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c4df8bb1e79071d999df01026fd2ed9e_1503465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 대회,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한인 유학생이 있다. 한국에서 7년의 요리사 경력이 있지만 뉴질랜드 요리 대학교에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있다. 최고의 여자 쉐프를 꿈꾸고 있는 코넬 대학 2학년에 재학 중인 장혜인 학생을 만나 보았다​.

 

 

c4df8bb1e79071d999df01026fd2ed9e_1503466
 

2017 뉴질랜드 종합 요리 대회(NZ Hospitality Championships 2017)에서 사슴고기요리 작품을 선보여 금상을 수상 했다. 스모크 기계를 이용해 훈제향을 입혀 구운 사슴고기와 많은 야채를 이용한 라따뚜이, 오리기름으로 익힌 고구마와 감자, 만다린칠리 퓨례를 사용하여 적절하게 조합을 이룬 요리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에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뉴질랜드 호스피탈리티 종합 챔피언쉽(2017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대회는 뉴질랜드 요리 및 호스피탈리티 종합 경연대회로 요리관련 부분은 뉴질랜드에서 제일 큰 대회이며 일년에 한번 열리고 있다. 내가 참가한 종목은 라이브 카타고리, 사슴 고기 요리 부분에 파트너와 함께 참가했다.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했던 모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에 말씀을 드린다.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 투자

처음 코넬대학에 입학을 하고 적응이 조금씩 되어갈 무렵 2016년 대회가 있었다. 대회에 참가한 선배들 응원을 위해 반 전체 학생들이 다 같이 대회장을 견학 했다. 대회장을 방문 하는 순간부터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다. 뉴질랜드 최고의 요리사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요리들을 보면서 큰 감동이 몰려왔다. 내가 과연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있었지만 그때 보았던 선배들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1년 후, 대회 출전에 꿈을 키웠다. 그 꿈을 위해 수업도 열심히 듣고 과제도 열심히 하며 학교 생활을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1년이 지나고 대회 개최 공고가 올라왔다. 운이 좋게도 본인을 위해 튜터 한 분이 함께 대회를 준비하자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어서 정말 운이 좋게 대회를 참가 할 수 있었다. 요리대회에는 많은 종목들이 있었는데 사슴고기라는 주제가 한국사람 입장에서는 접하기 힘든 식재료였기에 정말 큰 매력을 느끼며 배움에 정신으로 도전을 결심했다. 

 

대회 준비는 3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모두가 추억이었고 요리에 대한 큰 배음이었다. 그 중에서 기억이 남는 것은 대회준비를 하면서 실전을 위해 레지널대회에 참가를 했다. 본인에게는 요리를 경연하는 첫 대회였고 내셔널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발판의 연습 대회였지만 정말 많이 긴장을 했었다. 큰 대회 준비를 위해 참가한 대회였지만 얼마나 경험이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대회를 하면서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파마산 치즈로 컵모양컵 만들 때 오븐을 사용해야 하는데 연습했던 학교와 대회장의 오븐의 상태가 달라 많이 당황을 했었다. 대회장의 오븐 바람이 강해서 파마산치즈가 놓인 베이킹페이퍼가 날라가 오븐 안쪽에 붙어버렸다.  첫 단계부터 당황의 연속이었다. 물론 파마산치즈컵은 만들지 못하였고 간신이 되 찾은 파마산을 조각내어 올렸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러한 경험들이 대회 준비를 위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여자 요리사의 한계를 넘기 위해 유학

요리사의 직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대학 전공을 식품조리학과를 다니면서 요리에 관심은 있었지만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다. 학과 친구들이 하나씩 방과 후에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는 것을 보고 따라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다. 레스토랑의 오픈 키친에서 첫 알바를 시작하였는데 내가 만든 샐러드가 손님에게 나가고 손님이 그것을 보고 좋아하며 사진을 찍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요리사의 작은 행복을 처음 느끼게 되었다. 이것을 계기로 7년 동안 요리사의 행복이 조금씩 커져 가고 있었지만 여자 요리사라는 한계와 함께 적지 않은 나이의 벽을 넘어 보고자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다.

 

여자 요리사로서 일을 한다는 것이 남자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힘든 일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다. 남자, 여자 요리사를 떠나서 요리사란 직업이 일반인들이 보는 시각 보다 현장에서 보면 많이 힘들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사람들이 밥을 먹을 때 일을 해야하고 사람들이 쉬는 공휴일에 일을 더 많이 하는 직업이라 여러 방면으로 기피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항상 힘든 것만은 아니다. 요리사들이 단합하여 팀워크도 너무 좋고, 재미있고, 서로의 요리를 먹으며 부족한점이나 정말 맛있는 요리를 찾았을 때 정말 행복하다. 요리사는 힘들지만 행복하고 즐거운 부분들이 더 많이 있어 할 수 있는 일 이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여자 요리사의 한계를 지적할 때가 가장 마음이 아프다. 처음 요리를 했을 당시 힘이 약해서 남자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쉐프들이 기피했던 대상이 여자 요리사라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처음 요리를 시작할 당시 헬스장을 등록해서 힘을 키우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 여자 요리사 보다는 그냥 요리사가 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만 쉽지 않았다. 한국에서 조금 큰 레스토랑에서 일을 할 때 였다. 새로운 쉐프가 오면서 여자 요리사들이 한명씩 이직을 하더니 나중에는 요리사들 사이에서 여자요리사로 혼자 남아 있었던 적도 있었다. 정말 마음이 아팠던 기억 이었다. 

 

한식에 대한 향수를 많이 느껴

서양요리를 만드는 요리사 이지만 한식에 대한 매력은 한국사람이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잊을 수 없는 미각이 있다. 서양요리와 한식은 서로 다른 영역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서양 요리는 툭툭하는 요리라면 한식은 딱딱하는 요리인 것 같다. 서양요리는 칼질도 툭툭, 간을 하거나 양념을 할 때도 툭툭, 그것에 반해 한식은 정교하게 딱딱 칼질을 하며 요리방식 또한 정교하게 이루어져 있다. 요리를 함에 있어 서양식이 만들기 편하지만 정성을 다한 요리로는 한식을 따라올 요리는 없다고 본다.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노력

한국에서부터 지금까지 요리사로 레스토랑에서 일을 해왔지만 호텔 레스토랑에서의 경험이 없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러 호텔에서 관심을 보여 주어   호텔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만들어 보고 싶다. 또한 이번대회를 준비하면서 관심을가졌던  코스종목이 있었다. 내년에 열리는 대회에서 파트너와 함께 3코스 메뉴를 완성하는 종목에 다시 한번 참가해보고 싶다. 아직까지는 큰 계획은 잡혀 있지 않지만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해서 학교 생활을 하면서 내년 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다.

 

요리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나에 요리를 먹고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보는 것이 너무 좋았고 나름 행복감이 점점 커졌다. 요리사라는 직업은 정말 생각보다 힘든 직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사로 일을 하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요리를 좋아했지만 행복감을 얻지 못한 사람들과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다들 도중에 포기한다고 했다.  정말 요리사가 되고 싶다면 요리를 하면서 자기만에 행복감을 찾아야 한다. 요리사로 은퇴 할 때까지 행복한 요리사가 되길 바란다. ​ 

 

글,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file

    종합 격투기를 시작으로 주짓수(Brazilian Jiu Jitsu)의 매력에 빠져 있는 한인 청년이 있다. 지난2013년부터 오클랜드 지역 대회, 뉴질랜드 전국 대회 그리고 오세아니아 대회에 계속해서 출전하고 있다. 오세아니아 대회, 동메달 그리고 뉴질랜드 전국대회 은, 동메달을 수상했으며 금메달을 얻기 위해 도전은 계속 되고 ...

    주짓수 스포츠의 매력과 열정, 김 태형
  •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file

      올해 초부터 전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 코로나19 장기화,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로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뉴질랜드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전하는 교민들이 있다. 지친 거리 노숙인들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세간의 감동을 안겼다. 낮은 마음(Lowly ...

    거리 노숙인들을 위해 사랑과 희망의 온기를.. 이익형
  •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file

        뉴질랜드 한국교육원과 오클랜드 문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뉴질랜드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이 뉴질랜드 내 재외동포 자녀들이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곰돌이의 꿈>으로 에세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하영(Avondale Co...

    국어사랑 청소년 문학상 공모전, 최우수상, 정하영
  •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김 진용 file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영향으로 언텍트(비대면) 시대가 활성화되면서 우리의 삶에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현재의 데이터는 원유라고 불릴 만큼 비중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데이터 전문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Woolworths Group(...

    한인 빅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 김 진용
  • K-EDUCATION 리더 “대교 홍콩”- 김재수 법인장 file

    1990년대 중반부터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와 대중음악이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한류’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1992년 중국과 수교한 후 한국의 연예 작품들과 가수들의 중국 진출이 활발해진 결과이다. 한류는 좁게는 음악, 영화, 드라마 같은 대중문화부터 시작하여 넓게는 패션, 화장품, 음식, 관광, 무술, ...

    K-EDUCATION 리더 “대교 홍콩”- 김재수 법인장
  •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file

    한인 1.5세대 교민, 이비인후과 전문의사가 호주와 뉴질랜드 최초로 탄생했다. 뉴질랜드 학교 생활이 적응되고 있을 때 “너는 동양인의 한국사람이다. 서양사람들이 너를 어쩔 수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해라”는 아버님의 충고로 의과대학을 선택했다. 오클랜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정과 이비...

    호주, 뉴질랜드 최초 한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김 종태
  •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file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백범일지>에 등장하는 할아버지 명예회복 나선 후손 ▲ <코리아위클리> 사무실 앞 건물에서 포즈를 취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 거주 정상호씨(82). 그의 할아버지 정달하 선생은 <백범일지>와 <한국독립운동사>에도 등장한다. ⓒ김명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현재 해외에...

    평생 말하지 않은 진실 "우리 할아버지는 독립운동가"
  • 오클랜드 대중교통, 공공서비스 의무감으로 근무, 이 선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중 교통, 버스를 운전하는 한인이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경보 3단계인 현 시점에서 대부분 사람들은 안전과 건강을 위해 자가 격리 중이지만 이들은 위험한 바이러스 현장에서 필수 직종의 교통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하루에도 몇 번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으로 겁도 나고 망설여...

  •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일요시사 (49.50.206.66)   0   339 6일전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해외동포 온라인 추도식 진행     오는 8월 18일 오전 11시, 김대중 前 대통령 서거 11주기 해외동포 온라인 추도식이 열린다. 세계 각국에서 참여하는 이번 추도식은 세계한인민주회의, 남북교류협력추진 재...

    세계한인민주회의 뉴질랜드 민주연합
  •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file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일요시사 0 314 2020.08.05 13:41 “남을 이기려 하면 실패, 나 자신을 이기려 하면 성공” 우승 비결, 일관성있고 기복없는 플레이 유지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Riverside Golf Course에서 개최된 Waikato Winter Strokeplay Women 2020에서 Long bay college에 재학 중인 이하진...

    떠오르는 골프 신예 이하진
  • 한국문화를 전도하는 뉴질랜드 담임 교사, 김 다혜

      뉴질랜드 중학교 교실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사가 있다. 뉴질랜드 중학교 담임교사로 뉴질랜드 교육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많은 시간과 정성을 투자하고 있다. 동양문화의 하나인 한국문화를 배우는 학생들은 어른이 되었을 때 최소한 인종 차별적인 행동은 안 할 것이라는 생각...

  • 2020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선발, 정 다래

        뉴질랜드 한인교민 골퍼, 한인 학생이 뉴질랜드 골프협회(NZGA)가 발표한 2020년 뉴질랜드 골프 국가대표, 남녀 선수 명단(10명)에 이름을 올렸다. 리디아 고 선수 이후 처음으로 뉴질랜드 여자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은 정다래(15세) 선수로 웰링턴, Chilton St James School 11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다. ...

  • 홍콩한인사회 정보마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 “스티브... file

    다양한 연령대에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콘텐츠는 소셜 미디어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고국을 떠나 이민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소셜 미디어의 역할은 막대하다.   SNS를 통해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사람과 소통을 하기도 하고 자기 자신 혹은 기업의 PR,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하기도 한다. 지난해부터 불거진 홍...

    홍콩한인사회 정보마당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 운영자 “스티브 안”
  •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 학생회장, 최 은솔

        COVID-19 뉴질랜드 한인연대의 일환으로 뉴질랜드 정부 기자회견 내용을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에 참여한 오클랜드 한인 대학생들이 있다. 한인학생회 학생들은 전 세계적으로 겪는 어려움도 여럿이 힘을 합쳐 해결하면 극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우리 교민들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 전달로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

  • “해녀는 일제용어, ‘잠녀’ 맞아‘ file

    박옥경교수 ‘잠녀’ 한국어판 출간계획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해녀(海女)는 일제용어입니다, 잠녀(潛女)로 불러야 합니다.”   박옥경 교수는 제주의 잠녀문화를 연구한 전문가로 한국보다는 북미와 유럽에 더 잘 알려진 주인공이다. 그이가 2018년 펴낸 ‘제주의 잠녀 이중신화와 신유교사상’이...

    “해녀는 일제용어, ‘잠녀’ 맞아‘
  • [인터뷰] 손소영 대표, "중국의 포스트코로나, Live방송에 ... file

      ​중국을 잘 아는 사람은 많으나, 깊이 이해하는 사람은 찾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포스트 중국의 변화에 대한 손소영 대표의 생각을 들어 본다.   중국 생활 20년차 사업가 손소영 대표는 핸드백, 배낭 제작 원단 및 의류용 원단 무역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은 미국, 일본, 한국 기업이고 BANANA REPUBLIC, GUESS, TORY B...

    [인터뷰] 손소영 대표, "중국의 포스트코로나, Live방송에 사활을 걸어라"
  •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file

    뉴욕주최초 한인 교장..답스페리 명문 견인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 미다스북스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뉴욕주 최초의 한인 교장 이기동씨가 미국 교직인생을 돌아보는 저서(著書)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나는 미래를 꿈꾸며 가르친다>(미다스북스 출간)가 화제의 책이다. 이기...

    이기동교장 美교직인생이야기 출간
  • 서경덕교수, 6·25전쟁 70주기 국민서포터즈 명예단장 위촉 file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잘 알리겠습니다."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가 18일 '국민 서포터즈' 명예단장으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를 위촉(委囑)했다.   6·25전쟁 70주기 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국민 서포터즈는 전국 고교생, ...

    서경덕교수, 6·25전쟁 70주기 국민서포터즈 명예단장 위촉
  • 생존이 중요, 코트라광저우 황재원 관장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한 사상초유의 어려운 경제환경에 놓여 있는 요즘입니다. 기업들과 소상공인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구하고자 코트라광저우무역관 황재원 관장님을 만나 보았습니다._라이프来福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존입니다. 변화된 시장에 맞춰 내부 경쟁력을 높여 계속 진화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최...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 file

    ‘선과 함께 하는 바느질’ 눈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세간의 인연도 따라가지 말고 / 莫逐有緣(막축유연) 출세간의 법에도 머물지 말라 / 勿住空忍(물주공인) 한 가지를 바로 지니면 / 一種平懷(일종평회) 사라져 저절로 다하리라 / 泯然自盡(민연자진)     질박한 삼베 바탕에 한땀씩 한땀씩 ...

    이정숙작가 ‘바느질 禪 작품집’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