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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대입 평가 시험(NCEA)을 마무리 하고 의과 대학생의 꿈을 도전하고 있는 교민 학생이 있다. 지난 주 NCEA 시험을 끝으로 고등학생의 학창시절을 마무리 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학창시절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Joyful Youth Orchestra)의 만남으로 좋은 추억과 함께 배려와 사랑 그리고 헌신을 배울 수 있었다. 덕분에 중,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음악과 공부 모두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의과대학을 목표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홍소연 학생의 학창시절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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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라는 단어는 항상 무거운 마음을 느끼게 하는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시험의 시간을 보냈지만 항상 긴장되고 떨리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시험 준비를 할 때와 시험 중에는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희망으로 마음을 달랜다. 그리고 한 과목 시험이 끝 날 때 마다 시험을 어떻게 보았는지는 상관없이 그저 하나를 더 끝냈다는 기쁨이 앞서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하지만 이번 NCEA 마지막 시험, 수학시험이 끝난 뒤에 기분이 조금 이상했다. 마냥 좋을 것만 같았는데 이제 고등학교 생활을 마감했다는 생각 때문인지 해방된 마음보다는 조금은 무거웠다. 대학생과 고등학생의 중간 단계, 그 어디에도 소속된 곳이 없다는 느낌이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느낌과는 많이 달랐다. 평범한 일상이었던 하루 하루의 고등학교 생활이 이제 끝이라고 생각에 긴장되었던 시험장도 많이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아쉬운 점들이 많이 떠올랐다. 순간 선생님이 들려주었던 말씀 중에서 “그것은 나중에 기억하지 못 할 것이기 때문에 일상 생활의 사진을 마음 속으로 많이 찍어라”는 말씀이었다. 지금은 기억 속의 생생한 고등학교 생활의 순간들이 잊혀지는 것을 생각을 하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의사의 꿈을 위해 도전

현재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의 바이오메드(Biomed)에 지원하였고 그동안 보았던 시험(Internal Assesment) 결과와 얼마전에 끝난 마지막 시험(Level 3 External) 시험들의 점수(Rank Score)를 합산하여 280점을 넘으면 입학할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흰 까운을 입는 의사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초등 학교 때 흰 가운을 입은 본인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처음 의사의 꿈을 꾸게 되었다. 그런데 뉴질랜드 의사들은 흰 가운을 입지 않아서 조금 당황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 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도움을 성실한 도구로 쓰임 받아 많은 사람들을 위하고 싶은 마음으로 의사의 꿈을 계속 진행 했다. 그래서 의대에 진학하여 많은 지식과 진정한 의사가 갖추어야할 인성과 희생 정신을 배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 

 

오케스트라 음악 활동으로 성격 변화

한국에서 초등학교1학년을 입학하고 3개월이 지나서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다. 수업을 이해 한다는 것은 정말 힘들었고 반 아이들과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키위 친구들도 사귀고 점점 말도 통하게 되었지만 이 나라에서 나는 이방인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혼란이 왔었다. 다행히 많은 혼란 속에서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만나게 되었다. 같은 한국사람으로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다니며 좋아하는 악기를 연주한다는 공통점이 나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본인의 성격도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 소심한 성격이어서 다른 사람 앞에 쉽게 나서지 못해서 발표하는 것도 꺼려 했지만 5년 동안의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활발하고 사람 들과의 소통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격으로 변화되었다. 처음 입단해서는 역시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어색한 신입단원에게 먼저 다가와 주는 선배들의 배려로 적응을 빠르게 할 수 있었다.  밝고, 스스럼없이 서로를 아껴주는 선배들을 보면서 멋있었고 부러웠다. 말을 하지 않아도 눈치와 경험으로 챙겨주고, 어른들의 마음을 읽고 먼저 행동으로 옮기는 언니, 오빠들의 모습을 보면서 본인 자신을 많이 돌아보며 자신을 발전 시킬 수 있었다.  선배들의 좋은 본보기와 어른들의 칭찬과 때로는 훈계가 있는 죠이플 활동을 하면서 간접적인 사회 생활과 공동체 생활을 접하고 배웠다. 비록 사회에 나가 많은 경험을 쌓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 학창 시절이지만 죠이플 오케스트라의 활동은 그보다 더 가치 있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음악으로 학창시절 힐링을 느껴

음악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는 것을 요즘 많이 느끼고 있다. 기쁜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이 배가 되고 슬픈 음악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았다.  떨리는 시험을 보러 들어가기 전에도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매번 떨리는 마음을 위로 했다. 이렇듯 음악은 나의 일상에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다. 음악을 처음 알게 된 것은 한국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바이올린은 초등학교에 입학하자 마자 학교 특별 활동을 하면서 처음 잡게 되었다. 뉴질랜드로 이민 온 후 개인 레슨을 시작했고 중학교(Intermediate School)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학교 오케스트라와 죠이플 오케스트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학창시절 마지막 연주회를 위해 

학창시절 마지막 무대를 위해 이능진 지휘자 선생님과 단원들 모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죠이플 청소년 오케스트라 제7회 정기연주회가 12월9일 열린다. 죠이플 오케스트라는 정기공연에서 찬송가와 클래식, 팝송, 한국 민요, 한국 가곡,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한다. 어렸을 때 이민 온 단원들은 한국 동요나 민요, 한국 가곡을 배울 기회가 없어서 우리의 음악을 잘 모르는데 죠이플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우리의 음악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올해 정기 연주회 연주곡은 성가곡, 한국 민요 및 한국 가곡, 아주 재미있는 클래식곡, 크리스마스 캐롤 이렇게 4개의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정기 연주회는 본인을 포함해서 시니어 단원들이 많이 있어 시험 때문에 연습의 부담감이 있었지만 힘든 내색없이 모두들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공연 전 1주일 동안은 매일 방과 후에 모여 마지막 연습을 준비하고 있다. 죠이플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입장이다. 많은 교민들이 참가해서 좋은 음악감상과 함께 많은 박수와 격려를 부탁 드린다.

 

학생의 본분은 공부이다. 하지만 인생에서의 꽃인 학창 시절에 지식으로부터 얻는 것 이외에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봉사도 열심히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며 즐겁게 학창 시절을 보냈으면 한다. 

학생 여러분 힘내세요!  ​ 

 

글, 사진;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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