왼쪽부터) 프놈펜 한국국제학교(Korean International School in Phnom Penh, 교장 문창룡)가 새 이사진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었...

    캄보디아 제일의 명문학교를 향해
  • “바이든대통령, 한국백신사태 도와주오!” file

    최윤희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 바이든대통령에 편지 백신접종 2주격리 면제도 韓정부와 협의 당부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바이든 대통령님, 미국의 혈맹(血盟) 한국 국민들을 위해 백신 공급을 도와주세요.” “미국내 백신접종자가 한국방문시 2주격리도 면제(免除) 되도록 한국정부와 협의...

    “바이든대통령, 한국백신사태 도와주오!”
  •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한 강수민 file

    찰스 투어 골프대회, 여자부 대회에서 1.5세대 교민골퍼 강수민(퀸스타운 와카티푸 하이스쿨 11학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 했다. 퀸즈타운에 거주하는 강수민 학생은 지난 11일 무리와이 골프 클럽에서 막을 내린 찰스투어에서 4라운드 합계 290(70,75,73,71)타 +1를 기록하면서 여자부분 공동 3위, 여자 아마추어 부분 1위...

    찰스 투어 골프대회 아마추어 우승한 강수민
  • [인터뷰]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캄보디아 어니스트 우드

    [코로나 극복 한인 상권 살리기 - '3DO' 캠페인] 프놈펜에서 믿을 수 있는 가구점을 꼽으라면 어니스트우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8년이라는 오랜 기간 고객과의 신뢰로 입지를 단단히 굳혀온 어니스트우드는 실용적이고 단순한 스타일로 고객들의 욕구를 사로잡았다. 또한 어니스트우드가 감당하고 있는 남다른...

    [인터뷰] 선한 영향력 펼치는 통로, 캄보디아 어니스트 우드
  • 2021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대표 정다래 선수

    “올해는 찰스 투어에서 꼭 우승하고 싶습니다” ‘제2의 리디아 고’라 불리우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다래 선수가 최근 비시즌을 맞이해 여유로운 근황을 전해왔다. 여느 또래 학생들의 모습으로 친구들도 만나고 책도 읽고 음악도 듣고 무척이나 좋아하던 댄스도 즐기면서 지내...

    2021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대표 정다래 선수
  • 코로나19로 술렁인 한인업소 BBQ King... 대체 무슨 일이?  

    지난달 중순 경 동포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한인이 운영하는 BBQ King 레스토랑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뉴스가 보도됐기 때문이다. BBQ King 레스토랑은 한인들 뿐만 아니라 중국인과 키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드나드는 인기 식당이었기에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라는 것만으로도 동포들은 불안에 휩싸였다....

    코로나19로 술렁인 한인업소 BBQ King... 대체 무슨 일이?  
  •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젊은 층의 이사진들로 구성해 교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1.5세대, 2세대들과 중장년층의 한인공동체를 추구했던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변경숙)가 어느 덧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할 때가 다가왔다. 오클랜드 한인회...

    제15대 오클랜드 한인회
  •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일요시사   0   902 2020.12.16 11:58     지난 12일 뉴질랜드 건강식품 대표기업인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이 본사 확장 이전식을 개최했다. 이전식은 안현수 목사의 감사 예배를 시작으로 남우택 목사의 ‘복된 기업’이란 말씀이 이어졌고 오클랜드 한인노인회 장구한...

    건강한 기업 하이웰(Hi Well Healthcare Ltd)
  •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file

      <RADAR (Feat. ERFX)>신곡 발표    뉴질랜드에서 힙합 신인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1.5세대 가수,  이준우(J. Pular) 씨가 작년 12월 <Single (Feat. ERFX)>에 이어 두번째로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지난 3월23일 발표한 싱글 앨범, 신곡 <RADAR (Feat. ERFX)>은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표되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인 1.5세대 이준우(J. Pular) 힙합 신인가수
  • [인터뷰]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 출범... 임원진이 말하는 새 사... file

    ▲ 신용훈 회장(가운데), 한승희 부회장(사진 왼쪽), 안영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가 지난 3월 1일 출범했다. 홍콩한인체육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체전에 홍콩대한체육회로 참가하기 위하여 75년 전에 설립된 한인단체이다. 한인체육회에는 테니스, 골프, 탁구, 태권도, 볼링, 배드민턴, 스...

    [인터뷰] 제19대 홍콩한인체육회 출범... 임원진이 말하는 새 사업방향
  • [인터뷰] “송중기 닮았다구요?” 신인배우 김재훈 눈길 file

    전천후 연기자로 주목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송중기 선배님을 닮았다는 얘기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또다른 저만의 매력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유명인을 닮았다고 하면 ‘칭찬’이다. 하물며 당대의 최고 미남 연기자에 견준다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신인배우 김재훈(26...

    [인터뷰] “송중기 닮았다구요?” 신인배우 김재훈 눈길
  • [인터뷰] 소설 <더 라스트 폴른 스타> 외교관 작가 김성은 file

    뉴질랜드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이민 1.5세대 소설 작가가 있다. 22살 최연소 나이에 뉴질랜드 외교관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성은(Graci Kim)은 <The Last Fallen Star>라는 판타지 소설 3부작 시리즈 중 1편은 오는 5월 4일 Disney 출판사에서 발간할 예정이며 디즈니 채널에서...

    [인터뷰] 소설 <더 라스트 폴른 스타>  외교관 작가 김성은
  • [인터뷰] 페인터의 이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동우 file

    낡은 집을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시키는 마법을 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리 오래된 낡은 집이라도 이들의 손 길이 지나면 새로운 집으로 재 탄생한다. 페인트와 붓으로 항상 새로운 집을 만들어 내는 직업, 페인트 공, 일은 힘들지만 마지막 작업을 하는 순간 멋진 집으로 다시 탄생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낀다. 페인...

    [인터뷰] 페인터의 이름 가슴에 새기는 페인터, 신동우
  • [인터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file

    한인 장애우를 위한 학습 공간이 노스쇼어, 노스코트(ST Lukes Methodist church)에 새롭게 오픈 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뉴질랜드 사회복지는 타 국가에 비해 앞서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분에서 정책과 관심이 부족하다. 그 중에서도 성인 장애우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재활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시스템이 현실적으로 부...

    [인터뷰] "장애우들이 좀더 재미있고 활기차게 살 수 있기를"
  • 노스 아일랜드 U19 골프대회 우승, 손연수 file

    손연수(Pinehurst school Y10, 15세) 선수가 지난 15일 해밀턴에서 열린 골프 대회, North Island U19 Championship(St. Andrew golf club) 54홀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 했다. 15세의 나이로 뉴질랜드 국가 표대 선수들과 함께한 대회의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이다. “우승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더욱더 열심히 ...

    노스 아일랜드 U19 골프대회 우승, 손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