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데그티야레프 러시아 하원 체육위원장 인터뷰

 

 

데그티야레프 러시아 하원 체육위원장이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보이콧 여부가 미국 손에 좌우될뻔 했다”고 밝혔다.

 

데그티야레프 체육위원장은 11일 러시아 일간 스포츠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언론이 IOC와의 발표가 있기 전 매우 상세하게 그 내용을 보도했다. 이것은 IOC집행위의 미국위원들이 언론에 정보를 흘리고 다른 집행위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121217 데그티야레프 러시아 하원 체육위원장.jpg

 

 

다음은 인터뷰 일문일답.

 

- IOC결정에 대한 개인적 견해는?

 

“그 결정을 인정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내부 사정을 알고 보면 결정이 더 나빴을 수 있다. 결국 평가하자면 IOC 결정은 타협적인 것이었다.”

 

- 이 결정에 정치적인 동기가 있다고 보는지?

 

“미국 언론이 발표가 있기 전 매우 상세하게 그 내용을 보도한 것이 경계(警戒)시켰다. 이것은 IOC집행위의 미국위원들이 언론에 정보를 흘리고 다른 집행위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로잔에서 우리 대표단이 연설은 최종 결정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여러 방안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결정이 채택되지는 않았다.”

 

- 우리가 올림픽을 보이콧하도록 하는 시도가 있었는가?

 

“올림픽 헌장에 따라 러시아에게서 8년 간 참가자격을 박탈시키기 위해 우리가 보이콧하도록 유도하는 시도들이 있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IOC와 올림픽 회의 그리고 흥분하고 있는 국수주의자들에게 신호를 보냄으로써 매우 올바른 입장을 취했다. 이것이 바로 서방이 의도했던 것으로 대선 전 사회를 분열(分裂)시키고 그것에 영향을 주려했던 것이다. 하지만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은 체첸 선수들은 한국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을 존중하지만 체첸 출신 동계올림픽 대표팀 선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 IOC와의 화해를 위해 2014소치올림픽 메달 박탈에 동의할 필요가 있는가?

 

“우리는 자신의 상을 포기하지 않는 선수들을 비난할 수 없다. 재판이 끝난 다음에 우리는 그것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CAS에서 좋은 결과가 나온 적은 적지 않다. 한편 하원은 IOC의 결정에 대한 발표를 했다. 우리는 영구제명(永久除名)과 선수의 참가자격을 결정할 위원회는 차별적이라고 여긴다. 이것은 대륙법 영미법 올림픽 헌장 등 모든 권리규정에 위배된다. 마찬가지로 국기와 국가 없는 참가도 차별적이다. 선수들은 정신적 지지를 잃게 된다. 자신의 국기를 달고 경기에 참여하기 원하는 모든 선수들의 권리를 빼앗는 것은 국적에 따른 차별이다. 이에 대해 하원은 이야기하고 있다.”

 

- 이 차별을 고려하더라도 당신은 평창올림픽을 보이콧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할 필요가 없다.”

 

- 북한으로 인한 선수들의 안전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상황에서 누가 잘못했는가? 미국인들이다. 그들이 김정은을 도발하고 있다.”

 

- 김정은이 올림픽 도중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이것은 미국이 할 수 있다. 마침 러시아에 대한 이 모든 일들은 또다시 우리 나라를 비난하기 위한 동기로 사용하려 한다. 그리고 우리의 보이콧은 손에 달려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보이콧은 없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은 참가할 것이다. 세계 평화 유지에서 우리 선수들의 역할은 현재 완전히 다른 의미를 얻고 있다. 반면 미 국무장관은 갑자기 미국 선수들의 안전문제에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 IOC가 평창올림픽 폐막 이후 러시아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한 것을 신뢰하는가?

 

“이로써 모든 것들이 끝날 가능성은 크다. 서방의 목표는 달성되었다. 2014소치올림픽의 메달 종합순위에서 러시아를 낮추고 우리 선수들을 모욕하고 사회를 분열시켰다. 현재 나는 우리 선수들을 2차대전 때의 파르티잔이나 비밀 정보요원에 비유하고 있다. 그들 모두는 군복을 입고 있지 않았다고 러시아의 애국주의자가 아니었던 것은 아니다.”

 

- 러시아 패럴림픽 선수들이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있을 것인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지도부와 법률자문을 영국 법률회사가 맡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 러시아 국기를 달고 참가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판례를 고려하는 시스템 때문이다. 하지만 개인자격참가 허용은 가능할 것으로 본다.”

 

- IOC의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러시아 하키가 받은 응원이 당신을 놀라게 했는가?

 

“물론 아르카디와 로만 로텐베르크 블라디슬라프 트레티야크의 노력 덕분이다. 러시아 하키 지도부는 큰 일을 해냈다. 이것은 매우 좋은 예이다. 국제사회에서 우리는 이런 사람들 즉 재력과 권위 언어적 지식을 갖고 있으며 스포츠 정계 인사들과 접촉할 수 있는 사업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 로드첸코프가 시작한 이 악몽에 대한 책임은 누가에게 물어야 하는가?

 

“조사를 담당한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것이다. 하지만 하원에서는 누가 로드첸코프를 모스크바 실험실의 대표에 앉혔는가 말하며 흥분했다. 흥분할 일이 무엇이 있는가? 이것이 비밀인가? 2006년 모스크바 실험실 대표 선발에서 당시 “러시아 스포츠”의 대표였던 뱌체슬라프 페티소프가 임명했다.“

 

- 무트코의 역할은?

 

“무트코는 실험실 대표를 해고시키지 않은 실수를 범했다. 누가 로드첸코프를 해고시키지 말라고 부탁하고 어떤 언어로 이 협상이 이루어졌는지는 이 이야기의 주인공에게 직접 물어봐야 할 것이다. 비탈리 무트코를 변호하고 싶지는 않다. 정부 업부 수행에 관한 평가에서 감정은 배제해야 한다. 다음과 같은 팩트가 있다. 그는 체육관광청년부 장관으로서 두 가지의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긍정적인 결과들을 내었다. 하지만 로드첸코프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현재 비탈리 무트코는 2018동계올림픽 준비라는 중요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그에 대한 모든 공격은 두 가지 동기에 근거할 것이다. 첫째는 도핑 스캔들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러시아 축구 대표팀의 경기이다. 만야 우리 축구 선수들이 골문을 빗겨간다면 무트코는 책임이 있을 것이고 골문에 들어간다면 무죄가 될 것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러시아올림픽위원회 “평창올림픽 참가 거부 러시아 선수는 전혀 없다” (타스통신)

 

러시아올림픽위원회는 12월 11일 까지 러시아 동계스포츠 선수들 중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를 거부한 선수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러시아올림픽위 소피야 벨리카야 선수위원장은 11일 있었던 선수위원회 회의 결과를 전하면서 “현재까지 선수위원회로 개별 의사를 통보한 선수들 모두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올림픽기를 달고 개인자격으로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녀는 “모든 선수들이 개인 자격 참가를 희망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IOC로부터 대회 참가 초청을 받아야만 출전여부가 확정 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올림위원회선수위원회는 12일 개최되는 올림픽위 전체회의에 선수들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신청서를 일괄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선수들의 개인자격 참가를 허용한 바 있으며 공식적으로는 12일 러시아올림픽위 전체회의, 즉 올림픽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모스크바=김원일 칼럼니스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2020년 뉴질랜드 바리스타(라떼아트)대회 우승, 채 승훈

      뉴질랜드 국가대표 선발전과 함께 열린 뉴질랜드 바리스타대회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한인 청년이 있다. 작년도 우승자로 독일에서 열리는 2019 세계 바리스타 대회에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참가했으며 올해 역시 뉴질랜드 대회 챔피언이 되면서 세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타고난 예술적...

  • 통일꾼 3인3색 방북좌담 [1] file

    정연진 최재영 로창현 한자리에 유투브 ‘서울의 소리’ 라이브 대담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통일운동가 3명이 ‘3인3색 방북좌담’을 유투브 라이브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응징언론’으로 잘 알려진 진보미디어 ‘서울의 소리’가 지난 2일 유투브방송을 통해 로창현 뉴스로 대표와 최재영 목...

    통일꾼 3인3색 방북좌담
  • 홍콩 순복음 구룡교회 (Full Gospeol Kowloon Church) 정인욱 목사 file

                                       ▲ 순복음 구룡교회 본당                                                          ▲담임목사 정인욱   ▲정인욱 담임목사(좌),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2018년 2월에 창립된 여의도순복음 구룡교회가 ‘순복음 구룡교회’로 홍함에서 지난 2019년 10월에 재설립됐다. 담...

    홍콩 순복음 구룡교회 (Full Gospeol Kowloon Church) 정인욱 목사
  • 美대륙횡단 탁발마라톤 대장정 file

    진오스님 ‘수행자 1호’ 횡단 2월7일 LA 출발 5월23일 NY 골인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달리는 수행자’ 진오스님(구미 마하붓다사 주지)이 5300km 미대륙횡단 마라톤에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불교수행자로는 1호이자 한국인으로는 4호다. 미대륙횡단 마라톤은 2010년 권이주(당시 65세) 전 뉴...

    美대륙횡단 탁발마라톤 대장정
  • 호주 『최초ㆍ유일』 한국인 경영 양로원, 『원더미어』 수지원 ...

     [에디 김의 파워인터뷰]    ◈호주 『최초ㆍ유일』 한국인 경영 양로원, 『원더미어』 수지원 원장!  ◈백의 천사출신 원 원장, “고령의 원우들은 나의 행복 동반자”  ◈여느 양로원과 견줄 수 없는 깔끔한 시설과 케어, 6개월여 입원 대기 노인들도...    <전문> 『최초』라는 수식어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단지, 『처음』ㆍ...

    호주 『최초ㆍ유일』 한국인 경영 양로원, 『원더미어』 수지원 원장!     [에디 김의 파워인터뷰] 여느 양로원과 견줄 수 없는 깔끔한 시설과 케어, 6개월여 입원 대기 노인들도...
  • “불자들이 통일가교 되자” 구미강연 file

    로창현대표 ‘北불교강연’ 새터민 주민들도 참석 눈길           “달라진 북녘 모습이 너무 놀랍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불자들이 통일의 가교(架橋) 역할에 적극 나서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새해들어 첫 방북강연회를 1월 19일 경북 구미에서 가졌습니다. 제가 북녘땅을 다녀온 이래 총 33번째 강연이지만 이날 강연은 좀 ...

    “불자들이 통일가교 되자” 구미강연
  • ‘총선 선거솔루션 서비스 눈길 file

    이경태박사 인터뷰 이너텍시스템즈 최신솔루션 제공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이경태 박사     “최상의 선거전략을 자신합니다.”   제21대 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합선거솔루션 기업 ㈜이너텍시스템즈가 차별화된 선거 솔루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총선은 연동...

    ‘총선 선거솔루션 서비스 눈길
  • 김은희교수 러문학에세이 출간 file

    ‘프롬나드 인 러시아’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한러 수교 30년이 되는 2020년을 맞아 독자들의 주목을 끌 만한 러시아 전문가의 책이 나왔다.   러시아문학과 러시아 문화에 관한 에세이들을 담은 김은희 교수의 <프롬나드 인 러시아>가 화제의 책이다.   <프롬나드 인 러시아>는 2018년 아르코문학...

    김은희교수 러문학에세이 출간
  • 피조물인 인간에게 '영적 리더십'이 있기는 한가?

    [인터뷰]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의 저자 오세용 목사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우리 사회에서 '리더십'이라는 주제가 거대 담론이 된 것은 어제 오늘이 아니다.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무슨 일이 발생하기만 하면 리더십의 부재니 리더십의 위기니 하는 얘기가 튀어 나온다. 특히 리더십의 악용을 특...

    피조물인 인간에게 '영적 리더십'이 있기는 한가?
  • '40년 꿈' 이룬 검사 출신 한인회장 이야기

    [이사람]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이 '은혜'를 갚는 법   ▲ 사무실에서 인터뷰 중 잠시 포즈를 취한 서민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김명곤   (올랜도 = 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 1978년 초여름, 소년은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탔다. 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땅은 별둘 장군 출신의 대통령이 17년째 부리는 억압적...

    '40년 꿈' 이룬 검사 출신 한인회장 이야기
  • 강명구마라토너 새해 3대 대장정 file

    극동, 한라~백두, 베트남 종주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인류 최초로 유라시아 대륙을 마라톤의 횡단한 강명구 울트라마라토너가 새해 야심찬 3가지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18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백두에서 한라 통일 마라톤과 블라디보스...

    강명구마라토너 새해 3대 대장정
  • Korean Care Desk(The tied agency force of FWD Hong Kong) - ‘... file

    ▲ FWD Hong Kong Korean Care Desk의 언본재 본부장(Head-Korean Care Desk)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들이 있다. 흔히, ‘의식주衣食住)가 기본적으로 인식되어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의식주만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정해지지도 않게, 환영하지도 않는데 삶의 여정 속에서 ...

    Korean Care Desk(The tied agency force of FWD Hong Kong) - ‘언본재’ 본부장(Head-Korean Care Desk)
  • 홍콩 의회 의원 – 사틴 지역 '진조양 구의원' file

      지난 11월 24일(일)에 구의원 선거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18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452명을 뽑는 선거로 홍콩 유권자 410만 명이 등록하여 거의 3백만 명 투표로 홍콩 역사상 최고 투표율 71.2%를 기록했다. 452명 구의원 중 우리 한국계 의원이 3명이나 당선이 되어 한인사회가 크게 기뻐하고 축하했다.   이...

    홍콩 의회 의원 – 사틴 지역 '진조양 구의원'
  • 소설가 엘리자 슈아 뒤사팽 ''글쓰기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프랑스와 스위스, 벨기에 등 불어권 나라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찾아 이들의 작업 활동과 삶을 인터뷰하고자 한다. 대부분 예술계에 종사하는 이들로 현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이나 재불한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 첫번째로 Elisa Shua Dusapin을 만났다. 올해 27세인 (1992년생)...

    소설가 엘리자 슈아 뒤사팽 ''글쓰기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은 지난 7월, 프랑스에 부임하기 전까지 예술의 전당에서만 30년을 일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섭외와 진행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전당 모든 프로젝트에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경험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 받았으며, 또한 예술기관이나 단체의 운영에 ...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
  • “미주불자들 남북화합의 가교” 로창현대표 file

    뉴욕원각사 방북강연회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북녘 어디에나 명산고찰(名山古刹)이 있습니다. 미주동포 불자들이 남북화합의 가교(架橋)가 되길 바랍니다.”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사찰 뉴욕원각사에서 24일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의 방북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

    “미주불자들 남북화합의 가교” 로창현대표
  • ‘IOC, 도쿄올림픽 전범기 금지하라“ 최윤희회장 file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바흐위원장에 서한 ”방치하면 베를린올림픽 나치기 재현될 것“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욱일전범기를 방치하면 1936년 나치기의 악몽이 재현될 것이다!”   일본전범기(욱일기) 퇴치운동에 앞장서온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도쿄올림픽 전범기 금지하라“ 최윤희회장
  •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4] 김영랑과 그의 셋째 아들 김현철   ▲ 전남 강진 영랑의 생가 안채. 본래는 기와집이었으나 강진군의 실수로 초가로 바뀌었다. ⓒ김현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도처오...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 한러커플 4남매 모스크바한국학교 졸업시킨 김원일대표 file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모스크바 한러커플’로 잘 알려진 김원일(53) 전 모스크바한인회장과 김 나탈리야(40) 고등경제대 교수의 4남매가 모스크바한국학교를 차례로 졸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일-김나탈리야 부부는 최근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 모스크바한국학교에서 열린 모코스 페스티...

    한러커플 4남매 모스크바한국학교 졸업시킨 김원일대표
  • “불매운동 100일, 日역사왜곡 바로잡는 계기” 서경덕교수 file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일본의 역사왜곡(歷史歪曲)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100일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보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좋은 계기도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

    “불매운동 100일, 日역사왜곡 바로잡는 계기” 서경덕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