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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로 강력한 드라이브 샷과 연습 및 정신력 등 뛰어난 기대주 … 골프 미래 열어가도록 도와줄 성원과 후원 손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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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에서 LPGA를 꿈꾸며 미래를 향해 준비 중인 꿈나무 소녀 골퍼가 있다. 박보현(Bohyun Park) 양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로 14세인 박 양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승전보를 알려와 한인사회에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처음 출전한 주니어 골프대회인 AJGA(American Junior Golf Association) 토너먼트 Under Armour/Gary Woodland Championship 여성부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주니어 대회는 12세부터 19세 사이 청소년이 출전하게 되는데 올해 14세에 불과한 박 양이 2위와 무려 11타차의 격차로 대승을 거두자 대회 측은 AJGA 토너먼트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이라고 알려왔다. 

캔사스 로렌스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린 이 대회에서 박 양이 언더파를 유지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코스 난이도가 높아 제대로 점수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박 양만이 완벽한 코스 적응 및 차별화된 실력을 발휘하며 우승하자 대학에서 스카웃을 하기 위해 몰려든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아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 양은 지난해에도 우승의 소식을 전해 한인사회에 알려진 선수다. 당시 13세로 텍사스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을 한했다. 노던 텍사스 PGA 주니어부 대회인 The 54에서 우승했고, 텍사스 주니어 골프 투어(TJGT) 메이저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당시 주니어 골프계의 스타로 등극하며 LPGA 진출의 꿈을 한발 한발 다져가던 박 양은 AJGA 대회 직전에 열린 아마추어 오픈 준비 대회에서 아쉽게 1타차로 자격을 획득하지 못했다. 1라운드에서 1위를 달리기도 했지만 결국 내년을 기약하며 아쉽게 마무리했는데, 곧이어 열린 AJGA에서의 우승으로 다시 꿈을 이루기 위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골프 천재의 길= 올해 중학교를 졸업한 박 양은 골프 입문의 계기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에 근무하러 간 아버지를 따라 간 것이 계기였다”고 말한다. 부친 박주하 씨의 무남독녀인 박 양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른 게 할 것이 없어 놀이 삼아 골프를 했는데, 그를 본 한 지인이 골프를 해야할 스윙이다”고 추천해 본격적으로 골프의 길로 들어섰다고 말한다. 당시 박 양의 나이는 5세였다. 

결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각종 골프대회 우승을 휩쓸었는데, 그녀에게 골프를 하도록 권한 이가 뉴질랜드 국가대표급 선수와 연관이 있는 인물로, 박 양 가족에게 뉴질랜드행을 추천했다. 

9세에 뉴질랜드로 건너간 박 양은 그곳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지금은 LPGA 스타가 된 리디아 고도 당시 같은 지역에서 맹훈련 중이던 상태였다. 

서로 연습장에서 알게돼 선후배로서 함께 연습하는 등 인연을 쌓아가, 후에는 박보현 양은 ‘리디아 고의 도플갱어’와 ‘대를 이을 선수’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실제 리디아 고의 코치였던 가이 윌슨으로부터 골프 코치를 받기도 한 박 양은 뉴질랜드에서도 각종 대회에서 우승하는 결과를 얻는다. 

유명한 어클랜드(Auckland) 칼리지 챔피언십과 찰스 투어 타라나키 오픈, 노스 아일랜드 챔피언십 등 굵직한 대회 우승을 차지해 뉴질랜드 언론 및 골프계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뉴질랜드는 골프 선수들이 많아 포화상태인 것이 박 양 미래를 위한 걸림돌이었다. 더우기 18세 이전에 귀화도 되지 않아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나갈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다. 

결국 LPGA의 종주국인 미국이라는 넓은 곳에서 제대로 도전해보자는 결심으로 미국행을 택했다. 달라스 지역에 둥지를 튼 게 지난해 4월이었다. 

달라스 지역에 와서도 박 양은 훈련과 연습을 거르지 않고 꿈을 향한 땀방울을 흘렸다. 아직은 어리지만 최대한 빨리 LPGA 출전 자격을 획득해 자랑스런 한인 여성 골퍼로서 세계 최고 자리를 놓고 겨루고 싶은 꿈이었다. 

어린 나이지만 그녀의 드라이버 샷은 명품이다. 평균 비거리가 270야드 정도로 현재 LPGA 선수는 물론 웬만한 남자 선수와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기본기와 체력이 탄탄한데다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이 흔들리지 않는 ‘멘탈’도 강하다. 

골프는 멘탈이 무너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든 운동의 하나이기 때문에 박 양은 최적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번 캔사스 AJGA 대회에서 모든 선수가 오버타를 치는 멘탈 붕괴 상황에서도 박 양만 언더파를 유지한 것이 그 증거다. 

물론 퍼팅과 숏게임의 정교함을 다지기 위해 더욱 훈련해야 한다고 박 양은 말한다. 

“골프의 모든 것이 좋다. 공을 맟추고 그 공이 홀에 들어가는 순간까지의 모든 순간 순간이 재밌다”고 말하는 박 양은 골프를 시작한 지 10년이 넘는 동안에 단 한번도 골프를 포기하거나 연습을 게을리한 적이 없을 정도로 ‘골프 인생’에 올인했다. 

◎가정 형편 어렵지만 희망= 박 양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조언자인 부친 박 씨도 마찬가지다. 딸의 골프 성공이 박 씨의 유일한 꿈이자 희망이다. 이 때문에 어려운 미국행을 결심했고, 재정적으로, 환경적으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박 양의 뒷바라지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실제 주니어 대회는 한번 출전하는 것만 해도 몇천달러가 들어간다. 딸의 골프 꿈을 위해 전격적으로 미국행을 정한 박 씨 가족으로서는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다행히 주변에서 박 양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도움과 격려를 전하는 손길이 있어서 얼마간 힘이 되고 있다. 

박 양도 지난해부터 지역 한인 골프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부나 여성부 우승을 하면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박 양으로서는 골프에만 전념하며 한인 여성 골프계의 새로운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 14세 소녀인 그녀 실력으로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LPGA의 아성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투자와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박 양의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줄 코치도 필요한 상황이다. 부친 박 씨는 조던 스피스 선수 코치 등에게도 부탁하고 싶었지만 비용이 너무 높아 아직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박 양을 우연히 골프장에서 보게 돼, 그 잠재력과 가능성을 간파하고 나름대로 후원과 응원의 역할을 자임한 김윤원, 김윤선 씨는 “박 양 가족 형편이 매우 어려운 상태인데, 박 양의 미래는 골프이기 때문에 이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달려나가게 해줄 도움의 손길이 한인사회에서 있었으면 한다”고 조심스레 전한다. 

박 양을 보면 LPGA를 향한 그녀의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기를 바라게 된다. 어린 나이인데도 굳건히 갖고 있는 골프에 대한 애정, 그리고 불굴의 훈련과 집념이 그 결과를 이뤄내길 함께 기대하고 바라게 되기 때문이다. 

후에 LPGA에서 당당히 뛰게 될 한 소녀 골퍼를 달라스가 지금 곁에 보유하고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박보현 양의 미래를 위한 응원, 성원, 후원 등을 위한 연락처는 전화 469-920-9043이다.                <기사=준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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