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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費로 이틀연속 6개면 광고 화제

지난 10여년간 200차례 의견광고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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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범기와 함께 나치기도 같이 들라!’

 

미국의 70대 한인시민운동가가 일본의 독도시비와 해군 전범기(욱일기) 논란과 관련, 충격적인 혈서광고 등 이틀 연속 6개면에 자비(自費)로 전면광고를 게재해 큰 화제가 일고 있다.

 

주인공은 뉴욕의 환경인권운동가로 잘 알려진 백영현(75) 1492그린클럽 회장이다. 백영현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일본전범기(日本戰犯旗) 퇴치운동을 벌여온 로창현 뉴스로 대표와 함께 ‘일전퇴모(일본전범기퇴치시민모임)’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백영현 회장은 지난 3일과 4일 뉴욕중앙일보에 각각 3개면씩 6개면에 의견광고를 게재해 한인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개천절인 3일엔 B섹션 9면부터 11면을 독도관련 광고로 채웠고 4일엔 같은 지면들에 제주서 열리는 국제관함식에 일본 해상자위대가 전범기(욱일기)를 게양하는 문제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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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회장은 환경과 인권, 통일운동을 벌이며 10년넘게 사재를 털어 한인미디어에 전면광고를 꾸준히 실어 뉴욕 등 미주한인사회에서는 잘 알려진 인물이다. 그간 뉴욕 한인매체에 실은 전면광고만 무려 200여회에 달해 이 부문 기네스북에 오를만한 진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가 직접 작성하는 의견광고는 특유의 만담체 스타일로 사회성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 늘 화제가 되곤 한다. 그간 양면 광고를 게재한 경우도 한두번이 아니지만 이번처럼 3개면을 이틀 연속 광고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첫날 ‘한반도는 대한민국 몸통, 독도는 대한민국 심장’이라는 큼지막한 혈서 광고까지 실어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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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4년에도 뉴욕한국일보와 뉴욕중앙일보에 전면으로 혈서광고를 올린 적이 있다. 이번에 쓴 혈서는 지난해 삼일절 큰 형 고 백충현 박사의 기일(忌日)을 맞아 쓴 것이란다. 그는 일부 독자들이 대중들이 여과없이 보는 신문에 혈서광고는 지나쳤다는 지적에 대해 “절박한 마음으로 쓴 것이지만 수긍한다. 더 이상 혈서광고는 없을 것”라고 밝혔다.

 

백충현 박사는 하버드대에서 국제법 전공후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 학장을 지냈고 독도 문제로 박사 학위를 받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독도 전문가’였다. 백영현 회장은 꿈에 나타난 큰형의 이야기를 광고로 실어 관심을 끌었다.

 

이 광고에서 그는 ‘한반도는 대한민국 몸통, 독도는 대한민국 심장’이라는 혈서와 함께 “뛰고있는 남의 심장을 뜯어 가겠다는 섬나라 야만인들의 지도자 아베 수장에게” 준엄한 질타(叱咤)를 하고 있다.

 

“한반도 깃발에 독도를 누락시킴은 대한민국 국기에 태극마크를 훼손(毁損)한 일이요. 한반도 깃발에 독도를 빼먹은 정신은 인민공화국 깃발에 붉은 별을 뜯어낸 일이로다.“

 

이와 함께 “독도가 누락된 한반도기를 사용함은 선조와 민족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자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반도기는 북한의 경우, 독도를 분명하게 표시하고 있지만 남한 정부는 일본과의 외교관계를 우려(?)해 독도를 지운 것을 사용해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

 

일본전범기 문제를 다룬 4일 광고는 ‘금세기의 일본을 대표하는 제국군주 아베수상께’라는 먹활자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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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자위대가 자신들의 상징이라며 내릴 수 없다고 버티는 것에 대해 “2차 세계대전 진주만 기습공격 특공 전투기 조종사 머리에 둘렀던 욱일기가 평화기인가?” “가미가제 자살특공대 제로센 전투기 조종사 머리에 두른 처절한 욱일기가 평화기인가?”라고 비꼬았다.

 

이어 “왜 평화의 욱일기가 악마의 욱일전범기로 전락하였나? 평화의 상징 욱일기를 전범기로 만든 것은 바로 그대들 일본이다. 2차 대전 5000만의 인류를 피로 흠뻑 적신 피의 전범기로 만든 일 제국주의자들의 작품을 게양하고 싶다면 2차대전 당시 나란히 펄럭이던 나치 깃발을 반드시 함께 게양하라”고 일갈(一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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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북조선인민무력부장을 참조로 표시한 가운데 “나치 깃발 없이 욱일기만 달고 입항하려는 日군함은 제주 성주 원희룡 권한으로 입항을 금지함을 800만 해외 동포들의 이름으로 선언한다”고 명기했다.

 

일본전범기 동영상을 유투브에 올리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친 백영현 회장은 2014년엔 카리브해 최대의 관광지 도미니카 푼타카나에서 밤마다 비쳐지는 전범기 조명(照明)을 발견하고 이에 관한 역사적 사실을 알려 퇴출시키는 개가(凱歌)를 올리기도 했다.

 

그는 이외에도 수천달러를 들여 해외최초의 위안부기림비가 있는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기림비와 미국 지방정부 최초로 세워진 해켄색의 위안부기림비, 뉴욕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 메모리얼의 위안부기림비 등의 무료 조경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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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이 아니다 1950년대 미 식물학자가 한국에서 무단채취해 세계적인 라일락으로 재배한 미스김라일락을 뉴욕 뉴저지 공립학교와 뉴저지 뉴오버팩 파크와 페어론 등 타운에 조성하는 대규모 라일락공원에 기증하고 흥남철수작전때 10만명의 피난민을 구해 영웅이 된 레너드 라루 선장이 잠든 뉴저지 뉴튼수도원에 미스김라일락과 한국의 구상나무 묘목 등을 기증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같은 공익 활동에 투자한 사재만 물경 수억원에 이르지만 놀랍게도 그는 절대 부자가 아니다. 부인 김영순 여사와 함께 페어론에서 소규모 화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이기 때문이다. 1년 365일 휴일도 없이 일하면서 벌어들이는 순수익금을 전액 공익활동에 쓰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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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회장은 “두 노인네가 먹고 사는데 돈이 별로 들지 않고 두 아들도 보조해주기 때문에 다행히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늘그막에 편히 사시라는 가족들을 생각하면 참 미안하지만 한민족의 한 사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을 뿐”이라며 미소짓는다.

 

백영현 회장은 “수년전부터 건강이 안좋아 응급실에 여러번 실려갔다. 솔직히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하다하다 못하면 또 누군가 할 사람들이 나오기를 바랄뿐이다. 뜻있는 일본의 시민들이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노력해준다면 한국과 일본은 사이좋은 동반자로 함께 갈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의 평화가 곧 세계평화가 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영현 회장은 ‘글로벌웹진’ 뉴스로에 고정칼럼 ‘백영현의 아리랑별곡’을 연재하고 있다.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b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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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독도는 이제 그만 간도로 가자” 美한인시민운동가 (2016.8.17.)

백영현1492그린클럽 회장, “일본, 독도 노림수 간파해야”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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