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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일의 치과대학, 오타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치과 교정 전문의(Specialist Orthodontist)를 취득한 1.5세대 교민이 있다. 그가 걸어온 치과 대학 입학 과정과 힘들었던 치과대학 공부 그리고 전문의 자격을 얻는 과정 등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치아교정과 (Orthodontics)은 1년에 뉴질랜드 전체 약 3명이 합격생이 나오는 치열한 과정이다. 치아교정 전문의, 강한비 의사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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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유일의 오타고 대학교 치과대학

뉴질랜드 유일의 치과대학은 오클랜드에서 비행시간, 약 한시간 반정도에 위치한 남섬 더니든에 자리잡고 있는 오타고 대학이 유일하다. 매년 총 60-70명이 합격을 하게 되는 만큼 경쟁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오타고 대학교 치과대학의 세계랭킹은 29위이며, 최고로는 8위를  기록한 적이있는 대학인 만큼 긴 역사와 단단한 연수과정을 가지고 있다.

 

 

 치과대학을 희망하는 학생 후배들은 보다 높은 기회를 얻기 위해 호주/뉴질랜드 두 군데를 다 목표로 두는 것을 추천한다. 입학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략하게는 고등학교 이후, 대학교 1학년 후, 그리고 대학교 졸업 이후, 이렇게 나눌 수가 있다. 고등학교 이후 바로 입학 가능한 치대는 호주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이있다. 예전에는 더 많은 대학들이 가능 했지만 최근 많은 치과대학 입학은 대학교 졸업후에만 가능해지는 상황으로 변경되고 있는 추세이다. 앞에서 언급한 호주, 아들레이드 대학 역시 얼마 후 변경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인이 졸업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교 치과대학 입학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입학은 가능하지 않다. 일단 오타고 대학교에 핼스 싸이언스(Health Sciences) 1학년(HSFY)으로 입학한 후, 이 HSFY점수와 UCAT (올해 까지는 UMAT) 점수, 그리고 인터뷰 이렇게 세가지로 경쟁한 다음 치과대학에 입학을 하게 된다. 경쟁률이 높은 만큼 많은 학생들은  1학년, HSFY 과정을 가장 힘들어 한다. 만약 HSFY 코스 중 오타고 치과대학에 입학을 못할 경우는 다른 대학교 3년제 학사 하위를 취득한 후 다시 지원이 가능해진다. 이때 많은 호주 치과대학들 역시 지원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모든 상황을 알고 있으면 더 많은 기회가 열리게 된다.

 

 

본인을 포함 주변에 치과대학 또는 의대를 목표로 했던 친구들은 대부분 호주/뉴질랜드 두 군데를 다 목표로 준비하였고, 계속 노력한 친구들은 결국 모두다 치대 또는 의대을 졸업하게 되었다. 몇 가지 중요한 팁은 UCAT과 인터뷰는 고등학교 때부터 준비하면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다.

 

 

오타고 치과대학 인터뷰 과정

일단 인터뷰에서 하는 질문이나 채점하는 방법에 관련 해서는 말 할 수 없을 것 같고 진행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인터뷰 과정은 두명의 선생님이 번갈아 가며 학생에게 약 20분 가량 여러 질문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둘 중 한 명은 치과 전문의사(professional), 다른 한 명은 일반 의사(non-professional)이다. 기본적으로는 학생들이 치과의사를 꿈꾸는 이유, 얼마나 하고 싶은지, 필요한 기술(skill)들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보게 된다. 꾸준히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기본적인 준비만 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실습과 이론으로  5년 공부

HSFY 1년 후에 치과대학에서 4년, 총 5년을 공부를 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치과치료에 관한 이론들과 실습(practical) 둘다 공부를 하게 되고, 2학년 부터는 환자들 진료 및 치료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치과대학을 시작하기 전에는 많은 의문이 있었다. ‘어떻게 그 조그만 공간에 대해 배우는데 5년씩이나 필요하지…’ 하지만 치통 하나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올바른 진단을 위해 충치, 신경 문재, 부정교합, 근육통, 그외염증, 일시적인 충격, 올바르지 못한 칫솔 사용, 잇몸염증, 아니면 여러가지 문제들의 통합을 위한 공부가 있다.

 

 

치통 치료하는 방법들과 쓰이는 재료들도 너무나 다양 하고, 각각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어야 올바른 치료가 가능해진다. 필요한 손기술은 시물레이션(Simulation) 클리닉에서 충분한 연습 후, 통과되면 현 치과의사들의 지도 아래 환자들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마취주사 놓는 법 역시 시물레이션(Simulation) 클리닉에서 연습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마취할 때에는 학생들과 서로에게 연습을 하게 된다. 그외 치주염 치료, 보철 치료, 미용치료, 임플란트, 틀니와 같은 보철, 치아교정, 등등이 있는데 오히려 5년으로는 충분치 않아서 졸업한 후 여러가지 새미나와 컨퍼런스 등을 통해 좀더 자세히 배우는 토픽들도 많이 있다.

 

 

치아교정 전문의 (Specialist Orthodontist) 과정

치대 5년제를 졸업하게 되면 인턴과정 없이 치과의사(Dentist)로서 일을 하게 된다. 그 이후 전문의가 되려면, 최소 2년의 경력 경과 후 각종 시험을 통과 후 전문의 과정 (Doctor of Clinical Dentistry, 3년제)에 지원해서 서류 검사 및 인터뷰를 통한 합격을 할 수 있다. 치아교정과 (Orthodontics)는 1년에 뉴질랜드 전체 약 3명이 합격하게 되고 (호주 포함 약20명/annual), 합격시 3년제 전문의 공부를 하게 된다. 연구 논문 및 수련(Theoretical/practical)을 마치게 되고, 마지막 해에는 해외/국내에서 교수님들이 방문해 1주일 정도의 시험을 보게 된다. 시험과 논문 두 가지 모두 합격할 경우 졸업을 하게 되고, 졸업은 하면 그때 전문의사(Orthodontist) 로서 전문의사로 등록이 가능해진다. 전문의사가 아닌 치과의사(Dentist)로서 모든 기본적인 치과치료들은 가능하다. 어느정도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이 좀더 필요한 치료들 중 흔히 접하는 것은 치아교정, 임플란트, 사랑니 발치, 치주치료, 보철 등이 있다. 치과의사(Dentist)들 역시 이런 전문적인 치료들도 가능 하지만 특별한 케이스가 발생하면 전문의사에게 의뢰(refer)를 하게된다. 하지만 만약 환자들이 전문의사에게 치료 받길 희망하면 그 누구든지 전문의사에게 직접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교정과 전문의는 Orthodontist, 구강안면외과 전문의는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 치주과 전문의는 Periodontist, 으로 불리고 있다.

 

 

치대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서 미래의 전문의사가 되기를 응원한다. 치과의사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 타카푸나 클리닉과 리무에라 클리닉으로 방문하면 친절하게 상담 가능 하다. 단 진료 시간에는 불가능 하지만 먼저 약속을 정한다면 언제든지 가능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전문병원 개원으로 교민들과 함께 

유치원을 다닐 때 막연하게 흰색 옷을 입은 치과의사가 된다고 했던 막연한 꿈이 정말 현실로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 현재 오클랜드의 첫/유일한 한인 치아교정전문 병원(Orthodontic clinic)을 내년 1월 중순에 타카푸나와 리무에라에 개원 준비를 하고 있다. 그동안 언어 소통으로 인해 많은 불편함을 겪었던 교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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