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ef12db644f93393f30dd4d0549cf4b57_1519855
 

 

2017 뉴질랜드 아리아(New Zealand Aria)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동포 음악인이 있다. 한국에서 음악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결혼과 함께 뉴질랜드에 이민을 오게 되었다. 뉴질랜드에서 아무런 연고 없이 음악인으로 다시 시작 한다는 것은 정말 큰 도전이었지만 작년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큰 자신감을 찾았다. 뉴질랜드에서 음악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 성악가, 소프라노 장문영씨가 걸어온 음악 인생 이야기 속으로 떠나보자.​

 

ef12db644f93393f30dd4d0549cf4b57_1519856
 

서울에서 태어나 3남매 중 장녀로 어릴 적부터 관중 앞에 서는 것을 좋아했다쾌활하고 외향적인 성격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교내 동요 대회를 시작으로 서울시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전교를 대표하여 각종 동요 콩쿨을 경험하였다초등학교 3학년 무렵 성당 성가대 지도 선생님의 권유로 서울대 교구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Magnificat children’s choir)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그 이후로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어린이합창단 활동을 하며 지방 순회연주 및 크고 작은 해외연주를 하며 음악과 함께 즐거운 유년시절을 보냈다합창단을 졸업하고 일반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학업에 열중하면서 방송인을 꿈꾸며 어학과 사회정치경제문화에 무게를 두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이 되는 시점에서 본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수능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성악을 전공하기로 마음을 결정했다하지만 수능을 마치고 보니 일반전형의 4년제 음악 대학의 정시 전형이 모두 마감되었고가까스로 명지 전문대 성악과에 지원하게 되었다스스로 이탈리아 가곡을 준비하고 반주자가 없어 대학교 학과 사무실에 연락하여 당시 피아노과 학생과 이틀 전 반주를 맞춘 후 시험을 치루었다그렇게 정신 없게 치룬 시험이었지만 운 좋게 예비 14번으로 음악대학 성악과에 입학하였다대학 입학 후 빠르게 일반 편입을 준비하여, 3학년이 되던 해에 국민대학교 성악과에 편입을 하였다신입생 오디션에서 그 당시 주임교수에게 발탁되어 클래스 제자가 되었고그 후 빠르게 성장하여 졸업생 중 여자1등으로 졸업하였다.

 

 

뉴질랜드에서 새로운 음악인으로 도전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마친 후 과천시립여성 합창단 소프라노 단원으로 활동 하며국내의 음악교육 신문사 콩쿠르한음 음악 콩쿠르성 음악 콩쿠르 그리고 오사카 국제 콩쿨에서 입상하였다또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대학오페라 축제에서 주역인 라우레타 역으로 오페라 쟌니스키키를 공연하였고포레의 레퀴엠모짜르트의 미사곡 등 많은 연주활동을 하였다그러던 중 지금의 남편을 만나 뉴질랜드로 이민을 오게 되었다결혼 후 음악활동은 잠시 중단되었고 출산과 함께 육아에 전념하였다그러던 중에도 음악에 대한 꿈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고 차근히 준비하여 작년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음악활동을 다시 시작 하였다.

 

 

  

 

교민 사회를 위해 2018 신년음악회 참가

 

오클랜드 신포니에타에서 주최한 음악회로 뉴질랜드 아리아 콩쿨의 우승자인 JAVIS, 그리고 한국의 소프라노 김민지뉴질랜드 신예 성악가 소프라노 Christina McDonald, 말레이시안 테너 Peter Chung과 중국합창단 MMA와 함께 한 음악회로 타카푸나 Tindall Auditorium에서 열렸다오페라 아리아와뮤지컬 그리고 귀에 익숙하고 무겁지 않은 현대 곡을 연주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음악회였다신년음악회의 특징에 맞게 새해를 알리며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본인 음색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하려고 노력하였다.

 

 

 

음악을 알려준 부모님에게 감사

 

아버지가 클래식을 많이 좋아해서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상당히 많은 음악을 듣고 자랐다한국 집에는 현재도 아버지가 아끼며 수집하신 클래식 LP들이 수 백장 있는데 아침 저녁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헨델의 메시아모차르트 바흐 등 기상시간과 특별한 순간혹은 대청소의 날에는 항상 정해 둔 음악을 들려주곤 했다무작위로 곡을 선정하여 곡 이름과 작곡가를 맞추면 용돈을 주었던 추억들이 생생하다그러나 당시에는 클래식을 많이 접하면서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오히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 왠지 긴장 되었다. 5살이 되던 해에 연두색 전자피아노로 티비에 나오는 음악을 똑같이 연주하는 것을 보고 부모님이 신기해 했지만 특별한 재능으로 생각하지 않았다실제로 가족들 모두 음악적 소양이 뛰어났기에특별하기 보다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할 수 있었다또한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동시에 피아노를 시작하고이후 본격적으로 성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하면서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시작 하였다.

 

 

대학원 이후전문 음악인으로 결정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방송인을 꿈꾸며 나름 준비를 많이 했었다음악은 특별한 재능 보다는 생활이라고 생각을 했었다실제로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면서 차츰 연주자의 길로 들어섰고내가 연주를 할 때 긴장을 안하고 오히려 즐긴다는 것을 꽤 늦게 알게 되었다때문에 전문적인 음악인으로의 결정을 대학원 이후에 하였고그때의 상황은 항상 음악회와 연주회가 즐비했고주위에 유학하는 친구,선배들 그리고 좋은 선생님이 계셨기에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뉴질랜드 아리아 최종무대가장 기억 남는 순간

 

음악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연주회는 최근에 뉴질랜드 아리아 최종 무대 그리고 대학원 리사이틀 무대로 기억난다작년 뉴질랜드 아리아 대회는 오랜 기간동안 성악을 쉬면서 음악을 다시 시작한 무대로 내가 노래 부르는 것을 얼마나 사랑하는지그리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어준 대회였다이민 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상황과 주부가 되어 다시 도전한다는 내 모습에 스스로 용기를 얻었고옆에서 늘 지지해주는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이 함께해서 더욱 더 행복한 연주였다또 하나의 연주는 한국에서 대학원 리사이틀 무대였다. 1시간 반이 넘는 시간을 온전히 본인의 음악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했었다.

 

 

음악을 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는 음악이 성숙할 수 없고나아가 발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음악을 공부하는 모든 후배 분들특히 성악을 전공하는 많은 성악인들에게 감히 한마디 한다면 미학철학에 대하여 음악과 함께 공부하는 것을 권장한다테크닉적으로 연주 기술만 연마하지 말고 가슴이 따뜻하고 머리는 차가운 음악가가 되기를 소망한다본인 역시 지금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현재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 있다모든 것을 음악과 함께 모든 것을 균형 있게 행복한 음악생활을 해 나가고 싶다하지만 그것이 꿈을 이루는데 불필요한 핑계가 되지 않게 숨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부하며늘 연구하고 사람들에게 노래로 진실한 마음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성악가 되고 싶다또한 새로운 국제 음악대회를 위해 다시 한번의 도전을 준비 하고 있다교민들에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

 

 ​ 

김수동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북한은 아시아의 호랑이가 될수 있을까’ file

    러 발다이클럽 통신 이재영원장 인터뷰 ”비핵화와 경제개방시 성장 잠재력 엄청나“       러시아 발다이클럽 통신이 최근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원장과 한반도 긴장 극복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재영 원장     - 한반도 긴장해소의 시기가 도래했는데 한반도 비핵화 전망은? 비...

    ‘북한은 아시아의 호랑이가 될수 있을까’
  • 환자복에 목발짚고..김경재씨 인터뷰 file

    ‘검찰개혁’ 촛불집회 화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독립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사상 최대의 촛불 집회가 열린 지난 5일 서초 사거리에 병원 환자복을 입고 목발을 짚은 50대 남성이 촛불시위에 참여해 화제다.   주인공은 김경재(56) 씨. 두달여전 교통사고로 성남의 한 병원에 입...

    환자복에 목발짚고..김경재씨 인터뷰
  • ‘블라디보스톡 문화수도 될 것’ file

    오성환 한국총영사 러언론 인터뷰         오성환 신임 주 블라디보스톡 한국총영사가 블라디보스톡 시청 청사로 올렉 구메뉵 블라디보스톡 시장을 예방하고 회담을 가졌다고 러시아 DV-로스 통신이 최근 소개했다.   DV-로스 통신은 오성환 총영사가 이 회담에서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뿐 아니라 블라디보스톡 시를 ...

    ‘블라디보스톡 문화수도 될 것’
  •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가수 솔비에서 화가 권지안으로…

    ■ 인터뷰 권지안 작가 ‘2019 라 뉘 블랑쉬’에서 K-아트 선보인다 솔비라는 이름의 유명 K-Pop 뮤지션에서 현대미술 작가로 변신한 권지안이 10월 5일 개최되는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La nuit blanche)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페인팅과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가수, 배우, 화가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가수 솔비에서 화가 권지안으로…
  • 한국 전통춤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안무가 안제현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안제현 안무가는 10월 8일 라 로셀에서 열리는 « Ici en Corée »페스티발에 참가한다. 안제현 안무가를 만나본다. ● 프랑스는 언제 오셨고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2010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현재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Collège Janson de Sailly, Collège ...

    한국 전통춤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안무가 안제현
  • 이완용 집에 불 지른 아버지, 만세운동 앞장선 두 아들

    [독립운동가와 후손들3] 홍재설과 두 아들 홍종욱-홍종엽, 그리고 후손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112년 만에 인정 받은 '거사' 일제의 야욕이 노골화 되던 대한제국 시대에 한 초급 장군이 있었다. 현재 군제의 준장에 해당하는 대한제국군 참장 홍재설이다. 1894년 7월 27일 시작된 갑오개혁으로 조선군이 '대...

    이완용 집에 불 지른 아버지, 만세운동 앞장선 두 아들
  • 프랑스 유튜버로 변신한 안완기, 서금희 씨 부부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여행 가이드와 문화해설가로 활동해 온 안완기 씨, 한불문화교류협회를 이끌며 양국간 문화교류에 힘을 기울여 온 알고기획 서금희 부부가 최근 유튜버로 변신했다. 15년간 ‘알고가자 프랑스’라는 사이트를 통해 축적해온 프랑스의 다양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프랑스의 여행지 소개는 물론 ...

    프랑스 유튜버로 변신한 안완기, 서금희 씨 부부
  • 김태영박사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 발간 file

    736쪽 방대한 분량..수백편 사료문헌 뒷받침 “식민사관, 동북공정 가짜역사 발본색원해야”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우리 민족의 참역사 회복, 언제까지 방관할텐가.’   재미사학자 김태영(69 金泰瑛 미국명 폴 김) 박사가 필생의 역작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을 발행해 비상한 관심이 일고...

    김태영박사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 발간
  • “남북미 민간교류 물꼬 틀어야죠” 이금주씨 file

    JNC TV 방북 이금주씨 인터뷰 사진과 동영상 北 생생한 모습 전해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고려호텔 스카이라운지 <이하 사진 이금주씨 제공>     “북녘 동포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북을 바로 아는 출발점입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양, 개성, 판문점을 방문...

    “남북미 민간교류 물꼬 틀어야죠” 이금주씨
  • 이미아, 한불친선콘서트 열두 번째 이야기 « 평화를 위한 비발디 »

    10월 1일 저녁 8시 샹젤리제 극장(Théâtre des Champs-Élysées)에서 “평화를 위한 비발디(Vivaldi pour la Paix dans le Monde)”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에코드라코레’가 주최하는 한불친선 콘서트로 올해 12회를 맞이하여 세계 정상의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

    이미아, 한불친선콘서트 열두 번째 이야기 « 평화를 위한 비발디 »
  • 엄마는 강하다, 파리의 한인 약사 김현정

    작은 목소리에 가녀린 체구지만 무쏘처럼 거침없이 나아가는 그녀는 세상에서 누구보다 강한 엄마다. 희귀병을 가지고 태어난 아들로 인해 운명이 바뀌어 버린 그녀는 이제 약사로서 타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위치에 서 있다. 프랑스 한인사회에서는 최초로 파리의 중심가, 개선문 인근에 약국을 개업한 김현정 약사를 만나,...

    엄마는 강하다, 파리의 한인 약사 김현정
  • “얀 할머니를 기억하며 위안부범죄 알려요” file

    김현정 ‘위안부행동(CARE)’ 대표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퀸스 칼리지 강연 장면     '배상과 교육을 위한 위안부 행동'(CARE)의 김현정(Phyllis Kim) 대표가 미국에서 진행중인 ‘위안부’ 알리기 활동을 소개하는 강연을 한국 KOWIN 행사와 미국 대학에서 잇따라 펼쳤다.   지난 9월 3일 뉴욕 퀸스 칼...

    “얀 할머니를 기억하며 위안부범죄 알려요”
  • 사진과 시로 쓴 들꽃과 자연이야기 file

    한종인작가 ‘포톡스’ 출간 “마음의 주름살을 펴주길 희망”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포톡스? 포톡스가 뭐지? 보톡스도 아니고…”   ‘글로벌웹진’ 뉴스로의 칼럼니스트 한종인 작가가 포토 톡 스토리 ‘포톡스’를 출간해 눈길을 끈다.   포톡스는 얼굴 주름살을 펴주는 보톡스에서 착안한 단어다. 포...

    사진과 시로 쓴 들꽃과 자연이야기
  • “한러 FTA 조속히 마무리돼야” file

    러언론 홍남기 경제부총리 인터뷰       한국은 러시아와 서비스, 투자 FTA 협상이 최대한 빨리 종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4일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와의 인터뷰에서 한러 FTA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를 희망하면서 한러 전력망 구축 및 가스파이프라인 ...

    “한러 FTA 조속히 마무리돼야”
  • 권오중-서경덕, 경술국치 맞아 '아베의 거짓말' 영상 공개 file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8월 29일 경술국치를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배우 권오중이 '아베의 거짓말' 한국어 영상을 유투브(https://youtu.be/s_skBlrIM2M) 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 광복절에 영어 영상(https://youtu.be/hzWGH__zxPw) 으로 공개해 유튜브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권오중-서경덕, 경술국치 맞아 '아베의 거짓말' 영상 공개
  • “네놈이 헛짓을 했구나!” 아들이 벌어온 거금, 불쏘시개로 던진 ...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을 찾아서2] 박희락 지사와 장손 박정환씨 “친일한 사람들은 당대에 떵떵거리며 자식을 유학 보내면서 해방 후에도 후손이 잘살 수 있었고, 독립운동 하신 분은 가족을 제대로 못 돌봐 뿔뿔이 흩어지거나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해 자식까지 오랜 세월 고생해야 했습니다.... 아주 먼 여러 나라에서 이...

    “네놈이 헛짓을 했구나!” 아들이 벌어온 거금, 불쏘시개로 던진 독립운동가
  • “부처님도 정진을 합니다” file

    뉴욕원각사 지광스님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생겨나지 않은 악은 자라지 않도록 하고 생긴 악은 끊으려 노력하고 생겨나지 않은 선은 생기도록 하고 생긴 선은 잃지 않도록 노력한다.’   뉴욕 원각사 주지 지광스님이 18일 ‘정진’을 주제로 한 설법을 펼쳐 불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

    “부처님도 정진을 합니다”
  • “평양시민, 문재인원수님 인기 좋아요” file

    방북 이금주씨 서울강연회 눈길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문재인 원수님 인기가 (북에서) 아주 좋습니다.”   재미동포 교사 이금주씨가 12일 서울 종각의 문화공간 온에서 방북강연회 '재미동포 이금주의 방북이야기'를 가졌다.   이금주씨는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7박8일간 평양과 개성 판문점...

    “평양시민, 문재인원수님 인기 좋아요”
  • 조일환거사 위빠사나 명상수행 특강 file

    뉴욕원각사 ‘눈높이 강연’ 호응     Newsroh=민병옥기자 naver@newsroh.com         “탐진치(貪瞋癡)중 제일 무서운게 화입니다. 화(火)는 모든 화(禍)를 부릅니다..팔정도(八正道) 계를 다 못지켜도 화만큼은 고쳐보세요..모든 것은 내마음입니다.”   조일환 거사(전 동국대교수)가 4일 미동부 最古(최고)의 사찰 뉴욕원각...

    조일환거사 위빠사나 명상수행 특강
  • “한반도평화체제 구축” 이삼열박사 LA특강 file

    원코리아 한얼아카데미 열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무조건 재개했어야”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평화협정을 너머 한반도 평화체제가 構築(구축)되야 합니다.”   이삼열 박사가 25일 로스앤젤레스 사우스베일로 한의대에서 ‘평화체제 실현의 길 : 해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을 가졌다.   ...

    “한반도평화체제 구축” 이삼열박사 LA특강