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a18d3ff4b6a7ddd41319ea59f7f26847_1551137
 

한인 1.5세대 여학생이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문화와 언어가 다른 이민생활을 하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매순간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하고 환경 운동에 앞장서 있는 롱베이 칼리지, 오예인 학생회장(Head Girl)을 만나 보았다.

 

a18d3ff4b6a7ddd41319ea59f7f26847_1551136
 

한국에서 초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는 4학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언어와 문화적인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학교 생활하면서 많은 소외감을 느끼며 뉴질랜드 문화를 적응하기 시작했다.  한국 친구들에게 의존하면서 중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 이 문제는 쉽게 풀리지 않을 것 같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익숙해져서 이제는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조금씩 시간이 걸려 집과 교회에서 한국 문화를 잊지 않게 노력하고 있다. 두 문화를 함께 알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어떤 문화에서도 완전히 속하지 않고 있는 이방인이 되어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곤 많은 생각에 잠긴다. 하지만 한국 문화와 서양 문화 둘 다 모두 존중하고 사랑하며 좀더 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롱베이 칼리지 학생회장 선출

우리 학교 학생회장 선정에는 총 3가지 단계를 걸쳐 선발이 되는데 첫 번째는 50명 가까이 되는 총 지원자 모두를 모이게 해서 어떠한 주제를 정해 놓고 토의 시간을 가진다. 주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순서 없이 자기 생각을 발표함으로 압박 안에서 어떠한 관점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어떤 학생이  토론에서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지 평가를 받는다. 이 토론회를 결과로 여학생 5명 남학생 4명을 선발해서 전교생 앞에서 선거 연설을 하게 되고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학생회장을 투표해서 학생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본인은 학생회장 후보 최종 9명에 선발되는 행운을 얻었다.  하지만 마지막 연설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남아 있었다. 9명의 후보 중 본인을 제외하면 모두 서양 학생들로 그들과 비슷한 연설로는 나에게 기회가 없음을 예상했다.  하지만 당당하게 다른 나라 국적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마오리어, 한국어, 중국어 등 7가지 다른 언어로  인사를 하며 시작했다. 다 국적인 롱베이 학교에서 나의 소개는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아 연설 끝까지 박수를 많이 받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 마지막 관문은 교장, 교감 선생님들과 면접이다. 지금의 부회장(Deputy Head Girl)인 내 친구와 두 명이 기회를 얻었다. 결국  열린 사고 방식과 학교,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나의 사고가 그 분들에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  현재 학생회장으로 학교 생활은 상상이상으로 바쁘고 때로는 벅차기도 하지만 차츰 성장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학교, 지역 커뮤니티 소통과 협력 위해 노력 

학교와 롱베이 지역 커뮤니티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학교와 롱베이 지역 발전과 성장을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오클랜드 중심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학생들이 등교하는 우리 학교에서 목표하는 지점까지 성장을 할 수 있게 학생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 가장 먼저 일반 학생들과 생각을 서로 교류해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현재 9학년  학생의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방송국(Long Bay Radio Station)과 현재 지역 교회(Long bay Baptist Church)와 함께 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상담(Senior Student Council)으로 학교에 많은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목표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관심사인 환경운동을 위하여 작은 변화를 이미 경험했다. 이번 발렌타인 행사에 900송이의 장미를 종이 포장으로 채택해서 환경과 학교에 대한 학생들에 관점을 많이 바꾸도록 노력했다.  또한 하교시간에 많은 차량과 교통량 때문에 학생들의 안전에 우려가 있어 하교 시 학생 임원(Prefect) 5명씩 버스정류장과 게이트 쪽에 배치하여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자신감 얻어, 인생 터닝 포인트 경험 

학교를 대표하는 학생회장으로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감이 없었다.  결정적으로 자신감을 얻고 적극적인 학교 생활로 변화된 계기는 중학교 마지막   8학년 특별반 (Performing Arts Class)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 학교에서 연극은 물론이고 연극을 가르치는 대학과 의상을 제작하는 곳이나 학교 밖의 세상을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다. 활동을 시작할 때는  경험, 실력, 재능도 없었지만 뛰어난 아이들 가운데서 배워가며 성장 할 수 있었다. 그 한 해가 나에겐 자신감과 정체성을 성장시켜주고 소통과 팀워크 실력을 터득하는 기회였다. 이 경험이 지금의 나에게는 많은 긍정적 결과의 터닝 포인트 역할을 했다.

 

 

과학 대회 우승으로 많은 관심 받아 

과학 선생님께서 과학 반에서의 좋은 친화력, 이해력과 배움의 자세를 보고 과학 대회 (STEM Championship)를 추천해 주었다.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생각해서 친한 친구 2명과 함께 대회에 참여 했다. 우리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생물 분해성 (biodegradable) 포장과 영양을 생각해 가루로 만들어 제조도 쉽고 영양가 있는 재료와 발열 반응을 통해 수프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연구했다.  많은 참여 학교 학생들이 메시(Massey) 대학교에서 3일간 실습과 연구를 통해 안전, 건강, 효율과 맛에 관해서 배우며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되었다. 식품공학(Food Technology)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세상과 과학이 어떻게 발전을 했고 끊임없는 지식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좋은 경험이었다.  또한 이 대회 우승으로 많은 박수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대회 우승 직후 또 하나의 과학 대회 (Catalyst Science Competition)를 준비했다. 이 대회에서는 환경(sustainable)이란 주제를 놓고 오클랜드 지역에 쓰레기 매립지 심각성에 대한과 환경문제를 위해 조사와 기구를 만들었다. 쓰레기 매립지에서 만들어지는 침출수 (leachate)가 각 흙 종류에 따라서 얼마나 빠르게 흡수가 되는지, 이것이 뉴질랜드의 지하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것의 심각성에 대해 조사를 했다. 결과 역시 행운이 따라 우승 $1,000의 상금을 받았다.

 

 

바이오 공학(Bioengineering)진학 위해 노력 

얼마전 까지는 의사가 되어 의료시설이 부족해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며 선교 활동을 하고자 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선배의 조언으로 공학기술 (Engineering)이 얼마나 사회에 많은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되어 현재 바이오 공학 (Bioengineering)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의사로서 도울 수 있는 범위보다 개발하게 될 의료 장비는 좀 더 폭넓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경제적인 여유가 따라 온다면 그 또한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긍정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해주는 부모님께 감사에 말을 전하고 싶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글, 사진: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

  • 통일꾼 3인3색 방북좌담 [1] file

    정연진 최재영 로창현 한자리에 유투브 ‘서울의 소리’ 라이브 대담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통일운동가 3명이 ‘3인3색 방북좌담’을 유투브 라이브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응징언론’으로 잘 알려진 진보미디어 ‘서울의 소리’가 지난 2일 유투브방송을 통해 로창현 뉴스로 대표와 최재영 목...

    통일꾼 3인3색 방북좌담
  • 홍콩 순복음 구룡교회 (Full Gospeol Kowloon Church) 정인욱 목사 file

                                       ▲ 순복음 구룡교회 본당                                                          ▲담임목사 정인욱   ▲정인욱 담임목사(좌),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2018년 2월에 창립된 여의도순복음 구룡교회가 ‘순복음 구룡교회’로 홍함에서 지난 2019년 10월에 재설립됐다. 담...

    홍콩 순복음 구룡교회 (Full Gospeol Kowloon Church) 정인욱 목사
  • 美대륙횡단 탁발마라톤 대장정 file

    진오스님 ‘수행자 1호’ 횡단 2월7일 LA 출발 5월23일 NY 골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달리는 수행자’ 진오스님(구미 마하붓다사 주지)이 5300km 미대륙횡단 마라톤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불교수행자로는 1호이자 한국인으로는 4호다. 미대륙횡단 마라톤은 2010년 권이주(당시 65세) 전 뉴...

    美대륙횡단 탁발마라톤 대장정
  • 호주 『최초ㆍ유일』 한국인 경영 양로원, 『원더미어』 수지원 ...

     [에디 김의 파워인터뷰]    ◈호주 『최초ㆍ유일』 한국인 경영 양로원, 『원더미어』 수지원 원장!  ◈백의 천사출신 원 원장, “고령의 원우들은 나의 행복 동반자”  ◈여느 양로원과 견줄 수 없는 깔끔한 시설과 케어, 6개월여 입원 대기 노인들도...    <전문> 『최초』라는 수식어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단지, 『처음』ㆍ...

    호주 『최초ㆍ유일』 한국인 경영 양로원, 『원더미어』 수지원 원장!     [에디 김의 파워인터뷰] 여느 양로원과 견줄 수 없는 깔끔한 시설과 케어, 6개월여 입원 대기 노인들도...
  • “불자들이 통일가교 되자” 구미강연 file

    로창현대표 ‘北불교강연’ 새터민 주민들도 참석 눈길           “달라진 북녘 모습이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불자들이 통일의 가교(架橋) 역할에 적극 나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새해들어 첫 방북강연회를 1월 19일 경북 구미에서 가졌습니다. 제가 북녘땅을 다녀온 이래 총 33번째 강연이지만 이날 강연은 좀 ...

    “불자들이 통일가교 되자” 구미강연
  • ‘총선 선거솔루션 서비스 눈길 file

    이경태박사 인터뷰 이너텍시스템즈 최신솔루션 제공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이경태 박사     “최상의 선거전략을 자신합니다.”   제21대 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합선거솔루션 기업 ㈜이너텍시스템즈가 차별화된 선거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총선은 연동...

    ‘총선 선거솔루션 서비스 눈길
  • 김은희교수 러문학에세이 출간 file

    ‘프롬나드 인 러시아’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한러 수교 30년이 되는 2020년을 맞아 독자들의 주목을 끌 만한 러시아 전문가의 책이 나왔다.   러시아문학과 러시아 문화에 관한 에세이들을 담은 김은희 교수의 <프롬나드 인 러시아>가 화제의 책이다.   <프롬나드 인 러시아>는 2018년 아르코문학...

    김은희교수 러문학에세이 출간
  • 피조물인 인간에게 '영적 리더십'이 있기는 한가?

    [인터뷰]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의 저자 오세용 목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우리 사회에서 '리더십'이라는 주제가 거대 담론이 된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슨 일이 발생하기만 하면 리더십의 부재니 리더십의 위기니 하는 얘기가 튀어 나온다. 특히 리더십의 악용을 특...

    피조물인 인간에게 '영적 리더십'이 있기는 한가?
  • '40년 꿈' 이룬 검사 출신 한인회장 이야기

    [이사람]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이 '은혜'를 갚는 법   ▲ 사무실에서 인터뷰 중 잠시 포즈를 취한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김명곤   (올랜도 = 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1978년 초여름, 소년은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탔다. 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땅은 별둘 장군 출신의 대통령이 17년째 부리는 억압적...

    '40년 꿈' 이룬 검사 출신 한인회장 이야기
  • 강명구마라토너 새해 3대 대장정 file

    극동, 한라~백두, 베트남 종주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인류 최초로 유라시아 대륙을 마라톤의 횡단한 강명구 울트라마라토너가 새해 야심찬 3가지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18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백두에서 한라 통일 마라톤과 블라디보스...

    강명구마라토너 새해 3대 대장정
  • Korean Care Desk(The tied agency force of FWD Hong Kong) - ‘... file

    ▲ FWD Hong Kong Korean Care Desk의 언본재 본부장(Head-Korean Care Desk)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들이 있다. 흔히, ‘의식주衣食住)가 기본적으로 인식되어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의식주만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정해지지도 않게, 환영하지도 않는데 삶의 여정 속에서 ...

    Korean Care Desk(The tied agency force of FWD Hong Kong) - ‘언본재’ 본부장(Head-Korean Care Desk)
  • 홍콩 의회 의원 – 사틴 지역 '진조양 구의원' file

      지난 11월 24일(일)에 구의원 선거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18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452명을 뽑는 선거로 홍콩 유권자 410만 명이 등록하여 거의 3백만 명 투표로 홍콩 역사상 최고 투표율 71.2%를 기록했다. 452명 구의원 중 우리 한국계 의원이 3명이나 당선이 되어 한인사회가 크게 기뻐하고 축하했다.   이...

    홍콩 의회 의원 – 사틴 지역 '진조양 구의원'
  • 소설가 엘리자 슈아 뒤사팽 ''글쓰기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프랑스와 스위스, 벨기에 등 불어권 나라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찾아 이들의 작업 활동과 삶을 인터뷰하고자 한다. 대부분 예술계에 종사하는 이들로 현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이나 재불한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 첫번째로 Elisa Shua Dusapin을 만났다. 올해 27세인 (1992년생)...

    소설가 엘리자 슈아 뒤사팽 ''글쓰기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은 지난 7월, 프랑스에 부임하기 전까지 예술의 전당에서만 30년을 일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섭외와 진행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전당 모든 프로젝트에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경험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 받았으며, 또한 예술기관이나 단체의 운영에 ...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
  • “미주불자들 남북화합의 가교” 로창현대표 file

    뉴욕원각사 방북강연회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북녘 어디에나 명산고찰(名山古刹)이 있습니다. 미주동포 불자들이 남북화합의 가교(架橋)가 되길 바랍니다.”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사찰 뉴욕원각사에서 24일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의 방북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

    “미주불자들 남북화합의 가교” 로창현대표
  • ‘IOC, 도쿄올림픽 전범기 금지하라“ 최윤희회장 file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바흐위원장에 서한 ”방치하면 베를린올림픽 나치기 재현될 것“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욱일전범기를 방치하면 1936년 나치기의 악몽이 재현될 것이다!”   일본전범기(욱일기) 퇴치운동에 앞장서온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도쿄올림픽 전범기 금지하라“ 최윤희회장
  •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4] 김영랑과 그의 셋째 아들 김현철   ▲ 전남 강진 영랑의 생가 안채. 본래는 기와집이었으나 강진군의 실수로 초가로 바뀌었다. ⓒ김현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도처오...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 한러커플 4남매 모스크바한국학교 졸업시킨 김원일대표 file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모스크바 한러커플’로 잘 알려진 김원일(53) 전 모스크바한인회장과 김 나탈리야(40) 고등경제대 교수의 4남매가 모스크바한국학교를 차례로 졸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일-김나탈리야 부부는 최근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 모스크바한국학교에서 열린 모코스 페스티...

    한러커플 4남매 모스크바한국학교 졸업시킨 김원일대표
  • “불매운동 100일, 日역사왜곡 바로잡는 계기” 서경덕교수 file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일본의 역사왜곡(歷史歪曲)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100일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보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좋은 계기도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

    “불매운동 100일, 日역사왜곡 바로잡는 계기” 서경덕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