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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일간 16개국 달려

10월중 광화문광장 골인

'평마사' 거리홍보활동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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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평양과 판문점을 거쳐 서울에서 만나요!"

 

한반도평화통일을 기원하며 인류 최초로 유라시아대륙을 달리고 있는 강명구(61) 마라톤작가가 23일 누적거리(累積距離) 1만km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1일 네덜란드의 이준열사 기념관 앞을 출발한 강명구 작가는 그간 독일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터키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을 거쳐 16번째 나라인 중국의 신장 자치구에서 대망의 1만 km(10,048km)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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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일간 하루 평균 34km를 달렸고 총거리 1만6천 km의 62.5%를 소화한 것이다. 이제 목표거리의 3분의1 정도가 남았지만 강명구 작가는 현재 가장 힘든 구간을 지나고 있다. 한달전 중국에 들어온 이래 해발 2천m 내외의 고지대와 사막구간을 다음달 중순까지 통과해야 하기때문이다.

 

그가 요즘 달리는 지점은 중국에서도 가장 덥다는 트루판 지역이다. 이곳엔 저 유명한 서유기의 화염산(火焰山)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손오공과 삼장법사가 활활 불타는 산을 만나 나아가지 못하다가 파초선(芭蕉扇)을 빌려다가 불을 껐다는 내용이 있을만큼 붉은 화염산은 한여름엔 섭씨 50도에 이를만큼 이글이글 타오르는 더위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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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산을 통과하고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차가운 비를 맞으며 달리는 등 그야말로 악전고투(惡戰苦鬪)를 벌이고 있다. 보통사람이라면 애저녁에 몸져 누웠을 고난의 대장정을 그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이겨내고 있다.

 

놀라운 것은 매일 수십 km를 달리면서도 이틀에 한번꼴로 ‘마라톤 칼럼’을 송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달리는 지역의 역사와 전설, 풍물이 인문학적 소양과 감칠맛 나는 필치로 완성돼 ‘글로벌웹진’ 뉴스로(강명구의 마라톤문학)를 비롯한 여러 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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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극한의 달리기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남북겨레의 화합과 평화통일의 메시지를 세계인들에게 알리겠다는 일념에서다.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그의 도전은 실개울이 모여 내를 이루고 장강이 되는 것처럼 수많은 이들의 호응을 낳고 있다.

 

네덜란드를 출발할 때만 해도 소수의 후원자들만 있었지만 지금은 공식후원단체 ‘평마사(평화마라톤을 함께하는 사람들. 상임대표 이장희)’가 구성된 가운데 단톡방에는 매일 700명 가까운 이들이 모여 그를 응원하고 있다.

 

유라시아횡단 1만 km 돌파를 기념해 평마사는 23일 인사동 거리에서 대국민홍보활동을 벌였다.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의 취지를 알리고 티셔츠와 그림, 뱃지 등을 판매하여 후원금을 모금하는 활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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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준 화백이 직접 그린 긴 현수막을 두르고 이장희 상임대표와 송인엽, 하상윤 백형식 이병록 공동대표, 선한길 교수, 이대수 목사, 김창준 사무처장, 윤성림, 장영선, 권정아 씨 등 평마사 회원들은 시민들과 만나며 강명구 작가의 위대한 여정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거리 홍보캠페인에선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감독이 합류해 강명구 작가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황영조 감독은 평마사의 상임고문직도 맡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저녁 평마사 회원들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1만 km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선 공동대표들에 대한 위촉장 증정과 강명구선수 공식응원가 발표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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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상임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강명구 유라시아 평화마라톤에 호응하면서 우리 운동의 역사성과 나가야 할 방향과 지평이 넓혀지고 있다. 현재 북한 통과 승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만큼 좋은 소식이 오리라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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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명구 작가는 1만km 돌파를 한 후 “성원에 감사드린다. 오늘도 뛴 거리만큼 한반도에 가까워졌다. 내가 처음 유라시아 평화 마라톤에 나설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이 진짜 유라시아 대륙을 완주(完走)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보다 북한을 통과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었다. 그때마다 나는 자신 있게 대답했다. 왠지 이유를 모를 자신감이 내게 있다고. 10월말 평양과 판문점을 거쳐 광화문 광장에서 여러분과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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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서유기의 화염산을 지나다 (2018.6.18.)

톈산은 양산박의 송강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gmg&wr_id=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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